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의료재단(대표원장 이상곤)은 바레인 소재 진단검사센터 파트너사인 BioLAB과 진행한 세포유전 검사 기술 이전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염색체 분석' 및 'FISH'(형광제자리부합법, fluorescence in situ hybridization) 검사 기술을 현지에 이전해 BioLAB의 검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GC녹십자의료재단은 2022년부터 BioLAB을 대상으로 150건 이상의 염색체 분석 위탁 검사를 수행해왔으며, BioLAB 측은 현지에서 안정적인 검사 수행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 '워크온(Walkon)'과 함께 취약계층 어르신의 다리질환 의료비 지원을 위한 '걷기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동국제약이 2022년부터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 '워크온'과 함께 매년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정맥순환장애 증상개선제 '센시아'와 연계해 진행된다. 정맥순환장애를 예방하고 관리하는 좋은 습관 중 하나인 '걷기'를 장려하고, 다리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돕고자 기획됐다.참여자들은 걷기를 통해 스
한미사이언스의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은 이상지질혈증 치료 복합신약 '로수젯(에제티미브/로수바스타틴)'과 당뇨병 치료제 SGLT2 억제제(SGLT2i, sodium-glucose cotransporter 2 inhibitor) '다파론패밀리(다파글리플로진, 다파글리플로진/메트포르민)'의 당뇨병 환자 대상 임상적 이점을 국제비만학회에서 발표하며 의료진의 주목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한미약품은 지난달 4일부터 6일까지 서울에서 열린 국제비만학회(ICOMES 2025, International Congress on Obesity and
체외진단 및 혈액투석액 제조 전문기업 GC녹십자엠에스(대표 김연근)는 국내 최초로 분말형 혈액투석제를 개발하고 본격적인 제조 및 판매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혈액투석 치료에는 혈액 내 산도(pH) 유지를 위해 산성의 'A액(Acid Bag)'과 알칼리성의 'B액(Bicarbonate Bag)'이 함께 사용된다. 이번 허가 제품은 기존 용액 제형인 B액의 단점을 보완한 분말형 제품으로, 국내 제품 중에서는 최초로 제조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 이로써 GC녹십자엠에스는 A액, B액, 분말형 B투석제를 모두 갖춘 혈액투석액 전문 제조사
물, 위생 및 감염 예방 분야에서 ESG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화학기업 한국이콜랩(대표 류양권)은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5(BIOPLUS-INTERPHEX KOREA 2025, BIX 2025)'에 참가해 제약 산업의 품질 경쟁력 제고와 지속 가능한 성장 실현을 위한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BIX 2025는 한국바이오협회가 주최하고 RX코리아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전시회로, 제약 산업의 밸류체인을 공유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국내 1세대 의료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딥노이드(대표 최우식)는 자사 연구팀의 논문 초록 3편이 'KoSAIM 2025(Korean Society of Artificial Intelligence in Medicine 2025)'에 채택됐다고 16일 밝혔다.대한의료인공지능학회가 주관하는 이번 정기학술대회는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2층에서 열린다. 영상의학, 병리학, 생체신호, EMR 등 의료 데이터 전반에 AI를 접목한 국내 대표 학술대회로, 임상 현장에서의 AI 기술 적용 가능성과 의학적 해
인공지능(AI)·음성인식 전문기업 셀바스AI는 아주대학교병원 권역외상센터에서 자사가 개발한 '응급 의료용 AI 음성인식 시스템' 실증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시스템은 구급 현장에서 수집된 음성을 실시간으로 인식·분석해 의료진에게 즉시 전달하는 기술로, 중증 외상환자의 골든아워(Golden Hour) 확보와 생존율 향상을 목표로 한다.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부처 협업 기반 AI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셀바스AI와 아주대학교병원 산학협력단이 공동 개발 중이다. 보건복지부가 의료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차세대 P-CAB(Potassium-Competitive Acid Blocker,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 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후보물질 'DW4421(성분명 Padoprazan)'의 임상 3상 시험계획(IND)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됐다고 15일 밝혔다.DW4421은 위산 분비의 최종 단계에 관여하는 프로톤 펌프를 칼륨 이온과 경쟁적으로 결합해 빠르고 강력하게 위산 분비를 억제하는 차세대 기전의 P-CAB 제제다.이번 임상 3상은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DW4421의 유효성과
16일 미쓰비시다나베파마코리아는 협심증, 고혈압 치료제 헤르벤(딜티아젬) 웹심포지움을 4회에 걸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심포지엄 주제는 'Clinical Evidence of Diltiazem in All Type of Angina'로 협심증 치료 최신 가이드라인과 헤르벤의 임상적 유용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심포지엄은 전문의와 일반의를 대상으로 했으며 행사 기간 총 1만3150명이 참석해 관련 학계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심포지엄에서 미국심장협회(AHA), 유럽심장학회(ESC) 최신 가이드라인 개정 사항을 중심으
1년 4개월 전 처음으로 보툴리눔 톡신 국가출하승인을 받은 한국비엠아이(BMI)가 올해 3분기 서프라이즈를 선보였다.15일 팜뉴스가 올해 7~9월 식품의약품안전처 국가출하승인 통계를 집계한 결과 한국비엠아이의 하이톡스주 100·200단위가 140건 중 25건으로 1위를 기록했다. 국내외 제약·바이오기업을 불문하고 가장 많은 승인 건수다. 이 기간 국가출하승인을 받은 업체는 총 12곳이다. 한국비엠아이 뒤를 이어 대웅제약(24건), 휴젤(23건), 메디톡스(17건), 종근당(14건), 휴온스바이오파마(12건), 멀츠아시아퍼시픽피티이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