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레시피가 지난 12월 30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글로벌 뷰티 페스티벌 ‘K-뷰티 부스트 2024 (K-Beauty Boost 2024)’에 참가했다고 9일 밝혔다.
‘K-뷰티 부스트’는 글로벌 마케팅 플랫폼 누리하우스, 서울경제진흥원(SBA), 뷰티 플랫폼 화해가 공동 주최한 대규모 뷰티 컨퍼런스다. 이번 행사에는 북미, 동남아, 유럽, 일본 등 100여개 국에서 활동하는 상위권 크리에이터 중 K뷰티와 브랜드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1,300여 명이 방문해 아이레시피를 비롯한 15개 브랜드와 글로벌 네트워킹을 강화했다.
아이레시피는 미세입자화된 아쿠아 피토플렉스®의 피부 속 흡수 기제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독창적인 부스 디자인을 통해 해외 인플루언서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특히, 14년 이상 뷰티 업계 경력을 보유한 인플루언서 ‘카산드라 뱅크슨’과 세계적으로 유명한 뷰티윗인 채널의 프로듀서 ‘펠리시아 리’가 부스에 방문해 다양한 콘텐츠를 촬영하며 브랜드 홍보에 기여했다.
현장에서 진행된 이벤트도 큰 호응을 얻었다. 2024 화해 어워즈 ‘미스트’ 부문 1위를 수상한 ‘아쿠아 피토플렉스 크림 인 토너 미스트’는 240시간 지속되는 강력한 보습력과 피부 장벽 강화, 속광 부스팅 효과를 동시에 선사하는 K-뷰티 대표 제품으로 아이레시피 부스에서 간단한 미션을 통해 인플루언서들에게 제공되었으며 신제품 바이오 클렌징 오일, 세라크림 등을 샘플링하면서 인플루언서들의 관심을 증폭시켰다. 더불어, 주최사 화해 부스에서는 2023년 ‘클렌징밤’ 부문 1위에 선정되었던 ‘세라마이드 유자 힐링 클렌징밤’이 주요 어워즈 제품으로 별도 전시되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아이레시피 현진숙 이사는 메가 인플루언서와의 토킹 세션에 참여해 “이번 행사는 브랜드 철학과 클린뷰티 2.0 시대의 비전을 글로벌 무대에 전할 좋은 기회였다”며, “특히 신제품 ‘세라마이드 유자 바이오 클렌징 오일’에 적용된 클린테크 공법과 바이오컨버전 오일을 해외 청중에게 소개할 수 있어 뜻깊었다. 앞으로도 혁신적인 제품과 특별한 경험을 통해 K-뷰티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뷰티 스타트업 본작, 25억원 규모 프리 시리즈A 투자 유치
본작(대표 배형진)이 25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유진자산운용, 아주IB투자, 퓨처플레이 등이 참여했으며, 멀티 클로징 형태로 추가 투자 유치를 계속 논의 중에 있다.
셀바티코는 국내 브랜드 최초로 글로벌 최대 조향 기업인 로베르테(Robertet)와 협업해 향수를 비롯한 프래그런스 제품을 개발, 프랑스 현지에서 제작하고 있다. 로베르테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농업부터 향료 추출, 조향까지 모든 공정을 관리하는 170년 전통의 조향 기업으로, 샤넬, 디올, 겔랑과 같은 LVMH 주요 브랜드에 천연 원료를 공급하고 있으며 바이레도, 트루동, 크리드 등 전 세계 프리미엄 향수 브랜드의 90%를 조향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셀바티코는 로베르테의 프랑스 전통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프랑스 인상주의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니치 향수 라인과 바디 및 핸드 로션 등을 선보이고 있으며, 현대백화점 판교점⋅킨텍스점⋅중동점⋅천호점, 롯데백화점 잠실점⋅인천점 등 국내 주요 백화점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 중이다.
셀바티코는 독창성과 제품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7월 비유럽권 브랜드 최초로 로베르테의 투자 자회사인 빌라블루(Villa Blu)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한 데 이어 국내 투자사로부터의 프리 시리즈A 투자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됐다.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셀바티코는 ▲우수 인재 영입을 통한 내부 팀 개편 ▲프랑스 그라스에 자회사 설립 ▲브랜드 철학을 담은 신제품 개발 ▲브랜드 인지도 상승을 위한 소통 중심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로베르테와의 협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프리미엄 유통 채널을 확대해 나가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견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투자를 주도한 유진자산운용의 한우리 책임매니저는 “독창적인 브랜드 스토리와 뛰어난 품질을 추구하는 셀바티코는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 또한 높아 투자를 결정했다”며 “이번 투자를 기반으로 더욱 성장해 글로벌 뷰티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본작 배형진 대표는 “프랑스 헤리티지 기반의 기술력과 K뷰티 특유의 현대적 감각을 더한 제품들로 프랑스와 동아시아 시장 진출의 초석을 다질 예정”이라며 “올 상반기 바디케어, 프래그런스 등 신제품을 선보이며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해 연매출 10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셀레오스, 데일리 보습 케어를 위한 클렌징 및 크림 신제품 2종 출시
셀레오스(celleos)가 데일리 보습 케어를 위한 신제품 2종, ‘셀레오스 휘핑 밤 클렌저’와 ‘셀레오스 루미너스 멜팅 크림’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셀레오스(celleos)’는 세포를 의미하는 ‘cell’과 새벽의 여신 오로라를 뜻하는 ‘eos’의 합성어로, 피부 속 세포의 균형을 맞춰 새벽 오로라처럼 우아하고 빛나는 피부를 선사하겠다는 철학을 담고 있다. 이러한 철학을 바탕으로 선보이는 신제품 2종은 건조함과 추운 날씨에 자극 받은 피부를 매일 관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간편하고 깔끔한 세안을 도와주는 ‘셀레오스 휘핑 밤 클렌저’는 밤, 오일, 폼 클렌징 3가지 기능을 하나의 제품에 담은 올인원 클렌저이다. 5가지 식물성 오일과 자연 유래 클렌저 복합물(Cleanser Complex) 세정 성분이 자극없이 메이크업과 노폐물을 제거하며, 세안 후에도 당김없이 촉촉한 피부로 가꾸어 준다. 밤 타임으로 보이나 실제로는 소프트한 크림 제형으로, 물과 닿으면 풍성한 거품이 형성돼 부드럽고 매끄러운 세안이 가능하다. 시중의 클렌징 밤과 다르게 세안 후 미끌거림이 없는 깔끔한 사용감으로 2중 세안이 필요 없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버터처럼 부드러운 사용감을 자랑하는 ‘셀레오스 루미너스 멜팅 크림’은 오일감 없이 풍부한 수분을 함유한 버터 크림이 피부 깊숙이 녹아 들어 충분한 보습감과 빛나는 광채를 선사한다. ‘자연 유래 시어버터’와 ‘세라마이드’가 함유되어 피부 영양 공급 및 장벽 강화는 물론, 항산화 효과가 있는 ‘바쿠치올’, ‘이데베논’, ‘토타롤’ 등이 피부 노화로 인한 주름 형성과 피부 손상을 방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살짝 꾸덕한 연고 같은 크림 제형으로, 피부에 펴 바르는 동시에 탁월한 보습감과 수분감을 경험할 수 있다.
아이노스화장품 김영실 대표는 “이번 신제품 출시로 기존 제품인 미스트와 크림에 더해 클렌징 단계부터 스킨케어 마무리까지 관리할 수 있는 셀레오스 보습라인을 모두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더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를 위한 고민과 연구 끝에 나온 신제품인 만큼 기존 제품들과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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