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우정민 기자] 청주 뿌리병원이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5기 2차 관절전문병원’에 2회 연속 지정됐다고 밝혔다. 지정 기간은 2025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3년이다.

관절전문병원은 국민이 상급종합병원에 가지 않아도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에서 마련한 제도이다.

현재 관절전문병원은 전국에 25곳이 운영 중이며, 중부권에서는 청주 뿌리병원을 포함해 2곳이 운영되고 있다.

주요 진료 항목으로는 어깨 등 관절 부위 질환과 ▲슬관절 치환술 ▲십자인대 성형술 ▲고관절 치환술 ▲견봉 성형술 ▲회전근개 파열 복원술 등이 있다.

청주 뿌리병원의 이신노, 차영찬, 이현철 대표원장 3인은 “앞으로도 환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지속적으로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뿌리병원은 2016년에 개원했으며 정형외과, 신경외과, 내과, 일반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 가정의학과 등 16명의 전문의가 진료하고 있다. 병원은 200병상 규모로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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