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보산진)은 지난 5월 20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KHIDI 합성신약 CMC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합성신약 개발을 위한 CMC 전략’을 주제로, 제약 생산공정 및 품질관리(Chemistry, Manufacturing and Controls, 이하 CMC) 분야의 최신 동향과 실무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이번 행사는 올해 총 2회 개최 예정인 ‘KHIDI 첨단제약바이오 CMC 워크숍’ 시리즈 중 첫 번째 행사로, 식품의약품안전처, 학계, 산업계에서
휴젤㈜이 자사 봉합사 브랜드 ‘블루로즈’에 대한 사내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블루로즈’는 체내에서 분해되는 특수 의료용 실을 활용한 비수술적 시술용 의료기기로, PDO(폴리다이옥사논) 및 PCL(폴리카프로락톤) 타입으로 구성된 봉합사 브랜드다.이번 교육은 임직원들의 제품 이해도를 제고하고, 향후 영업 및 마케팅 전략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현장 집합 교육과 비대면 줌(ZOOM) 교육을 병행해 폭넓은 참여를 유도했다.강의는 예스민의원 민경호 원장이 맡아 ‘블루로즈의 임상적 적용’을 주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오는 5월 30일(금) 고려대학교 메디힐홀 및 서울바이오허브 산업지원동에서 열리는 ‘2025년 한국보건행정학회 전기 학술대회’에서 기관세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학술대회는 ‘AI 및 첨단기술을 통한 보건의료혁신’을 대주제로 열리며, 진흥원은 세 번째 병행세션을 통해 ‘의료기관 회계의 현재와 미래: AI 활용 가능성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세션은 의료기관 회계기준 제도의 이해와 실제 활용 현황을 공유하고, AI 및 첨단기술을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천재영·김민재 교수팀은 고령 환자 대상 대장내시경 시행 시, 개별 환자가 지닌 위험도를 정확하게 평가해 시술 여부와 시기를 판단하는 도구 중요성을 인식하여 연구에 돌입했다. 연구팀은 객관화된 측정 도구가 검증을 거치면 대장내시경 시행으로 얻는 여러 가지 이점과 시술 후 부작용 발생 위험 사이 균형을 맞추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측했다.연구팀은 60세 이상 고령 환자가 대장내시경을 받은 후 30일 이내에 응급실을 찾거나 계획되지 않은 입원을 했을 경우 부작용 발생 상황으로 정의했다. 또한, 노쇠
한미사이언스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대표이사 박재현)과 대한중소병원협회(회장 김진호)가 공동 제정한 제19회 한미중소병원상 봉사상 수상자로 오산한국병원 조한호 병원장이 선정됐다.2007년 제정된 한미중소병원상 봉사상은 지역사회 주민건강 향상과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중소병원장 및 이사장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조한호 병원장은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대한중소병원협회 회장으로서 중소병원계의 코로나 대책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선제적으로 선별진료소 및 거점전담병원을 운영해 환자 치료는 물론 감염병 대응 체계의 안정적 구축에 기여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김영민)는 고려대학교 구로병원(병원장 민병욱) G밸리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와 지난 19일 의료기기 기업 발굴 및 연구개발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협회 측에서 김영민 협회장, 김명정 상근부회장, 임민혁 전무가 참석했으며, 센터 측에서는 용환석 교수(사업총괄책임자), 조금준 연구부원장(개방형실험실 사업운영단장), 이민우 교수(개방형실험실 사업운영부단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이번 협약은 국내 의료기기 기업의 발굴과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김영민)는 오는 5월 26일(월) 오후 1시, 협회 대교육장에서 ‘정기 외환검사 대비 대응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의료기기 및 미용기기 산업에 종사하는 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병행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열릴 예정이다.이번 세미나는 협회와 법무법인 대륜(경영총괄대표 김국일)이 공동 주관하며, 올해부터 관세청이 새롭게 도입한 ‘정기 외환검사 제도’에 따라 산업계의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관세청은 기존의 불법 외환거래 의심 기업에 한해
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이 지난 15일, 가톨릭대학교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2025학년도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3학년 학생 85명이 선서자로 참석한 이번 행사는 교목실장 김우진 신부의 주례로, 이선미 간호대학장의 선서식의 의의에 대한 말씀, 손 축복, 나이팅게일 선서에 이어 가톨릭대학교 총장 최준규 신부의 축사, 간호대학 동창회 김현주 부회장의 축사 및 기념품 증정으로 진행되었다.나이팅게일 선서식은 간호대학 3학년 학생들이 병원에서 본격적인 임상실습을 앞두고, 간호사로서의 책임과 소명, 그리고 환자를 향한 헌신의 마음을 다짐하는
고려대학교 구로병원(병원장 민병욱) 로봇수술센터(센터장 비뇨의학과 김종욱 교수)는 로봇수술 5천례를 기념해 오는 5월 28일(수) 본원 새롬교육관 1층 대강당에서 5,000례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로봇수술 5,000례 달성을 기념하고, 다학제적 협업을 통해 이룬 성과를 공유함과 동시에 로봇수술의 최신 지견과 미래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심포지엄은 진료과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며 총 5개의 세션이 진행된다. 비뇨의학과 세션(좌장: 비뇨의학과 문두건 교수)에서는 ▲로봇 근치적 전립선절제술(비뇨의학과 김종
방사성의약품 전문기업 듀켐바이오(176750)는 자사가 제작을 후원한 알츠하이머 조기진단 전문 서적 『Amyloid PET Neuroimaging』 3rd Edition이 발간됐다고 19일 밝혔다.이 책은 대한치매학회(이사장 최성혜)가 주관하고 아시아치매학회(ASAD)(한국대표 김상윤)가 공동 주최한 제19회 국제학술대회(IC-KDA & ASAD 2025) 현장에서 무료로 배포되면서 주목 받았다.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롯데월드호텔에서 열린 이번 학회는 고령사회 진입을 앞둔 한국에서 치매 진단과 치료 전략 수립의 방향성을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