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롬라이프, 친환경농산물 생산

이롬라이프가 최근 제2가나안농군학교와 친환경 농산물 생산 공급에 관한 협정 조인식을 갖고 생산이력관리제도를 정착해 나가기로 했다.

이롬라이프는 이번 협정을 통해 가나안농군학교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을 생식의 원료로 사용하고 앞으로 친환경 농산물의 생산 전 과정을 이력 관리하는 생산관리이력제도(Traceability System)를 정착해 나갈 방침이다.

생산관리이력제도는 농축산물을 재배 또는 사육하는 과정에서 원산지, 재배·사육방법, 생산 및 재배 환경 등 농축산물의 각종 생산 정보를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도록 상세하게 공개하는 제도다.

또한 이번 협정으로 이롬라이프는 내년부터 5만5천평의 가나안농장에서 야채류, 양곡류 등을 공급받게 되었으며 물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가나안농군학교 내 농장 안에 전시관을 만들어 파종, 정식, 제초, 수학 등 모든 생산과정을 소비자들이 직접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협정체결은 이롬라이프가 이롬 황성주생식 등의 생식제품과 유기농 생식품의 지속적 수요 확대를 대비하여 고품질 친환경원료의 안정적 공급라인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생산물의 고정적 판로 개척과 생산이력관리제도의 확대를 추진하는 제2가나안농군학교의 상호 전략에 의해 추진됐다.

유희정 you16@pharmnews.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