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전문채널 ‘한방건강TV’가 오는 3월 1일부터 디지털위성방송을 통해 정식 개국한다.원광대학교와 원광제약, 보화당 체인한의원 등이 공동 설립한 ‘한방건강TV’는 ‘전문한방’에서부터 ‘생활한방’까지 한방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주요 프로그램에는 ‘한방주치의 365’, ‘세계 전통의학 탐구’, ‘웰빙 한방’ 등의 프로그램들이 편성돼 있다.
알로에 리딩 브랜드 남양알로에가 먹는 아토피성 피부 개선제품인 '아토알로愛'를 출시했다.'아토알로愛'는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시키는 성분인 알로에와 장미추출물, 들깨추출물, 콜라겐, 비타민 C, 비타민 E 등이 함유돼 아토피 개선 효과가 뛰어난 천연 제품이라고 한다.또한 아토피의 주원인인 과민반응 경로를 차단함으로써 아토피 피부의 근본적인 문제를 개선시켜 준다는 것. 이 제품은 아토피성 피부의 개선뿐만 아니라 알레르기 억제 및 면역조절, 대사기능향상, 항균작용, 항염증작용, 소양감 해소, 피부건조 개선 등의 효과도 함께 볼 수 있다고
남양알로에 이병훈(李秉薰) 사장은 오는 21일부터 4일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에 아시아 차세대 리더와 의장 자격으로서 참석한다. 이병훈 사장은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에서 23일 아시아 지역의 경제, 정치리더 및 정부 장관급 인사들이 참석하는 회의에서 대표진행을 맡을 예정. 이 포럼에서는 각국의 정계(政界)·관계(官界)·재계(財界) 리더들이 모여 각종 정보를 교환하고, 세계경제 발전방향 등에 대해 논의한다. 이 외에도 이병훈 사장은 뉴 아랍 리더그룹, 뉴 아시안 리더 그룹 의장, 요르단
건강기능성식품 시장 확대에 따라 관련시장의 올해 성장률이 15%를 상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업계관계자들은 이미 건강기능성식품법 시행으로 관련시장의 성장기반이 마련됐다는 분석이다.또한 올해는 경기회복과 노령화사회 진입 등으로 인해 수요층이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신흥증권은 지난 14일, 렉스진바이오를 건강기능성식품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주로 꼽고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가 8,000원을 제시했다. 이런 목표주가의 산출은 렉스진바이오의 2004년 예상 EPS 875원에 PER 9.1배를 적용한 것이다. 이는 기준일 종가 대비 37.
갑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送舊迎新의 시기에는 늘 새로운 희망과 함께 아쉬움의 마음이 함께 자리하는 것이 인지상정의 경우는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새해 아침에 모든 걱정과 시름을 떨쳐버리고 희망찬 새해를 설계하면서 소원성취 하기시기를 기원합니다.지난 한해를 회고해 보면 국내 한의계에는 너무도 많은 외형적인 변화가 있었습니다. 한의학에 대한 정부의 발전 표명이었던 한의약육성법의 제정, 대통령 한방주치의 위촉, 역사적인 한의사협회 회관 기공식 등 굵직한 일들이 진행됐습니다. 이러한 것을 계기로 한의학의 중흥을 위한 새로운 전기를 맞이했던
다사다난했던 癸未年 한 해를 마감하고 희망찬 甲申年을 맞이했습니다. 먼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면을 통해 국민보건향상과 한의약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신문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돌이켜보면 우리 한의약은 그동안 많은 시련과 난관 속에서도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민족의학으로서의 자존심과 정통성을 굳건히 지켜왔습니다. 한의약은 우리 민족의 귀중한 유산임과 동시에 앞으로 어느 분야보다도 국제 경쟁력측면에서 잠재적인 발전 가능성이 높은 분야입니다. 이에 발맞추어 정부에서도 새로운 한약제제의 개발과 함께 한약의 품질향상을 위
국회가 올해 보건복지부가 상정한 건강기능식품법을 모두 승인함에 따라 내년부터 본격적인 건강식품 시대가 열릴 전망이다.건식업계에 따르면 올해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총 1조9천억원 규모로 예상되지만 내년에는 올해 건강기능식품법시행에 따른 우수 제품출현으로 최소 2조5천억원 이상은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특히 올해는 지나친 경기 위축과 일부 부정 식품 제조사들의 영향으로 위축된 모습도 보였지만 건강기능식품법이 제정, 시행 때문에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수요가 오히려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또한 정부가 건강식품 제조 및 시설기준에 대한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이형주)에서 주관한 한의학 지식정보자원 1차 디지털화사업 종료됐다. 한국한의학연구원은 23일 프리마호텔 에메랄드 홀에서 보건복지부, 한국전산원, 산업기술연구회, 대한한의사협회 등 관계기관과 1차 사업종료식을 가졌다.이번에 종료된 한의학 디지털화 사업은 의방유취, 향약집성방을 비롯한 고문헌 163종의 텍스트와 이미지, 한방기준처방집 등 전통치료기술관련 21종의 텍스트 외, 1만점의 치료관련 이미지가 포함됐다.한국한의학연구원 안상우 학술정보부장은 “이번 1차 종료식을 통해 한의학의 정보화가 완성된 것을 축하한다”며
남양알로에가 10일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03 대한민국 기업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사사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남양알로에가 2003년 4월 5일 발행한 '행복을 가꾸는 남양알로에 25년 이야기'는 기존 사사의 형식을 탈피해 여러 사람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이야기 책' 형식을 채택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2년 여의 제작기간 끝에 발간된 이 사사는 기존 사사의 서술방식과 연대기적 순서를 탈피 창립이념을 담은 프롤로그와 본문, 에필로그 등으로 구성됐다.2003년 대한민국 기업커뮤니케이션 대상에는 사내보 168종, 사
건강기능성식품을 취급하려는 판매처는 보건복지부령이 정하는 시설기준에 적합한 시설을 갖춰 영업신고를 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건강기능성식품에관한법률(이하 건식법) 시행령이 지난 18일 제정ㆍ공포됐다.이로 인해 건강기능성식품을 취급하려는 모든 판매처는 관계부처에 신고 해야한다. 하지만 약국은 이 신고대상에 제외를 위한 청원심사가 오는 23일 국회에서 심의될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 국회 보건복지상임위원회는 약사회의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개정에 관한 청원' 등 16개 법률안을 심의하고 이를 법안심사소위원회로 넘긴 상태이다.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