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최원석 대표원장이 헌혈증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하고 있다.
사진. 최원석 대표원장이  '헌혈증 모으기 캠페인'을 통해 모은 헌혈증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하고 있다.

[팜뉴스=우정민 기자] 하이안과는 환자들과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헌혈증 모으기 캠페인'을 통해 모은 헌혈증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백혈병 및 소아암 환아들에게 생명을 나누고자 하는 취지에서 이루어졌으며, 헌혈증은 치료 과정에서 수혈이 절실히 필요한 환아들에게 전달되어 환자와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유니세프 후원,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기부금 후원 등 다양한 방면으로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하이안과는 지난 2023년도부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소아백혈병 아동들을 돕기 위해 헌혈증 모으기 캠페인을 시작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헌혈증을 전달했다. 기부 캠페인에는 수술 및 진료를 위해 내원한 환자들도 함께 기부에 동참했으며, 병원 또한 따뜻한 마음에 보답하고자 캠페인에 참여한 내원 환자들에게 시력 교정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하이안과는 세부 망막 전문의 의료진들로 구성되어 노안, 백내장 등 안과 질환 진료에서 높은 전문성을 발휘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라섹, 스마일라식, 렌즈삽입술 등과 같은 시력 교정술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최신 의료 장비를 도입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환자의 편안함을 고려해 장비 동선을 최적화하여 배치했으며, 모든 수술 과정에서 환자에게 충분한 설명과 안내를 제공한다. 더불어 헌혈증 부족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소아백혈병 환아들을 돕기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하이안과 최원석 대표원장은 “소아백혈병으로 고통받는 환아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백혈병 및 소아암 환아뿐만 아니라 치료가 어려운 사회 소외층을 돕기 위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관계자는 “헌혈증은 환아들의 생명을 지키는 데 꼭 필요한 자원”이라며, “하이안과 같은 기업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환아들에게 큰 힘이 된다”고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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