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학회가 '‘미래약학 60년 발전을 위한 도전과 기회'를 주제로 한 추계학술대회에서 특허문제를 비롯한 차세대 약학발전을 위한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한다. 대한약학회(회장 서영거)는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 경상북도 경주 소재 현대호텔에서 ‘2014 추계 국제학술대회 및 총회’를 개최한다. ‘미래약학 60년 발전을 위한 도전과 기회’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약리연구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를 낸 미국 John M. Pezzuto 교수의 ‘Intellectual Property Strategies for Leading
한국병원약사회 송보완 대의원 의장(前 회장)의 장녀 미아 양이 오는 10월 9일(목) 낮 2시, 뮤지엄웨딩홀 3층(무궁화홀)에서 김정구 홍석란씨의 장남 홍훈 군과 화촉을 밝힌다.
임신 전 비만 여성이 임신성 당뇨병일 경우, 출산 후 당뇨병으로 이어질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02년부터 2012년까지의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해 임신 전 비만 및 임신 중 ‘임신성 당뇨병’이 출산 후 당뇨병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그 결과 임신 중 ‘임신성 당뇨병’으로 진료를 받은 여성은 2003년 1만9,799명에서 2012년 11만5,646명으로 5.8배 증가, 2003년 4.8%에서 2012년 25.4%로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이는 2004년에 첫아이를 출산한 여성 중 임신 전에 공단
보건복지부는 8일 3, 4급 인사 승진발령을 단행했다.▲김홍중 건강정책국 건강증진과장▲이경은 인구정책실 요양보험운영과장▲맹호영 연금정책국 국민연금정책과장 ▲김혜진 국립서울병원 간호과장▲고경희 부이사관▲정재욱 기획조정실 기획조정담당관실 행정사무관▲김혜인 기획조정실 규제개혁법무담당관실▲김양빈 보건의료정책실 보건의료정책과 행정사무관 ▲김건훈 보건의료정책실 의료기관정책과 행정사무관 ▲박미라 보건의료정책실 질병정책과 행정사무관 ▲신재형 보건산업정책국 생명윤리정책과 행정사무관 ▲신규범 사회복지정책실 지역복지과 행정사무관▲전명숙 사회복지정책실
부산시약사회는 지난 8월에 발생한 집중폭우로 부산 동래구·기장군 등 침수 피해를 입은 약국을 방문해 위로금을 전달, 회원들을 격려했다고 8일 밝혔다. 이를 위해 부산시약에서 3,000만 원, 대한약사회에서 2,770만 원, 그 외 15개 시도지부에서 1,800만원을 후원했으며, 총 7,570만원의 위로금이 수해 약국 36곳에 전달됐다. 대한약사회 위로금은 대한약사회 규정에 따라, 부산지부 및 시도지부 위로금은 약국 피해금액별로 균등 배분됐다. 이에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동래구 미래약국(대표약사 최종수)은 1,390만 원, 동래구
전국여약사대회가 2015년 6월 20일과 21일 양일에 걸쳐 열릴 것으로 보인다.대한약사회 여약사위원회는 지난 7일 충북 오송 보건환경원구원에서 ‘제2차 시도지부 여약사담당 부지부장 회의’를 갖고 2014년도 여약사위원회 추진 사업 등에 대한 보고와 전국여약사대회 일정 변경에 대해 논의했다.먼저 주요 여약사위원회 추진 사업으로 「2014 사랑플러스 캠페인 ‘함께보는 밝은 세상 만들기’사업」 추진과 관련해 캄보디아 어린이 개안수술 진행 및 KBS2tv ‘사랑의 가족’ 방송 출연 등의 경과를 보고하고, 복지&헬스케어 전시회 건강부스 운
검찰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을 중국 수입 닭꼬치 시험검사 조작 의혹이 제기돼 전격 압수수색했다서울 남부지검은 8일 오전부터 오송 식약처와 서울식약청에 수사관을 보내 중국산 닭꼬치 수입물품에 대한 유해물질 검사자료와 컴퓨터를 압수했다.검찰은 특히 식약처 검사실사과와 서울식약청 유해물질분석과에서 국내로 들어오는 수입 닭꼬치와 관련된 시험검사 결과 자료를 중점적으로 압수해간 것으로 확인됐다.이번 압수수색은 중국산 닭꼬치 국내 수입을 추진하는 한 업체가 검역 당국에 대해 검사 조작 의혹을 제기한 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의약품정책연구소는 약사회 각 시도지부를 통한 약국 패널 모집을 10월까지 연장키로 했다. 이번 패널약국 모집은 지역약국을 위한 정책개발 및 대처방안 모색의 근거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기초적인 인프라 구축의 일환으로 약국패널을 구축하고 대표성 있는 통계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것. 패널약국에는 ▲약국경영 수익관리 프로그램 메일 전송 ▲참여 설문의 난이도 및 누적 건수에 따라 소정의 사례 ▲의약품정책연구소 연구 보고서 및 간행물 신청 시 메일링 서비스 ▲의약품정책연구소 주최 행사(포럼, 심포지엄) 참가 시 50% 할인 등의 혜택을
JW중외신약이 야뇨증 치료제를 내놓고 비뇨기과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JW홀딩스의 자회사인 JW중외신약(대표 김진환)은 야뇨증 치료제 ‘데소닉정’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8일 밝혔다. ‘데소닉정’은 ‘데스모프레신’을 주성분으로 체내의 수분 흡수 작용을 활성화시키고 소변 생성을 억제해 야뇨증을 개선해주는 제품. 이 제품의 주성분인 ‘데스모프레신’은 체내에서 분비되는 항이뇨호르몬인 바소프레신에 비해 강력한 효과를 나타내며 작용시간이 최대 8시간 지속된다. 다양한 임상시험을 통해 세계요실금학회(ICS)로부터 우수한
대한개원의협의회가 원격의료 저지를 위한 투쟁체 발대식을 개최한다.8일 대개협은 오는 19일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4차 추계연수교육 행사장에서 투쟁체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는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의 전국적인 투쟁체 구성 제안에 따른 것으로 대개협 김일중 회장이 위원장을, 20개 각과개원의협의회(의사회)이 부위원장을 맡으며 회장과 회장이 추천하는 인사 및 대한개원의협의회 임원진 중 일부가 실행위원으로 참여해 운영된다.김일중 회장은 투쟁체 발대식 개최와 관련해 “회원들의 투쟁 열기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진료비확인서비스의 국민만족도 향상방안 논의를 위한 진료비확인 업무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지난 7일 서울 트레인스에서 50개 종합병원 진료비확인 업무 담당자와 심사평가원 심사담당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료비확인서비스의 국민만족도 향상방안 논의를 위한 진료비확인 업무 담당자 워크숍이 개최됐다.이날 심평원은 대국민 서비스인 진료비확인 자가점검 서비스 실시안내 등의 제도 운영과 관련된 각종 개선사항과 그동안 요양기관의 개선의견에 대한 처리 결과를 설명했다.또 비급여 진료비확인 민원의 신속한 처리를 위한 협
한국얀센(대표 김옥연)은 새로운 마약성 통증 치료제인 뉴신타아이알정 및 뉴신타서방정 (성분명 타펜타돌염산염, 이하 뉴신타)이 지난 8월에 식약처로부터 승인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뉴신타아이알정은 중등증 내지 중증의 급성 통증, 뉴신타서방정은 중증의 만성 통증 완화에 기여하는 새로운 마약성 진통제이다. 만성통증은 한국 성인의 10% 이상이 경험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으며, 환자의 65%정도가 통증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상당한 영향을 받고 있다. 또한 만성통증을 겪고 있는 대다수의 환자들은 기분, 불안과 수면장애를 포함한 다른 질환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