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최수영)은 오는 5, 6 양일간 강원도 둔내 성우리조트에서 서울청 관내 시·도공무원 및 관련단체와 의약품관련분야 연찬회를 실시한다.



서울청은 2000년 7월 1 의약분업이 실시된 이후, 국민들의 건강에 대한 욕구가 날로 증대되고 있으나 정부의 의약품 관련분야 업무폭증으로 인해 일선 병·의원, 약국 등에 대한 약사감시가 효율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으므로서 각종 불법행위등 혼란이 야기될 우려가 있어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앙부서와 일선기관 및 관련단체간의 유기적인 업무협조체제 구축이 필수적이므로 서울청과 서울청관내 시·군·구 공무원(의약품분야)과 관련단체(약사회등)가 대화를 통한 상호이해 증진 및 업무협조체계를 마련하고자 연찬회를 개최키로 했다.

이번에 개최되는 연찬회 주요내용은 ▶ 국민들이 원하는 의약품안전관리(녹색소비자시민연대) ▶ 의약분업 관련 약사감시 및 홍보(보건복지부) ▶2003년도 의약품 약사감시 계획 및 의약품의 안전관리 (식약청) ▶2003년도 마약류 관리지침(식약청) ▶ 자치단체와 식약청의 역할분담 및 공조체제(서울식약청) ▶ 분임토의 등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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