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의 글로벌 이슈로 인해 미네랄의 일종인 요오드가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다. 그 동안 잘 알려져 있지 않았지만 요오드는 갑상선 호르몬의 원료가 되는 중요한 성분이다. 또한 에너지 생성, 신경 발달을 위해 매일 적정량을 섭취하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인의 일일 요오드 섭취 권장량은 성인을 기준으로 150㎍이며, 임산부와 수유부는 이보다 많은 양인 각각 240㎍와 330㎍이다. 단, 요오드의 과잉 섭취로 인한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 일일 요오드의 상한 섭취량도 정해져 있는데, 3,000㎍이상 섭취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정곤)는 20일 오전 10시 협회 회관 5층 대강당에서 제56회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의장단에 이범용 의장, 김시영ㆍ박인규 부의장을 선출했다. 이날 김시영 대의원총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총회가 한의계를 둘러싸고 펼쳐지는 무수한 사회변화에 어떻게 적응할 것인지 한의약의 새로운 발전 동력을 어떻게 찾을 것인가를 깊게 고민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김정곤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협회, 대의원, 회원 여러분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힘을 모아 ‘100년을 여는 한의약 혁명’을 이뤄낼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정곤)는 18일 노연홍 식품의약품안전청장과 면담을 갖고 천연물신약에 대한 한의사 처방 허용 문제 및 한약의 식품화 금지 등 한의약계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서 김정곤 회장과 노연홍 식약청장은 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한의약의 역할강화에 뜻을 같이 하고 관련 정책분야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력,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식약청장실을 방문한 김정곤 대한한의사협회장은 한약 처방을 활용하거나 주로 한약을 원료로 제조되고 있는 천연물신약에 대한 한의사들의 사용 및 처방이 허용돼야 한다고 건의했다. 아울러 한약제제 제형 다양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정곤)는 18일 오전 10시 협회 회관에서 한방의료관광협회와 ‘한방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한방의료체험 행사에 적극 협조키로 했다. 양측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한방의료관광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한국관광공사, 대한한의사협회가 후원하는 ‘대장금 한방의료체험’에 한방의료상담 및 진료를 담당할 한의사 인력 및 장비 제공 등을 추진한다. 이날 체결식에서 김정곤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이 한의약의 우수한 치료 효과를 외국인들에게 널리 알려 한방의료관광 및 국내 관광산업
인천광역시한의사회(회장 임치유)가 지난 14일 인천시청에서 인천광역시와 인천일보, 대한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와 ‘저출산 극복 민ㆍ관 협력 한의학 난임치료 사업’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총 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이번 사업은 난임 예방과 치료에 우수한 한의약을 활용하여 난임 여성의 임신과 출산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는 대한한의사협회 측의 설명이다. 이날 체결된 업무협약에 따라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1년 이상 임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임 여성 100명을 대상으로 주 3회 침, 뜸, 약침 시술 등 한의약 치료가 실시될 예정이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정곤)는 지난 13일 오후 2시 대만 타이베이대학병원 국제회의센터에서 중화민국 중의사공회전국연합회와 전통의학 교류협력 협정서 조인식을 갖고 향후 전통의학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키로 했다. 이날 양 단체는 조인식에서 한국 한의학과 대만 중의학의 상호 이해증진을 도모하는 한편, 세계 전통의학시장에서의 한국과 대만 양국 간 공조를 강화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체결된 협정서에는 ▶양회 회원 간 상호교류 ▶양회 출판물 상호 교환 ▶의료정보, 제도정보, 연구정보, 학술정보 상호 교류 ▶양회 학술대회 상호 참가 ▶전
피부전문제약사 등에서 20여 년간 근무한 전문인력들이 모여 창업한 ㈜바름메디(대표 이영주/이상영)가 병원전용 화장품 출시와 함께 본격적으로 사업을 개시했다. 바름메디는 병원용 화장품과 외용(바르는) 의약품 등과 같이 피부영역에 특화된 제품을 판매하는 피부전문회사로, 한국스티펠에서 20년 이상 근무한 이영주 대표이사와 삼진제약 출신으로 한국스티펠의 영업본부장과 영업이사를 역임한 이상영 공동대표가 힘을 합쳤다는 점에서 창업 전부터 관련업계의 큰 관심을 받아왔다. 바름메디의 전 제품은 무향, 무방부제, 약산성 제품으로 피부자극을 최소화한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정곤)는 삼일절을 맞이해 지난 1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애국지사들을 추모하고, 한의계 출신 순국선열인 강우규 의사와 이원직 선생 묘역을 참배했다. 김정곤 회장은 “일제의 식민통치에 맞서 우리나라의 독립의지를 전 세계 널리 알린 삼일절에 나라의 독립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신 강우규 의사와 이원직 선생의 고귀한 뜻을 추모하기 위해 참배했다”고 밝혔다. 이어 “일제의 잔재를 청산하고 민족정기를 바로 세우는 것은 우리 후손들이 반드시 이뤄내야 할 몫”이라며 “일부 세력들이 자신들의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해, 일제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정곤)는 오는 9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국회의원 윤석용 의원실 주최로 ‘한방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위한 국회토론회’를 개최한다. 한방건강보험의 현황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조재국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좌장을 맡고, 김진현 교수(서울대 간호대학)가 ‘한방건강보험의 보장성 강화 방안’이란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주제발표에 이어 ▶고령화 사회와 한의약(하일호 변호사, 대한노인회 정책이사) ▶시민사회가 보는 한방건강보험 개선과제(조경애 대표, 건강세상네트워크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정곤)는 25일 오후 1시 30분 협회 대강당에서 올해 신규 배출된 한의사 신입회원들을 대상으로 ‘2011년도 신입회원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국민 생명보호와 건강증진이라는 한의사로서의 사명을 완수하기 위하여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신입회원들을 격려하고 한의협에 대한 신뢰 및 회원 간의 결속력을 강화한다는 차원에서 마련됐다는 협회 측의 설명이다. 이날 김정곤 회장은 ‘한의계 현황과 한의사의 비전’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으며 김경호 보험이사가 ‘알아두어야 할 한방건강보험 정보’를, 정채빈 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