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개원을 앞두고 있는 동국대병원·한방병원(의무원장 이석현)이 EMR과 HIS, PACS 등을 포함한 의료정보 시스템 구축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의료 IT 전문기업인 이지케어텍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의료정보 규모는 물론 양한방 EMR 시스템 구축이라는 측면서도 의료계와 관련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병원측은 “병원은 인간화, 첨단화, 정보화 된 21세기형 종합병원을 지향하며 설립 초기부터 첨단화 된 양한방 EMR 시스템을 통해 차별화 된 디지털 병원으로 개원을 준비하고 있다”고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양한방 대형병원의 EMR 구축 프로젝트는 국내서 처음 시도되는 것으로 향후 아시아권의 양한방 EMR 시장 진출을 위한 기초 마련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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