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성식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7백여 점포가 입주할 건강기능성식품 백화점이 국내 최초로 탄생한다.

건강식품 전문 쇼핑센터의 이름은 한솔동의보감. 동대문구 제기동에 구 미도파 건물을 리모델링한 곳이다.

18일, 한솔동의보감 측은 "한솔동의보감은 국내 최초의 건강기능성식품 전문 쇼핑몰"이라며 "연면적 5,000평에 지하 2층, 지상 7층으로 전문 쇼핑몰 규모로는 국내 최대 수준으로 입점하는 점포수만도 700여개에 달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또한 "단순히 쇼핑센타 건설과 매장 유치뿐만 아니라 상가 홍보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도 추진 중에 있다"며 "입점업체의 매출증가를 위한 다양한 고객유치 전략을 구상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솔동의보감 쇼핑센터 입주 업체들은 층별로 ▶지하 1층/지역특산물·식품 ▶지상1층/건강가전용품·의료기·휘트니스 관련용품 ▶지상 2층/한약국·한약재·한방용품 ▶3층/인삼·건강식품 ▶4층/건강기능식품·다이어트·뷰티 제품 ▶5층/푸트코트 ▶6층/양방·한방 클리닉·인체과학박물관 ▶7층/상설 행사 및 박람회장 등이다.

한솔동의보감 측은 "매장별로 업체간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상가의 활성화와 홍보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매장별 매출증가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구상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상가활성화를 위해 건물 7층 매장을 365일 전시장으로 이용, 각종 이벤트와 박람회(중앙일보와 공동 주관)를 유치해 언론의 관심과 소비자 방문을 추진한다.

동대문 상권에서 성공을 거둔 관광버스 유치로 지방 소비자 방문유도, 10억원 이상 투자되는 인체박물과 각종 볼거리 제공 저명인사의 병원개설 및 한방병원 유치를 통해 최고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단골고객 확보 인터넷 쇼핑몰 운영 및 홈쇼핑 납품지원 등의 다양한 판매 지원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한솔동의보감은 현재 상가에 입주해 건강상품을 유통할 업체 또는 사업자를 모집 중 이다. 건강기능식품과 뷰티, 다이어트 상품이 들어설 4층의 경우 임대 5평(1부스, 실평수 2.3평)기준으로 전세금 1,400만원, 입주금 150만원을 투자하면 건강식품의 유통사업을 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런 내용으로 한솔동의보감은 오는 24일, 2시부터 삼성동 코엑스에서 '건강기능식품 유통현황과 한솔동의보감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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