[팜뉴스=김태일 기자] 지난 15일 용산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열린 ‘2025 올 어바웃 아모레(All About Amore)’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e커머스 파트너사들과의 끈끈한 유대와 미래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설레는 봄날, 아모레 뷰티트립’이라는 콘셉트 아래, 감성적이고 몰입감 높은 브랜드 경험과 네트워킹이 어우러진 ‘아모레만의 방식’으로 펼쳐졌다.
행사에는 네이버, 카카오, 쿠팡 등 국내 주요 e커머스 플랫폼사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아모레퍼시픽의 브랜드 매니저들과 e커머스 부문 임직원들도 함께하며 다채로운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기술과 감성이 공존한 1부 세션
‘아모레 홀’에서 열린 1부에서는 김승환 대표이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주요 플랫폼사와의 우수 협업 사례 소개와 함께 아모레퍼시픽이 추구하는 비즈니스 비전이 공유됐다. 이어진 발표에서는 서병휘 R&I 유닛장이 기술력과 연구개발 성과를 소개하며, 단순한 화장품을 넘어 과학과 감성을 아우르는 아모레퍼시픽의 혁신적 접근을 보여줬다.
감성 가득한 브랜드 체험의 장, ‘아모레 가든’
2부 순서가 진행된 ‘아모레 가든’은 그야말로 감각적인 봄 소풍을 떠난 듯한 공간이었다. 각 브랜드별 부스에서는 신제품을 직접 체험해보고 메이크업을 받아볼 수 있었으며, 꽃과 예술이 어우러진 아트 드로잉 포토존에서는 많은 참가자들이 기념 사진을 남기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경품 이벤트와 함께한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은 현장의 분위기를 한껏 띄웠고, 플랫폼사 관계자들과 아모레퍼시픽 임직원들이 자유롭게 어울려 비즈니스에 대한 아이디어를 나누고 협업 방향을 모색하는 네트워킹 세션도 이어졌다.
아모레퍼시픽 e커머스 디비전 김경연 상무는 “e커머스 사업은 고객 경험 중심의 혁신과 파트너사와의 끈끈한 협력이 핵심”이라며, “이번 ‘올 어바웃 아모레’를 통해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십의 기반을 더 단단히 다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 올 어바웃 아모레’는 단순한 제품 소개나 전략 발표를 넘어, 브랜드의 감성과 기술력, 그리고 사람 사이의 연결을 섬세하게 엮어낸 행사였다. 아모레퍼시픽은 앞으로도 고객, 파트너와의 관계를 기반으로 뷰티 산업의 새로운 흐름을 이끄는 여정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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