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시험 전문기업 ㈜움트(대표이사 신남철)와 인공지능(AI) 신약개발 전문기업 ㈜메디리타(대표이사 배영우)가 천연물의약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메디리타의 인공지능 기술과 움트의 임상시험 운영 노하우를 결합해 신약개발 전 과정을 효율화하기 위한 것이다.움트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신남철 대표와 배영우 대표를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두 회사는 CRO 용역을 기반으로 신약후보물질 발굴, 검토, 분석, 전략 수립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천연물 유래 후보물질의 분자구조 분석과 물성 예측 등 개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지난 2일, 서울 도봉산 등산로 입구에서 ‘제29회 국립공원 산행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가을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 밤낮의 기온 차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에는 국립공원공단과 동국제약 임직원들이 참여해 탐방객들에게 산행 안전수칙과 구급함 위치가 표시된 지도를 배포하며 안전한 산행을 독려했다. 동국제약은 2009년 국립공원공단과 ‘안전한 산악문화 정착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봄과 가을, 탐방객이 증가하는 시기에 산행안전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글로벌 제약사 일라이 릴리(Eli Lilly)가 급격히 늘어나는 전 세계 의약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유럽 내 제조 역량 확충에 나섰다. 릴리는 네덜란드 카트베이크(Katwijk)의 레이던 바이오 사이언스 파크(Leiden Bio Science Park)에 약 30억 달러(한화 약 4조 원)를 투입해 경구용 의약품 생산 시설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이번 투자는 연내 승인 신청이 예상되는 경구용 GLP-1 수용체 작용제 ‘오르포글리프론(orforglipron)’의 상업 생산을 앞두고 안정적인 공급 기반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GC녹십자의료재단(대표원장 이상곤)은 지난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인천 인스파이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LMCE 2025)에 참가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10회차를 맞은 'LMCE 2025'는 전 세계 30개국에서 2,200명 이상의 진단검사의학 전문가가 참석해 최신 경향과 300여 편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아시아 대표 국제학술대회로, 'Inspiration & Innovation'을 주제로 활발한 학술 교류가 이루어졌다. GC녹십자의료재단은 GC녹십자 산하 계열사인 GC지놈, GC셀과 함께 골
통합 진단 솔루션 기업 HLB파나진은 감염성 질환을 진단하는 분자진단 시약 3종이 ‘유럽연합(EU) 체외진단의료기기 규정(CE IVDR)’ 인증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CE IVDR 인증은 성능·안전성·품질 기준이 대폭 강화된 유럽연합(EU)의 체외진단 의료기기 규정으로, 2022년 기존 IVDD를 대체해 시행되기 시작했다. EU 시장 진입을 위한 필수 요건으로 자리잡으며 글로벌 체외진단 인허가의 주요 기준으로 평가되고 있다.HLB파나진은 이번 CE IVDR 인증 획득으로 독자 개발한 PNA 기반 분자진단 기술이 국제적으로 인정받
㈜우정바이오(215380, 대표이사 천희정)는 오는 11월 13일부터 14일까지 울산과학기술원(UNIST) 캠퍼스에서 열리는 ‘제1회 과학기술혁신을 여는 연구장비 전문가의 날’에 참여해 바이오 연구를 위한 첨단 장비의 연구 데이터를 공개한다고 4일 밝혔다.울산과학기술원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연구 현장의 주춧돌인 장비 전문가들의 역할과 기여를 조명하고, 국내 장비 전문가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속 가능한 성장과 협력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다.이번 행사에서 우정바이오는 바이오 연구장비 분야의 전문 기업으로 초청받아 현재 운용 중인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유산균 전문 브랜드 '락토바이브'가 올리브영 온라인몰에 입점하며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입점한 제품은 장 건강과 질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유산균 3종으로, △락토바이브 지노솔루션 스틱 30포 △락토바이브 프로 30캡슐(1개월분) △락토바이브 패밀리 스틱 30포(1개월분)로 구성됐다. 락토바이브는 동아제약이 독자 개발한 특허 균주 2종(EPS DA-BACS, EPS DA-LAIM)을 전 제품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EPS 균주는 끈적한 점성의 대사산물을 스스로 생성해 균
동아에스티의 자회사 동아참메드(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지난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인천 인스파이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LMCE 2025 & KSLM 66th Annual Meeting, 이하 LMCE 2025)'에 참가했다고 4일 밝혔다. LMCE 2025는 대한진단검사의학회가 매년 주최하는 국내 대표 진단검사의학 학술대회로, 전 세계 전문가들이 모여 학문적 교류를 이어가는 국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동아참메드는 이번 전시회에서 채혈 과정의 효율성을 향상시킨 자동화 장비 'HEN
혁신신약을 전문으로 연구하는 기업인 압타바이오(대표이사 이수진)는 11월 3일부터 5일(현지시간)까지 오스트리아 빈(Vienna)에서 열리는 글로벌 바이오 파트너링 행사 'BIO-Europe 2025'에 참가해, 주요 파이프라인을 중심으로 글로벌 제약사 및 투자자들과의 기술이전·공동개발 논의를 본격화할 예정이다.'BIO-Europe'은 유럽 최대 규모의 바이오·제약 비즈니스 파트너링 행사로, 매년 전 세계 3000여개 기업과 5700명 이상이 참가한다. 올해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오스트리아 빈에서 개최되며, 11월 11~12일
셀트리온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유플라이마(YUFLYMA, 성분명: 아달리무맙)’의 10mg/0.1mL(이하 10mg) 용량제형 허가를 추가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10mg 용량제형은 프리필드시린지(PFS) 제형으로 허가 받았으며, 소아특발성관절염(Juvenile Idiopathic Arthritis, JIA) 환자 중 체중이 10kg 이상 15kg 미만인 소아 환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처방이 가능해졌다.셀트리온은 10mg 용량제형 추가 승인으로 현재 미국 시장에 공급 중인 20mg/0.2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