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제이엘케이(대표 김동민, 322510)가 일본 국립순환기병센터(National Cerebral and Cardiovascular Center, 이하 NCVC)와 AI 의료 솔루션의 임상적 성능을 평가하는 공동 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NCVC는 1977년 설립된 일본을 대표하는 순환기·뇌혈관 질환 전문 국립의료기관이다. 특히 뇌졸중과 심혈관 질환 분야에서 일본 최고 수준의 권위를 가진 연구 및 진료 거점병원으로, 이번 협력은 제이엘케이 AI 기술의 신뢰성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항체-약물접합체(ADC) 신약 파드셉(엔포투맙 베도틴)과 면역항암제 키트루다(펨브롤리주맙)를 전이성 방광암 1차 치료에 병용하는 요법이 급여화 단계에서 들어섰다. 제약산업에서 가장 많은 주목을 받는 ADC 기전 신약과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매출을 올리고 있는 면역항암제를 조합했다는 점에서 그 어느 때보다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금까지 ADC-면역항암제 병용요법이 급여화 된 사례가 없다. 지금부터 건강보험 등재 과정을 만들어가야 한다. 신약-신약 간 병용요법 급여 등재를 기다리고 있는 제약사들이 눈여겨보고 있다.29일 건강보험심
국내 제약·바이오 전문 언론사 팜뉴스가 산업 전문성과 취재 역량을 갖춘 경력기자 5명을 공개 채용한다. 이번 채용은 심층 산업분석 강화 및 콘텐츠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전략적 인재 영입의 일환이다.■ 모집 부문*제약·바이오·헬스케어 산업 담당 기자 (경력직)*채용 인원 : 5명■ 주요 업무*제약·바이오 및 보건의료산업 전반의 정책·시장·R&D 취재*산업동향, 기업분석, 인터뷰 등 심층기사 작성*디지털 뉴스 콘텐츠 기획 및 데이터 기반 리포팅■ 지원 자격*관련 분야 취재 및 기사 작성 경력 보유자*산업 전문지, 경제지, 온라인미디어 등
중장년층 전문 일자리 매칭 플랫폼 커넥티드456(대표 배미경)이 의료 인력 채용 시장에 특화된 전문 매칭 플랫폼 ‘메디456’을 공식 선보였다.메디456은 병원과 약국 등 의료기관의 인력 수요와 구직자의 경력을 정밀하게 연결하는 의료 현장 맞춤형 인재 매칭 서비스로, 커넥티드456이 쌓아온 1:1 헤드헌팅 노하우를 의료 분야로 확장한 플랫폼이다.이번에 출시된 메디456은 ‘의료 분야 특화 인재 매칭’이라는 구체적 목적성을 가진 플랫폼이다. 이는 커넥티드456이 기존에 쌓아온 중장년층 맞춤형 재취업 서비스 경험을 기반으로 한다.커넥티
삼천당제약(대표 전인석)은 일본 교리츠제약의 프리미엄 반려동물 구강보조제 ‘덴탈바이오(DENTALBIO)’를 국내에 정식 수입·출시하며, 국내 펫헬스케어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덴탈바이오는 2013년 일본 출시 이후 구강보조제 부문에서 연속 1위를 기록하며, 2023년 기준 1억 2천만 정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기존에는 해외 직구나 공동구매를 통해서만 제한적으로 구할 수 있었지만, 이번 삼천당제약의 독점 수입으로 전국 동물약국과 주요 온라인몰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제품의 핵심은 구강 특화 유익균 SSK1
아이진(185490)은 최근 유상증자와 임상 개시 등 활발한 움직임을 통해 단기 수익 확보와 장기 성장 전략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321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 유상증자를 통해 연구개발(R&D)과 운영자금을 확보, 핵심 파이프라인 개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아이진은 운영자금 321억원을 목표로 1620만주의 신주를 발행하며, 신주 예정 발행가는 1980원이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11월 27일이며, 상장은 12월 22일로 예정되어 있다. 배정 후 남는 실권주는 일반 공모로 배정된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재원
한미약품이 3분기 만에 누적 매출 1조1146억 원을 달성하며 외형 성장과 내실 강화 두 부문에서 모두 견실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올해 초 구축된 전문경영인 체제를 기반으로 제품, 신약, R&D, 수출 등 주요 사업 부문 간 시너지가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한미약품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으로 매출 3623억 원, 영업이익 551억 원, 순이익 454억 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8.0%, 29.9% 증가했다.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R&D 투자 규모는 3분기 연결기준
인간 면역결핍 바이러스(Human Immunodeficiency virus, HIV)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종식시키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30일 길리어드사이언스 코리아(대표이사 최재연)는 레드(RED) 마침표 협의체가 지난 10월22일부터 해피빈 굿액션 페이지를 통해 국민 참여형 온라인 캠페인을 본격화 했다고 밝혔다.레드 마침표 협의체에는 의료진, 환자단체, 학계, 산업계가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온라인 캠페인은 해피빈 연계를 통해 국민 참여를 확산하는 ‘참여형 공익 캠페인’이다. HIV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종식하자
국내 1위 의약품 조제 자동화 시스템 기업 제이브이엠(JVM)이 견조한 국내 실적과 유럽 중심의 해외 매출 확대로 3분기 기준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한미사이언스 계열사 제이브이엠(대표이사 이동환, KOSDAQ: 054950)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397억 원, 영업이익 76억 원, 순이익 64억 원의 잠정 실적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2%, 3.2%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소폭 감소했다.이번 실적은 국내 의정 갈등에 따른 기저 효과와 유럽 중심의 수출 증가, 일부 내
팜젠사이언스(대표 박희덕·김혜연)는 30일 토탈헬스케어 브랜드 솔루티(SOLUTI) 대표 제품인 집중력 젤리 '집현전 스틱'이 배우 박하선이 출연한 라이프스타일 예능 프로그램 라이프업(Life-Up)을 통해 소개됐다고 밝혔다.라이프업은 셀럽들이 일상 속에서 직접 체험한 뷰티, 건강, 리빙 등 아이템을 솔직하게 리뷰하는 프로그램이다. 방송에서 박하선은 자신이 바쁜 일상에서도 집중력과 에너지를 유지하는 비결로 집현전 스틱을 언급했다.팜젠사이언스는 "방송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박하선 젤리, 박하선 집중력 젤리 등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