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김태일 기자] 울트라브이(UltraV, 대표이사 권한진)는 2025년 4월 14일부터 16일까지 두바이 월드 트레이드 센터에서 열린 'Dubai Derma 2025(두바이 더마)'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서 울트라브이는 자사의 혁신적인 콜라겐 부스터 제품인 '울트라콜(UltraCol)'을 선보이며 중동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했다.
두바이 더마는 매년 개최되는 세계적인 피부과 및 미용의학 전문 전시회로, 의료기기, 화장품, 피부치료 솔루션 등을 소개하는 자리다. 이번 2025년 행사는 약 110개 국가에서 1,200개 기업이 참여하며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는 플랫폼 역할을 했다. 행사 기간 동안 약 25,000명의 방문객이 참가하며, 울트라콜은 전 세계 뷰티 및 의료 전문가들로부터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
울트라콜은 이미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 요르단 등 중동 주요 국가에서 품목허가를 완료하며 현지 시장 진입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울트라콜은 피부 탄력 개선과 콜라겐 재생을 촉진하는 제품으로, 현지 의료진과 뷰티 전문가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중동 의료기기 시장은 2023년 약 109억 달러 규모로 평가되며, 2030년까지 연평균 3.9%의 성장률이 예상된다. 이는 노령 인구 증가와 의료 인프라 개선 등 여러 요인에 기인한다. 울트라브이는 이러한 성장세에 발맞추어 중동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울트라브이 부스는 전시 기간 동안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와 의료 전문가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으며, 제품의 우수성과 브랜드 인지도를 동시에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신규 중동 업체들 사이에서 울트라콜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전시 기간 동안 중동 지역 신규 업체와 활발한 상담이 진행됐으며, 이 과정에서 협력 가능성을 타진하며 추가적인 시장 확장 기회가 논의됐다.
또한, 스페인 대리점 IT PHARMA의 KOL이자 인플루언서인 Alba Ruiz Allende 박사가 울트라브이 부스를 방문하여 울트라콜의 임상적 효능과 시술 노하우를 공유했다. 그녀는 26만 명 이상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한 미용의학 전문의로, 현지 의료진과의 교류를 통해 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다 .
울트라브이는 이번 두바이 더마 2025를 시작으로, 모나코에서 열린 AMWC 2025, 이탈리아의 SIME, 영국의 FACE 등 글로벌 주요 전시회에 연이어 참가하며 유럽 및 아시아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울트라브이는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울트라브이 관계자는 "울트라콜은 이미 중동 시장에서의 품목허가를 완료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울트라브이는 이번 두바이 더마 2025 참가를 발판 삼아 중동뿐 아니라 유럽과 아시아 시장에서도 브랜드 입지를 강화하며,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의 선도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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