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파르나스호텔과 메디톡스글로벌비즈니스센터 등에서 열린 'ICLAS(International Conference of Laser, Aesthetic Medicine and Surgery)'에 참가해 성황리에 일정을 마쳤다고 4일 밝혔다. ICLAS는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가 주최하는 국제학술대회로, 올해 행사에는 국내외 의료진 등 약 1,50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메디톡스는 1일 '메디톡스의 밤(Medytox Night)' 글로벌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 일본,
2025년 11월 4일 – 인공지능(AI) 기반 신약개발 전문기업 파로스아이바이오(388870, 대표 윤정혁)는 난치성 고형암 치료제 ‘PHI-501’의 임상 1상 착수를 앞두고 연구자 모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파로스아이바이오는 이번 연구자 모임(Investigator meeting)을 시작으로 ‘PHI-501’의 임상 1상 진입에 속도를 낸다. 글로벌 제약사들은 pan-RAF와 DDR을 동시에 저해하는 ‘PHI-501’의 기전(계열 내 최초, First-in-Class)에 주목하고 있으며, 우수한 전임상 데이터를
셀트리온, 美 바이오텍과 항체 기반 신약 '2종' 라이선스 인 계약 체결셀트리온은 4일 미국 메릴랜드주에 소재한 바이오텍 카이진(Kaigene)과 자가면역질환 치료를 위한 항체 기반 신약 후보물질 2종에 대한 독점적(exclusive)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카이진은 병인성 자가항체를 분해하는 기술인 PDEG™(Pathogenic Antibody Degrader) 플랫폼을 활용해 다중 항체 신약을 개발하는 바이오텍으로, 특히 자가면역질환 분야의 차세대 치료제 발굴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셀트리온은 카
지씨셀(대표 김재왕·원성용)은 자사가 개발 중인 CD5 CAR-NK 세포치료제 'GCC2005'의 임상 1a상 중간 결과가 '제67차 미국혈액학회 연례 학술대회(ASH 2025, 12/6~9)' 구두 발표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발표는 오는 12월 8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열리는 ASH 2025의 'Cellular Immunotherapies: Early Phase Clinical Trials and Toxicities(세포치료 초기 임상 및 독성)' 세션에서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김원석 교수가 맡는다.
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글로벌 의료진 교육 프로그램인 '나보타 마스터 클래스(Nabota Master Class, 이하 NMC)'를 기존 연 2회에서 연 4회로 확대하고, 아시아·중남미·중동 등 각 지역별 의료진을 초청해 맞춤형 학술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지난달 29일 서울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APAC) 교육을 시작으로 연내 아르헨티나와 중동 의료진 대상 행사가 예정돼 있다. 나보타는 올해 태국 738억 원, 브라질 1,800억 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으며, 중동 핵심 시장인 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에도
현대약품의 탈모 케어 브랜드 마이녹셀이 최근 출시한 '마이녹셀 스칼프 인텐시브 샴푸(960ml)' 대용량 제품의 체험단을 모집한다. 이번 체험단 모집은 대용량 신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제품의 우수성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체험단 신청은 11월 4일부터 13일까지 현대약품 통합몰 이벤트 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댓글을 남기면 자동으로 신청된다. 참여 고객 중 총 10명을 선정해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체험 제품인 '마이녹셀 스칼프 인텐시브 샴푸(960ml)'는 소비자들의
솔타메디칼코리아 유한회사(대표이사 한상진, 이하 솔타메디칼코리아)가 패션 모델 이자 방송인 한혜진을 새로운 모델로 발탁하고, 써마지®FLX의 신규 캠페인을 공개하며 트렌디 세대 고객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 활동을 본격적으로 강화한다고 밝혔다.솔타메디칼코리아는 평소 철저한 자기 관리로 대중에게 알려진 모델 한혜진의 이미지가 써마지®FLX가 지닌 신뢰와 전문성을 효과적으로 대표할 수 있다고 판단해 캠페인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한혜진 모델은 최근 KBS 2TV 새 연애 예능 ‘누난 내게 여자야’의 MC로 활약하는 것은 물론, 개
팜젠사이언스가 2024년 연간 매출 1,713억원/영업이익 107억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기존 제네릭과 전문의약품 중심 사업 구조를 유지하면서도, 소화기·간 계열 신약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서며 혁신 신약기업으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최근 3년간 매출 성장 추이를 고려하면, 2025년 매출은 약 1,830억원 수준으로 전망된다. 연평균 성장률(CAGR) 6.5%를 적용하면 현실적인 수치로, 회사가 설정한 2천억 성장 목표를 향한 발판이 무난하게 마련된 것으로 전망된다.회사는 2022년 매출 1,509억원
로슈 그룹 산하 제넨텍(Genentech)의 항-CD20 단일클론 항체 치료제 가주바(Gazyva, 오비누투주맙 obinutuzumab)가 전신 홍반 루푸스 환자를 대상으로 한 3상 임상시험에서 주요 목표를 모두 달성했다. 이로써 가주바는 난치성 자가면역질환 치료의 새로운 접근법으로 주목받고 있다.이번 ALLEGORY 연구는 표준 치료를 받고 있는 성인 전신 홍반 루푸스 환자 약 300명을 대상으로 52주간 가주바 또는 위약을 투여해 효과를 비교한 시험이다. 연구 결과, 가주바를 투여받은 환자군은 표준 치료만 받은 환자군보다 1년
GC녹십자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2025년 3분기 매출이 609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1.1% 증가한 수치로, 창립 이래 처음으로 분기 매출 6000억원을 돌파한 것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92억원, 순이익은 181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알리글로의 지속적인 성장과 처방의약품 매출 확대가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주력 제품인 알리글로는 올해 들어 매 분기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년 동기 대비 117% 매출 성장을 이뤘다. 또한 GC녹십자는 미국의 관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