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김태일 기자] 뉴트리(270870)가 오는 9일 신제품 ‘뉴트리 루피니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뉴트리는 앞으로도 제품 라인업 강화를 통해 매출 다변화를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탄수화물 위주로 섭취하는 한국인은 혈당 관리가 중요하다. 밥 한 공기에 각설탕 26개가 들어있을 만큼 탄수화물 속 당의 함량이 높기 때문이다. 이에 최근 당 섭취량을 관리하는 혈당 다이어트가 최근 유행을 타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 중 가장 인기가 많은 품목은 저당, 고단백, 고식이섬유로 알려진 ‘루피니빈’이다. 이에 뉴트리도 루피니빈 열풍에 맞춰 ‘뉴트리 루피니빈’을 출시한다.
뉴질랜드 식품 기준청에 따르면 루피니빈에 들어 있는 이눌린 성분은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준다. 루피니빈에는 100g당 4.8g의 이눌린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메밀의 2,400%, 귀리의 960%, 단백질은 37.5g로 완두콩의 647%, 닭가슴살의 167% 이상이다.
뉴트리 관계자는 “당사는 소비자의 건강한 삶을 돕기 위해 슈퍼푸드까지 영역을 확장, 이번에 새롭게 루피니빈을 출시했다”며 “루피니빈은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식품으로, 탄수화물 위주 식단으로 당 섭취율이 높아 혈당 관리가 필요한 한국인들에게 꼭 필요한 식품”이라고 말했다.
김태일 기자
neo@phar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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