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해외한방의료봉사단은 보건복지부 지원아래 7월 31일부터 8월 8일까지 한의사 등 20여명의 봉사단을 구성해 라오스 비엔티엔 지역의 현지주민 및 교포 2,000~2,500여명을 대상으로 한방의료봉사를 실시한다.

라오스는 인도차이나 반도 중앙부에 위치한 나라로 2001년부터 매년 한방의료봉사를 실시해 매회 3,000여명의 환자를 진료하는 등 현지에서 큰 호응을 얻었으며, 라오스 정부는 양국 전통의학의 지속적인 교류를 희망한 바 있다.

복지부는 현재 라오스 정부가 8대사업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대외관계강화에 힘입어 이번 라오스 한방의료봉사활동은 양국 전통의학 교류 및 양국 우호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라오스는 한의약이 동남아시아와 세계 전통의약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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