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우정민 기자] 오는 8월 6일부터 8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컨벤션 센터(KLCC)에서 ‘제8회 얼굴 성형 국제 심포지엄(PINOKIO ASIA 2025)’이 열린다.
이번 심포지엄은 아시아를 중심으로 성형외과 전문가들이 모이는 대표적인 행사로, 말레이시아 최대 규모의 의료 미용 학회인 AMSC와의 협업을 통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 심포지엄의 주제는 ‘NOSE & LIFT’로, 코성형과 안면 리프팅에 관한 다양한 강의와 수술 시연이 진행된다. 세계 각국의 성형외과 권위자들이 참가해 최신 수술 기법과 트렌드를 공유하고, 혁신적인 임상 사례 및 연구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특히, 아시아를 대표하는 의료진과 연구진이 다수 참여하여 코성형 및 안면 리프팅 분야의 기술 발전과 최신 트렌드를 집중 조명한다. 참가자들은 실시간 수술 시연을 직접 관찰하며, 전문가들의 해설과 함께 최신 성형 기술을 생생하게 익힐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2023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제6회 심포지엄과 2024년 대구에서 개최된 제7회 심포지엄의 성공을 기반으로, 아시아 전역으로의 확장을 시도하며 의료 미용 시장의 성장과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심포지엄을 주최한 에필성형외과 김찬우 원장은 “PINOKIO ASIA가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됨으로써 아시아 지역 성형외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며 “AMSC와의 협업을 통해 더욱 깊이 있는 강연과 실습이 제공될 예정으로, 참가자들에게 매우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학술 교류를 넘어 예술과 의료의 융합이라는 색다른 시도를 선보인다. 현지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심포지엄이 열리는 공간을 예술적으로 연출,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감각적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피노키오 심포지엄’은 앞으로도 성형외과 분야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세계 각국의 전문가들이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글로벌 플랫폼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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