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종합병원에서만 판매되던 피부 흉터 치료 및 예방약이 개인 성형외과, 피부과는 물론 약국가에 공급돼 일반 소비자도 의사처방 없이 손쉽게 구입할 수 있게 됐다.세계적 의료기기 및 용품회사인 스미스앤드네퓨(Smith+Nephew) 코리아는 흉터 치료제 시카케어(Cica-Care)에 대한 제품설명회를 갖고 쥴릭파마를 통한 약국가 공급에 나섰다.시카케어는 화상이나 상처를 입어 손상된 피부가 붉게 솟아오른 흉터나 상처부위의 과도한 콜라겐 형성으로 인한 켈로이드성 흉터에 적합한 제품으로 오래된 흉터에도 효과적이라고 한다. 특히 실리콘 젤
일동제약(대표 이금기)은 위통, 위체, 위불쾌감에 우수한 효과를 나타내는 가스피스츄어블정을 새로 내놓았다.>이 제품은 위점막을 보호하는 sucralfate(수크랄페이트)와 위점막의 염증을 가라앉히고 수복작용을 나타내는 azulene(아줄렌), 그리고 L-glutamine(글루타민)의 협력작용이 뛰어나 각종 위장병에 좋다고 한다.더욱이 물없이도 먹을 수 있는 츄어블정이어서 운전·업무·여행중이거나 외출시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복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라는 것.가스피스츄어블정은 점막 보호 작용, 프로스타글란딘 생합성 촉진, 세포 성장
약사회가 8월중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30분에 의약분업 제도 및 처방전 처리요령, PM2000 운영, 분업준비 사항등에 대한 의약분업설명회를 개최한다.지난 30일까지 4일간 개최한 의약분업 설명회가 좋은 호응을 얻음에 따라 8월중 매주 토요일 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분업설명회를 개최한다.약사회는 지난 5일 설명회에 이어 오는 12일, 19일, 26일 4번에 걸쳐 실시될 토요설명회에서는 질의응답식 설명이 이뤄진다.강사로는 ▲제도관련 : 원희목 총무위원장, 신현창 사무총장 ▲PM2000 관련 : 김대업 정보통신위원장 ▲의료보험관련
한국의약품도매협회(회장 이희구)가 새 회관으로 서대문구 창천동에 지하 1층 지상 7층 건물을 매입키로 계약을 체결했다.도협는 계약을 체결한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7층으로 층당 80평 규모로 38억원에 매입키로하고 오는 9월중에 잔금을 지불할 예정이다. 도협은 잔금을 지불한 후 연내에 새회관으로 이주할 방침이다.헌편 도협은 서초동 회관 건물을 매각한 후 적당한 회관을 마련하지 못해 화곡동으로 임대건물에 입주한 상태이다.
한국PDA(회장 백우현)는 오는 8월 17, 18 양일간 교육문화회관에서 제 7회 제약기술특강을 개최한다.이번 교육은 한국MSD의 후원아래 ▲ 완제의약품과 원료의약품의 제조현장에서 중요한 'Cleaning Validation'과 ▲ 원료의약품, 완제의약품 및 백신의 EU-GMP, FDA-cGMP 그리고 WHO-GMP의 인증을 받은 국내 제약기업의 사례를 집중적으로 교육한다. 이 교육은 선진 제약기업의 공용시설에서 오염방지를 위한 Cleaning Validation과 EU, FDA-cGMP 및 WHO의 GMP에서 요구하는 사항을 집중
녹십자벤처투자는 지난 31일자로 공동 대표이사에 최창선씨와 박용태씨를 선임하는 한편 이형곤 상무이사. 이영일 사외이사, 신자우 감사 등 새로운 경영진 인선을 마무리지었다.공동 대표이사를 비롯 임원진의 프로필은 다음과 같다.▶ 최창선 대표이사 : 1950년 생, 연세대 경영학박사. Volvo Truck Korea 부사장겸 CFO▶ 박용태 대표이사 : 1950년생,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 녹십자양행 사장▶ 이형곤 상무이사 : 1955년 생, 서울대학교 경제학 학사, 녹십자 재무팀 이사▶ 이영일 사외이사 : 1941년생, 서울대학교
의약분업에 따른 의료계 집단휴진 등을 이유로 정상적인 수금이 어려워 부도처리되는 도매업소가 드디어 고개를 들고 있다.지난 31일 청주 소재 일신약품(대표 채종찬)이 도래어음을 막지 못해 최종 부도처리됐다.일신약품은 에치칼 주력 도매업소로 그동안 청주의료원등에 의약품 등을 공급해왔다.그런데 지난 6월 의료기관들의 집단 폐업으로 6월말부터 정상적인 수금이 어려워 계속 경영압박을 받아온 결과 부도처리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일신약품측은 청주의료원에서 제때에 약품대금을 받지못해 부도처리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제약사들에게 전한 것으로 알려졌
그린호프코리아는 최근 기능성 다이어트 전문 시리즈 「원 앤드 파이브」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약국시장 개척에 들어갔다.「원 앤드 파이브」시리즈는 숙변전문 제거제, 체지방 분해 및 제거제, 신장기능 활성화 제품, 포만감 및 칼로리 억제 제제 등으로 세분해 본인의 체질에 따라 비만부위별로 살을 빼고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고 한다.이 제품은 각자가 원하는 부위별로 다이어트를 할 수 있으며, 장의 기능을 강화해 변비나 숙변을 제거할 수 있고 뱃살이나 지방질을 분해, 제거하며 신장의 기능을 활성화해 몸속의 나쁜 불순물을 밖으로 내보내고 특수영
외자계 제약사들이 거점도매상을 선정, 이들 업소와만 거래함으로써 처방약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는 약국 및 유통가의 지적과 관련, 다국적제약사들은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유통관리를 위해서는 불가피한 정책이라는 주장이다.또한 이같은 영업행위가 공정거래법상 불공정거래행위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입장을 펴고 있다.외자계 제약사들은 거점 또는 협력 도매업소를 선정하는 주요 이유로 의약분업으로 전국 약국에 처방의약품을 공급해야하는 반면 그동안 약국직거래 및 OTC도매업소들과 거래 비중이 낮았기때문에 분업시대 원활한 공급을 위해서는 불가피한 영업
의약분업시 약국과 의료기관간의 원활한 처방전 전달이 쟁점으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한 벤처기업이 병원과 약국간의 처방전 전달문제를 기존의 신용카드를 이용, 해소할 수 있는 시스템을 최초로 개발 주목받고 있다.주식회사 힘스코리아(대표 이승국)는 건강카트 관리시스템을 개발, 8월중에 서비스개시에 들어간다.힘스코리아(Himss Korea Inc: Healthcare Information & Management Service System)는 CarePlus라는 신용카드로 병원의 처방전을 스마트칩에 입력, 약국에서 그 처방전대로 조제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