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이 지난 4월 18일 입안예고한 후 4개월동안 낮잠을 자고 있는 「대한약전외한약(생약) 규격중 녹용, 녹용각의 규정개정」이 녹용회분함량 재조정을 통해 늦어도 9월중 확정 고시될 전망이다.식약청은 지난 4월 관련 규정 입안예고를 통해 그동안 2원화됐던 「녹용각」과 「녹용」의 명칭을 녹용각을 삭제하고 녹용으로 일원화한 부분은 별다른 이의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녹용회분 함량을 둘러싸고 식약청과 국회의원 및 업자들간에 이견이 팽배해 관련 규정이 입안예고된 후 4개월동안 확정고시되지 못하고 낮잠만 잤다.문제의 조항은
한국생체재료학회(회장 김은영)는 한국고분자학회(회장 김광웅), 한국제약학(회장 김종국)와 공동 후원으로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제주도 신라호텔에서 생체재료 및 약물전달체계 분야에 관한 국제 심포지움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움에는 김성완 박사(미 유타대 교수) 등 생체재료 및 약물전달체계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 및 전문가 40여명이 참가, 최근 관심이 부각되고 있는 바이오 및 약물전달체계분야의 다양한 연구 실적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주제로 열렸다. 특히 세계최초의 인공심장인 Javic-7 개발 등 생체재료 및 약물전달시스템 분야
천연미네랄 에너지 성분으로 각종 성인병 예방 및 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는 헬시카페트가 출시됐다. 실버용품전문 제조업체인 모세메디칼(주) 대표김용중(金埇中)(www.mosea.co.kr)은 지난 '98년부터 3년동안의 시험연구를 통해 국내 처음으로 천연미네랄 성분의 포죠란 광석을 이용한 헬시카페트를 개발, 8월부터 본격 시판에 들어갔다. 세계적 희귀물질로 알려진 포죠란 광석을 이용해 개발한 이 헬시카페트는 항균, 방취기능은 물론 인체에 해로운 수맥파와 전자파를 완전 차단함과 동시에 90% 이상의 원적외선 방사율로 각종 성인병 예방 및
최근 약업계 환경이 급변하면서 의약품도매상들의 홈페이지 개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영등포소재 명성약품이 최근 홈페이지(www.msyp.co.kr)를 개설했다.이 홈페이지에는 제품검색, 전자상거래, 협력회사 등의 항목으로 사이트가 구성돼 있으나 아직까지는 회사소개, 게시판, 방명록 정도만 정상 가동되고 상태이다.한편 현재 홈페이지를 가동중인 도매상은 경동사, 대성약품, 동원약품, 백제약품, 복산약품, 태전약품, 한우약품 등이다.
동성제약(회장 이선규) 주관 제 3회 이선규 약학상에 최응칠 서울약대 교수가 학술상 본상을, 정성현 경희약대 교수가 학술상을 각각 수상했다. 수상식이 20일 르네상스호텔 다이아몬드볼룸에서 개최됐다. 수상의 영광을 안은 최응칠교수는 서울대약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한 뒤 일본 도쿄대학에서 미생물학 전공으로 약학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유전공학과 버섯분야의 권위자로 특히 지난 80년부터 서울대 약대교수로 재직하면서 후학양성과 약학교육의 발전을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 정성현교수는 경희대약대를 졸업하고
약국관리프로그램 업체인 송강정보기술(대표 이병옥))이 최근 시중 약국전산시스템의 문제점을 개선, 문전약국에 적합한 처방관리시스템 T.PHARM에 대한 추가보완 개발에 성공했다.송강정보기술은 전산시스템 구축에서 무엇보다 처방전 처리업무의 생산성 향상과 함께 경영에 필요한 자료를 산출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시중 사용되고 있는 소프트웨어들은 과거 직접 조제에 적합한 소프트웨어로 아무리 훌륭하고 많은 기능이 있어도 1일 수백건의 처방을 조제해야하는 분업시대에는 거의 쓸모가 없다는 지적이다.반면 T.PHARM은 환자가
한국그락소웰컴(대표이사 김 진호)이 만성 B형 간염 퇴치를 위해 대한간학회(회장 정규원)와 공동으로 범국민적 캠페인에 나선다. 대한간학회와 한국그락소웰컴은 오는 10월 20일을 「간의 날」로 제정, 만성 B형 간염 퇴치를 위한 범국민적인 운동으로 실행키 위해 다양한 행사를 계획, 진행할 방침이다.만성 B형 간염은 전염성 때문에 조기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만성 B간염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지나친 두려움으로 환자들이 사회적 차별을 받고 그릇된 치료법에 현혹되 질병 퇴치에 장애가 된고 있다.이에따라 대한간학회는 B형 간염의 예방과 치
대원제약(대표 백승호)이 올 상반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5.1% 성장한 137억2천만원, 반기순이익은 2.3%증가한 23억6천만원을 기록했다.대원제약은 이같은 호조는 꾸준한 원가절감과 생산성향상으로 매출원가율이 99년 동기대비 9%이상 하락하고 재무구조도 전년 동기말 대비 부채비율이 131%에서 57%로 급감하는 등 영업구조가 대폭적인 개선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대원제약의 올 하반기 매출목표는 191억원으로 전년대비 23% 매출성장을 목표로 설정했으며 당기순이익은 58억엔 이상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대원제약은 지난 4월
의료계 재폐업 등으로 의료기관의 수입감소가 눈덩이처럼 들어나 이같은 손실이 곧바로 제약사들의 몫으로 돌아올 것으로 예상돼 관련업계가 비상이 걸렸다.의료계의 거듭된 파업으로 지난 6월말부터 제약사들의 정상적인 수금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앞으로 년말까지 정상적인 수금이 불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특히 의료기관들이 장기간 폐업에 따른 경영손실을 어떠한 명분으로든 제약사들에게 보상을 요구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최근 병원협회가 2백79개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그동안 의료계 폐업으로 발생한 손실분이 2천2백61억원
제약협회가 우리나라 보험약가의 문제점을 제시하기위해 분석한 의료보험의약품의 각국의 가격실태 등에 대한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