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대표 민경윤)은 자사의 북경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 유한공사의 총재로 박천일 씨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신임 박천일 총재(49세)는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동아제약, 한국얀센 등에서 영업, 마케팅업무 등을 주로 담당해왔으며, 특히 얀센에 근무 시 중국 얀센의 영업 책임자를 5년간 역임한 바 있다.

한미약품은 박 총재가 현재 중국 내 매출 1위인 중국 얀센의 영업 책임자로 근무하면서 중국어에 능통하고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중국의약품 시장의 흐름에 밝아 북경한미의 성장세에 탄력을 더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96년 설립된 한미약품의 북경현지 법인인 ‘북경한미약품 유한공사’는 현재 중국시장에 해외 법인을 가지고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국내 제약업체 중 가장 성공적으로 정착한 케이스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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