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팜뉴스=이권구 기자] 우먼 헬스케어 브랜드 '티읕'(Tieut)이 여성 건강에 초점을 맞춘 콘돔과 유기농 퍼스널 젤을 출시했다.
티읕이 이번에 출시한 ‘리얼 센세이션 & 오가닉 캑터스 젤’은 100% 천연 라텍스로 만들어진 콘돔과 유기농 보검 선인장을 주원료로 한 퍼스널 젤이다. 시판 중인 콘돔에 함유된 윤활제 양보다 더 많은 수성 윤활제가 들어 있으며, 감각적으로 디자인됐다.
티읕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와디즈에서 티읕컵(생리컵)과 티읕 여성청결티슈에 이어, 여성건강에 초점을 맞춘 세 번째 프로젝트로 선보인 ‘남녀 모두를 위한 신제품’으로 13,300%를 달성했다. 펀딩은 힌국전력공사, (재)함께일하는재단과 함께 했다.
함께 펀딩을 진행했던 젤은 유기농 보검 선인장 추출물 95% 함유로, 기존 퍼스널 젤보다 보습력이 높다. 펀딩 이전에 진행한 와디즈 체험단으로부터 호평받았다.
윤송이 공동대표는 "콘돔과 유기농 선인장 젤은 '사랑을 나누는 건 함께인데, 왜 여성 취향은 고려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에서 시작됐다"며 " 의료기기인 남성용 콘돔은 여성 몸 속에 들어가는 여성 용품도 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만들었다"고 전했다.
한편 티읕은 생리컵, 여성청결제 등 여성 용품부터 영양제까지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가진 우먼 헬스케어 브랜드로, 지난 7월 국내 최대 H&B스토어 올리브영 온라인 몰에 입점하면서 매니아층에 국한돼 있던 생리컵 시장 대중화를 이끌고 많은 여성 월경용품 선택권을 확대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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