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료-생산-유통을 묶는 의약품 e-Marketplace를 추진중인 유니비드 커뮤니티(대표 유재경)가 사업명칭을 파켓닷컴(Pharket.com)으로 확정하고 9월초 한국복합물류(주)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착수했다.유니비드는 한국복합물류와의 제휴를 통해 안정적 물류거점 확보하고 이 회사의 자회사인 사이버터미널을 이용해 신속하고 정확한 배송 체제를 갖춘다는 구상이다.특히 유통업체의 경우 3자인도 방식이 가능해 물류비용 및 재고비용 절감이 기대된다고 유니비드측은 밝혔다. 회원들은 원할 경우에 한해 이 물류시스템을 활
유유산업은 상·하기도 호흡기 감염 및 피부, 이비인후과 감염에 우수한 치료효과를 나타내는 마크로라이드계 항생제인 「미오카마이신 건조시럽」 100포 신포장을 발매했다.미오카마이신은 16소환구조의 새로운 마크로라이드계 항생제로 기존의 마크로라이드계 항생제가 지닌 간독성, 소화기계 부작용, 약물상호작영을 크게 개선했다고 한다.또 천연약물인 테오필린의 혈중농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아 병용투여가 가능한 안전성이 우수한 제품이라는 것.특히 황색포도상 구균에 내성을 유도하지 않고 에리스로마이신 및 아목시실린 내성 포도구균에 강력한 항균력을 나타내
(주)메디다스 (대표 김진태)는 25일 부터 9월 30일까지 메디다스 본사 및 전국 대리점에서 @Pharm MEMBERSHIP 전회원을 대상으로 @Pharm MEMBERSHIP 특별교육을 실시한다.이번 @Pharm MEMBERSHIP 특별교육은 대부분 약국들이 의약분업 실시 이후 처방전 수용처리에서부터 체계적인 환자관리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감안, 실질적 도움을 주기위한 차원에서 기획됐다.교육은 처방전 내용을 그대로 프로그램에 입력할 수 있도록 구현된 @Pharm 프로그램상에서 회원들이 무리없이 신속하게 처방전을 입력할 수
병의원의 휴폐업으로 의약품 수금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제약은 물론 도매업소의 자금압박이 가중, 이에 대한 정부차원의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서울시의약품도매협회 산하 병원분회는 24일 월례회를 열고 의약분업 시행 이후 약값 수금 지연에 따른 업계의 경영악화 등 현안을 집중 논의하고 정부차원의 대책을 촉구했다.병원분회는 의료계가 의약분업에 반발하면서 휴폐업 등 정상적인 진료가 이루어지지 않은데 따른 경영손실이 눈덩이처럼 늘어나 정상적인 약값 결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국공립의료기관에서도 약값
한국제약협회(회장 김정수)는 제약산업 육성을 위해 보건복지부, 산업자원부 및 과학기술처가 중심이 된 제약산업육성협의체를 구성, 산업적 차원에서 지원해 줄 것을 촉구했다.특히 제약협은 산업자원부장관이 이 협의체를 주도함으로써 제약산업에 대한 중장기적 육성책을 마련하고 신약개발 인프라 구축과 세제지원 및 합리적 가격제도를 통한 연구개발 투자여건 조성, 기술개발자금 정기저리융자 지원 등을 체계적으로 수행할 때 제약산업을 21세기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협회는 이를 위해 김정수회장이 산자부, 복지부, 과기처 장관을 만
의약분업 전면 시행과 함께 일선 약국과 병의원 및 도매업소에 공급된 처방약 반품사태가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유효기간이 경과된 반품이 경영악화로 작용하면서 제약업계의 새로운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제약회사에서 일선 약국과 병의원에 공급된 의약품의 반품율이 평균 5%에서 10%까지 증가, 이중 70%는 유효기간이 경과된 후 반품된 것으로 반품즉시 폐기처분이 불가피한 실정이다.유효기간이 경과된 의약품이 반품되 폐기처분되는 품목들을 금액으로 환산할 경우 업계 평균 매출의 약 3%선까지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제약업계는 유효기
한국화이자제약은 오는 9월 1일자로 현재 마케팅 전무 커티스 L. 앤드류스(47세)씨를 신임 사장으로 임명했다.앤드류스 신임사장은 노스이스턴대 약학대학을 졸업한 후 컬럼비아대에서 MBA를 취득했으며 미국 화이자 본사의 첨단 마케팅 지식을 한국내에 도입키위해 지난해 2월 한국화이자의 중남미 지역을 총괄하는 제약비즈니스 개발 상임이사로승진, 임명됐다.앤드류스 사장은 『화이자 본사의 첨단 마케팅 노하우를 토대로 2001년까지 한국화이자는 국내 다국적 제약회사의 선두주자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워너램버트 합병을 성공적으로 이루어낸 저력
보건의료발전특별위원회의 향후 추진일정자료입니다.
오는 12월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보건의료발전특위 운영계획안 전문입니다.
우리사주조합체제로 전환된 한일약품이 자생을 위한 노력을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한일약품(대표 최병철) 우리사주조합은 조합원들의퇴직금 등을 모아 최대 주주인 대한생명(31.19%)의 주식중 23.1%를 사들여 최대주주가 됨으로써 회사 정상화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됐다. 대한생명은 당시 주가 시세로 350억원에 최대 주주가됐는데 이번에 총 27억원에 주식 전체를 매각시킴으로써 결국 손실만 보고 한일약품에서 완전히 손을 떼게 된 셈이다. 한일약품 우주사주조합이 인한 주식 이외의 대생측의 지분은 도매업소 및 개인등에게 매각됐다.특히 한일약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