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 국제미용성형학회 ‘IMCAS World Congress 2025’에서 대한성형외과학회 최소침습성형연구회(MIPS) 이원 학회장이 크로키의 시술법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 국제미용성형학회 ‘IMCAS World Congress 2025’에서 대한성형외과학회 최소침습성형연구회(MIPS) 이원 학회장이 크로키의 시술법을 소개하고 있다.

[팜뉴스=김응민 기자]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사장 김경진)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미용성형학회 ‘IMCAS(International Master Course on Aging Science) World Congress 2025’에서 리프팅 실 ‘크로키’의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대한성형외과학회 최소침습성형연구회(MIPS) 이원 학회장과 브라질 피부과 전문의 클라라 산토스(Clara Santos) 박사가 연자로 참석해, ‘완벽을 향한 도약: 다층 리프팅 및 PDO 실을 활용한 팔자주름 개선(Elevate to Perfection: Multilayer Lifting & New Approach for NLF using PDO threads)’을 주제로 크로키를 활용한 최신 시술법과 사례를 소개했다.

다층 리프팅(Multilayer Lifting)은 두 종류의 리프팅 실을 피부의 각기 다른 층에 적용해 지방 재배치 효과를 극대화하는 기법으로, 실의 종류와 조합 및 환자의 피부 상태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두 연자는 다층 리프팅 시술 기법과 팔자주름 개선을 위한 시술법을 공유하고, 환자의 피부 상태에 맞는 최적의 크로키 조합과 시술 결과를 소개했다. 이날 심포지엄 참석한 의료진들은 제품과 시술 사례에 대해 문의를 이어가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클라라 산토스 박사는 “크로키는 실제 현장에서 시술 했을 때 효과와 안전성 측면에서 환자와 의료진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례를 축적해 새로운 지식과 노하우를 전 세계 의료진과 공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크로키는 고분자물질인 폴리디옥사논(PDO)을 주성분으로 생체 적합성과 안전성을 갖췄으며, 2019년 유럽 의료기기 지침인 CE 인증을 받은 리프팅 실이다. 실의 모양과 용도에 따라 모노, 스크류, 볼륨, 컷팅, 몰딩 5종이 출시되었으며 현재 유럽, 일본, 중남미 등 전 세계 29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삼양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IMCAS World Congress 2025 심포지엄을 통해 입증한 제품력과 안전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진출 국가를 확대하고 시장점유율을 높여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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