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대표 이영욱)은 8일 오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서울시립청소녀건강센터 ‘나는 봄’에 방문해 마데카솔케어 등을 전달했다.이날 동국제약은 마데카솔케어와 마데카솔분말을 비롯해 마데카솔성분이 함유된 입술보호제 마데코밤 등 총 300여개 물품들을 전달했다. 이 물품들은 ‘나는 봄’에서 매달 둘째 주 금요일에 운영하는 ‘무료 야간진료’에서 센터 청소녀(女)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행사에 참석한 서울시립청소녀건강센터 정영주 사무국장은 “위기의 청소녀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갖고 이들의 건강관리와 치료를 위해 후원해주신 동국제약
약국의 처방전 스캐너 공급과 관련해 지난 1일 케이팜텍이 약정원에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공개질의서를 보내는 등 분쟁이 점차 극심해지고 있는 상황. 그러나 현재까지 아무런 답변도 내놓지 않고 있는 약정원. 한 관계자에 따르면 약정원이 케이팜텍, 언론매체와의 삼자대면을 회피한다는 것. 이에 기존 계약서의 애매한 내용 및 범위를 떠나 이번 분쟁의 근본적 원인은 다른데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까지 제기. 게다가 약국에 처방전 스캐너 공급이 주 사업원인 케이팜텍이 이권을 쥐고 있는 약정원과의 불화를 제공할리 없다는 것. 일선 약사들은 저렴한 가
한국의약품유통협회와 주식회사 신한카드가 법인카드 업무 협약을 위한 양해각서를 지난 7일 체결했다.이번 MOU를 통해 의약품유통협회와 신한카드는 제휴법인카드를 출시하고, 협회 회원사에 재무적 안정과 결제 편익, 카드사용에 따른 여러 가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또 신한카드는 제휴법인카드 발급 외에 별도의 프로모션을 올 연말까지 진행하고, 우수 회원사에는 기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의약품유통협회 황치엽 회장은 “의약품 산업의 선진화된 결제체계를 구축하고, 회원사에 보다 나은 편의를 제공하고자 이번 MOU를 체결했다”며 “신한카드 제휴
강남구약사회는 강남구보건소와 함께 오는 21일과 22일 양일에 걸쳐 사용기한이 경과한 마약류(향정신성의약품) 폐기신청을 받는다.폐기 신청 시 사용기한 경과 마약류의 ▲제품명 ▲제조회사 ▲제조번호 ▲사용기한 ▲수량 등을 확인하고 해당 마약류를 지참한다. 단, 제조번호 및 사용기한이 확인되지 않은 경우는 ‘미상’으로 기재한다.또 약사회 홈페이지에서 사고 마약류 폐기 신청서 및 폐기내역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a01072219403@nate.com)로 제출하면 된다.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23일부터 1박2일간의 일정으로 경기 화성의 라비돌 리조트에서 국내 제약업계의 윤리경영 확산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윤리경영시스템을 어떻게 도입, 운영, 확산시킬 것인가’를 주제로 열리며 회원사별 윤리경영 자율준수관리자 등을 주요 대상으로 한다.첫날인 23일에는 보건복지부 고형우 약무정책과장이 ‘복지부의 의약품 유통투명화 정책 추진계획’에 대해 발표하고 참석자들의 질의를 받을 예정이다.또 ‘제약산업 사회책임경영 활성화 방안’(이기환 한국생산성본부 팀장), ‘온라인 윤리경영시스템 구축방
보령수앤수(대표 진유성)가 수입전문기업 앨빈(대표 김현태)와 지난 7일 보령빌딩 본사 회의실에서 안나수이 헤어제품 공동개발 및 업무협력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앨빈은 세계적인 브랜드 안나수이(ANNA SUI) 패션, 잡화, 헤어상품 글로벌 라이선스 및 한국 내 독점 판매하는 라이센시(licensee)로 현재 안나수이 슈즈, 란제리 등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청담동에 플래그쉽 스토어 오픈을 앞두고 있다.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양사가 보유한 연구개발기술을 바탕으로 헤어 관련 신상품을 공동 개발, 상품화해 판매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
현재 환자 안전과 의료서비스 질수준을 판단하는 의료기관 인증제 운영에 안전 전문가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문제가 되고 있다.새정치민주연합 최동익 의원은 8일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의료기관 인증 현황' 자료를 통해 이 같은 문제를 지적했다.현재 실시되고 있는 의료기관 인증제는 모든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의 85%, 병원의 69%, 요양병원의 18%가 이 제도를 통해 의료기관 인증을 받았다.문제는 의료기관의 시설안전에 대한 평가항목이 있어도 조사와 평가를 제대로 할 수 있는 전문가가 없다는 것이다.최 의원이 실제 현장에 가서 평가항목에
녹십자(대표 조순태)는 최적함량 멀티비타민 미네랄 ‘비맥스’를 ‘비맥스 골드’로 리뉴얼했다고 8일 밝혔다. ‘비맥스 골드’는 기존 제품인 ‘비맥스’에 칼슘의 체내 흡수를 돕는 비타민 D와 해독과 세포보호작용을 돕는 엘시스테인(L-Cysteine) 등을 보강한 리뉴얼 제품. ‘비맥스 골드’는 비타민 B1, B2, B3, B5 등 비타민 B군 10여종과 비타민 C 등이 최적 섭취량(Optimal Daily Intakes) 기준에 따라 함유돼 있어 피로회복은 물론 에너지 대사를 향상시킴으로써 체력과 면역력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 또한
갈더마코리아(대표 박흥범)가 여성 전용 탈모치료제 엘크라넬 모델로 방송인 박지윤을 선정하고 여성 탈모치료제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박지윤을 모델로 한 엘크라넬 광고는 10월부터 전파를 탔다.보통 여성들도 얇아지는 모발과 넓어지는 가르마 등 탈모에 대한 고민을 가지고 있지만, 탈모는 남성들의 고민으로만 생각돼 왔다.이에 갈더마코리아는 박지윤이라는 방송인을 활용해 여성들의 탈모 고민을 공론화 하고, 탈모의 원인과 개선 과정의 제품 효능을 보다 지적으로 전달해 소비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제품의 신뢰를 높인다는 계획이다.엘크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주최한 한・일 공동 의약품 연구개발 인력양성 교육프로그램 ‘KDRA-OTSUKA CMC ACADEMY’가 당산그랜드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홀에서 오는 14일 오전 9시30분부터 개최된다. 이번 교육과정은 의약품 개발 관계자에게 CMC 관련 방향성을 제공하기 위해 최근 주요 이슈인 PIC/S GMP 및 바이오의약품 개발과 관계된 최신 내용을 중심으로 일본 전문가를 초청, 업계가 필요로 하는 주제를 다루어 국내 관계자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일본 오츠카제약의 Kawamura Kunio 고문은 이번 과정을 통해
미국 FDA가 키메릭스(Chimerix)의 항바이러스제인 '브린시도포비어'(brincidofovir)를 에볼라 환자에게 투여할 수 있도록 응급치료제로 지정했다. 이번 응급치료제 지정은 맵 바이오파마슈티컬스의 '지맵(ZMapp)', 테크미라(Tekmira)의 'TKM-에볼라'에 이어 세 번째이며, 현재 미국 내 첫 에볼라 감염 환자 토머스 에릭 던컨을 치료하는데 활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브린시도포비어는 경구용 뉴클레오타이드 유사체의 일종으로 헤르페스 바이러스와 아데노바이러스를 포함한 DNA 바이러스들에 대해 광범위한 항균활성을 지닌
일부 지역에서 불법 CSO(전문 판매대행업)에 대한 세무조사와 이번 주부터 열리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감에서도 제약사들의 리베이트 제공 창고로 악용되는 불법 CSO가 집중 다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현재 이들 업체 명단이 제약사 영업사원들에 의해 대거 입수됐다. 본지에 제약사들의 리베이트 제공을 비롯한 비리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전ㆍ현직 제약사 영업맨들의 모임이 이번에는 전국적으로 분포된 CSO 명단을 제보했다. 100여 곳에 이르는 이들 CSO는 전국망을 구축한 곳은 거의 없고 서울/경기. 대구/경북, 전라/호남, 경남/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