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알로에 리딩 브랜드 남양알로에(대표 이병훈)은 지난 1일자로 시장경영실 정찬수(42) 이사를 총괄 상무이사로 임명했다. 정찬수 이사는 1986년 남양알로에 입사 이래 교육부, 공장관리, 마케팅, 영업 등 남양알로에 전 부서에 걸쳐 중요한 위치에서 활동해왔다.
보건복지부는 17일 모 일간지에 난 ‘충남대 한의대 신설’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복지부는 장관은 당일 행사장에서 행사에 참석한 충남대 교수들을 만났으며, 대학 관계자들이 한의학과를 충남대 의과대학에 설치해 줄 것을 장관에게 건의한 것은 사실이지만 낙점한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다.다만 복지부는 김 장관이 12월말까지 서울대가 공식적 입장을 밝혀 온 후에 검토가 가능하며, 현재 많은 대학에서 한의학과 설치를 원하고 있고, 복지부로서는 의과대학이 있는 대학에 설치하기를 희망한다고만 말했다고 전했다.복지부는 또 金 장관이 이러한
복지부는 7일 의사가 한약제를 처방하는 행위는 의료법상 의사의 월권행위에 해당된다며 위법이라는 행정해석을 내렸다.이로써 지난 2001년 9월 울산의 모 의사가 맥문동탕을 처방한 행위에 대한 위법성 여부가 가려졌다.당시 복지부는 울산시 의사회측의 위법성 여부 질의에 대해 법규정이 모호하고 양 한방간 충돌이 우려된다고만 답하고 2년간 별다른 조치가 없었다.그러나 최근 보건복지부는 7일 ‘의사의 한약제제 처방’과 관련, 의사의 한약제제 처방전 발행은 의사의 면허범위내라고 볼 수 없다는 유권해석을 내렸다.이와 함께 복지부는 의사협회에 같은
건강식품 판매회사인 스피루라이프가 일본 미국 등 선진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건강식품인 스피루리나를 28일부터 본격 판매했다.이 제품은 미국 하와이 청정심해 600m에서 끌어올린 해양심층수로 재배한 스피루리나(spirulina)가 원료로, 싸이아노(cyano) 박테리아의 일종이다. 스피루리나는 식물성, 동물성의 혼합형태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는 셀레늄을 포함 희귀 미네랄, 5대 영양, 49종의 영양소와 2만 가지 각종 영양 원소들을 함유하고 있다. 특히 천연 유기농 식품으로 만들어져 95%의 높은 소화흡수율을 자랑하며, 체내 유해한 산소
복지부가 학술연구용역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20여개 양한방 협진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한약과 양약의 복합투여 현황 및 실태 조사를 실시한다.복지부는 28일 점차적으로 한약을 복용하는 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치료효과를 높이기 위해 양약과 한약의 혼용투여 안전성을 연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를 위해 보건복지부가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하나한방병원, 동의대학교 한의과대학 등의 공동 연구진에 용역 의뢰해 학술연구용역사업인 ‘한약과 양약의 복합투여시 안전성․유효성 연구’를 연구한다.이번 실태조사는 오는 11월부터 2004년 1월까지 전국의 20여
(사)한국건강보조특수영양식품협회(이하 건식협)가 10월 1일부로 (사)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영어명칭 Korea Health Supplement Association : KHSA)로 변경하고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시행에 따른 새로운 사업을 진행한다. 건식협은 건강기능식품법의 시행에 따른 변화에 맞춰 올 2월 정기총회를 통해 (사)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로 명칭을 변경하기로 결정하고 8월 27일부터 시행하도록 보건복지부로부터 정관변경 승인을 받았다. 그러나 건강기능식품법의 하위법령인 시행령, 시행규칙과 고시 제정(안)이 관련부처의 협의가
김성순 의원은 보건복지부 국감에서 한방치료기술 연구개발사업 예산의 확보가 당초 계획보다 크게 부진, 한방신약개발과 세계화에 전혀 기여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김성순 의원이 국회보건복지위원회 국감에서 지적한 자료에 따르면 한방치료기술 연구개발사업은 1998년부터 2010년까지 연구단계, 연구심화단계, 실용화단계 등 3단계에 걸쳐 총 2,087억원의 투자키로 계획했던 사업이다. 그러나 1998년부터 2003년 현재까지 기초연구단계 지원실적을 보면 당초 계획한 국고지원액 526억원의 29.2%에 불과한 153억 4,,000만원에 그치
지난 2년 반동안 건강식품에 쇠가루, 마약류, 발기부전치료제 성분 등 위해 물질이 포함돼 부적격 판정을 받은 4,200여건 가운데 회수조치는 고작 22건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식품의약품안전청이 최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홍신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01년부터 2003년 6월까지 위해물질 검출 등 식품에 위생상의 문제가 생겨 회수조치한 품목은 총 22건으로 이중 식품에 첨가돼선 안되는 식품안전과 관련된 문제가 17건에 달했다.이들 식품에서 검출된 위해물질은, 쇠가루(파스퇴르다이아몬드트윙클, 파스퇴르유업(주))를 비롯하여,
롯데제과㈜ 건강식품 브랜드 헬스원은 관절과 연골의 건강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생생 글루코사민’을 출시했다. ‘생생 글루코사민’에는 글루코사민(75%)은 물론 상어연골추출물, 녹색홍합추출물, 해조칼슘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따라서 연골 및 관절 관리가 필요한 중년층 이상에게 효과적이라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지난 3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가정의학과에서 실시한 건강식품 효능분석 결과에서도 글루코사민은 골관절염에 매우 우수한 것으로 밝혀진 바 있다. 회사측은 “글루코사민은 인체 내에서 천연적으로 만들어지는 아미노당으로 특히 연골,
남양알로에가 26일 개최한 국제 알로에 심포지엄에서는 항산화효과, 심장볍 등 알로에 최신 지견이 소개됐다.알로에 관련 국내외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로 진행된 이 날 심포지엄에서는 특히 노화연구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미국 텍사스 주립의대 유병팔 교수가 ‘산화 스트레스와 콜레스테롤의 억제’에 관한 알로에의 효능에 관한 발표로 관심을 끌었다.유 교수는 발표를 통해 “실험을 통해 알로에가 산화스트레스로 인한 세포막의 지방 파괴를 보호하는 동시에 항산화 효소인 SOD(superoxide dismutase)와 카다라-제(catalase)의 활성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