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는 지난 19일 메디맘과 약국 광고 마케팅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메디맘(대표이사 정시호)은 항균 생활용품 전문기업으로 항균아기물티슈, 항균여성청결티슈, 항균반려동물티슈, 항균주방세제 등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회사다.이번 협약에 따라 메디맘은 자사 제품 및 타 제약사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최신형 TV모니터를 희망하는 약국에 무상으로 공급하고, 광고로 발생하는 수익의 40%를 약국에 광고유치비용으로 지급한다.또한 협약 기간 동안 광고영업, 광고 영상물 편집, TV모니터 및 기타 운영시스
한국병원약사회(회장 김정태, 이하 병원약사회) 환자안전약물관리센터(센터장 손은선)는 JW중외제약, 대한약품, HK이노엔에서 생산되는 기초수액제의 라벨 색상을 통일하여 이르면 내년 초 의료현장에 적용하기로 결정했다.기초수액제는 수분, 전해질, 당을 공급하는 의약품으로 탈수증, 수분 및 전해질 보급 등의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그간 국내 주요 제약회사에서 생산되는 기초수액제는 동일성분이더라도 회사별 라벨 색상이 다양하여 사용자가 처방에 따른 수액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잠재적인 오류 발생 가능성이 있어 오류 최소화 방안이 필요했다. 국내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가 ‘하루에 끝장내는 동물약 임상투약법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동물약품위원회(부회장 우경아, 위원장 김은아)는 지난 16일 대회의실과 줌웨비나를 통해 온오프 병행으로 진행한 동물약 교육에 200여명이 넘는 회원이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고 밝혔다.이날 약국 동물약품의 전문가인 임진형 약사가 강사로 나서 다빈도 동물약과 동물약품 조제에 관한 실질적인 노하우를 공유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서울시약에 따르면 이날 강한 한파에도 많은 회원들이 대면 강의에 참석해 동물약을 활성화하고자 하는 의지를 확인했으며 자주
한국병원약사회(회장 김정태, 이하 병원약사회)는 올해도 매년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복지단체 등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약속을 지켰다.병원약사회는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에 지난 15일(금)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심리정서지원 사업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하며 2023년을 따뜻하고 의미있게 마무리했다.최종 상임이사회 자리를 통해 병원약사회 홍보위원회가 함께한 전달식에는 세이브더칠드런 대외협력팀 이희성 팀장과 이지현 대리가 참석해 “이번 후원금은 아동학대로 심리적 치료가 필요한 아동들의 치료 및 학습
정부가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범위를 대폭 확대하면서 약 배달에 대한 논의가 재점화되는 가운데, 대한약사회는 자체 개발한 공적처방전달시스템 확대로 대응하는 모양새다. 플랫폼 업체들을 약사회 시스템 안으로 편입시켜 회원 보호에 힘쓰는 한편, 약 배달 논의를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현재 보건복지부가 진행하고 있는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이 지난 15일부터 대폭 확대·시행되고 있다.초진 허용지역을 기존 산간벽지에서 98개 시군구로 확대하고 주말 및 야간에도 모든 연령대서 초진이 가능해졌다. 또한 6개월 내 의료기관 방문이력이 있으면 다른 질환에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14일, 유통 3사 담당임원과 오는 2024년 2월 예정된 2차 재평가 및 실거래가 조사에 따른 보험약가 인하 차액정산과 관련하여 간담회를 가졌다.대한약사회는 지오영, 백제약품, 동원약품 등 3사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간담회에서 이번 보험약가에 따른 차액정산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키로 협의했다.또한 원활한 진행을 위해 한시적 서류반품이 보건복지부로부터 허용되는 즉시, 대한약사회와 유통 3사가 차액 정산 방식 및 절차를 약국에 신속하게 안내하여 현장 혼선을 최소화하기로 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약국공동체 체인 및 약사 플랫폼 솔루션을 개발 중인 참약사(대표 김병주)와 캐릭터 IP를 기반으로 가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콘텐츠를 개발하는 멜로우빈mellowbean(대표 최지희)이 만나 참약사 캐릭터 신규 IP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었다.두 기업은 버츄얼 인플루언서 멜로우빈의 세계관을 배경으로 새 캐릭터를 활용하여 젊은 MZ세대부터 청소년 및 어린이까지 각 세대에 전달할 약료 서비스에 관한 콘텐츠 및 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기업에서의 캐릭터 활용은 이제 대표적인 마케팅 수단 중 하나로 꼽힐 정도로 보편화되었지
서울시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전웅철)는 지난 9일 대한약사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 ‘전문강사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2023년 유해약물 안전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서울시민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건강의 중요성과 유해약물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불법 마약류 및 유해약물로부터 스스로 지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도와 건강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는 불법 마약류 및 약물오남용 전문강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계획됐다.교육프로그램은 2024년도 청소년 마약류 예방 및
최광훈 대한약사회장은 14일, 의사협회 회관으로 이필수 회장을 전격 방문해 내일(15일)부터 시행하는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확대 방안에 대해 긴급 간담회를 가졌다.대한약사회와 대한의사협회 단체장은 정부와의 비대면 진료 제도화 과정에 있어 ‘비대면 진료 자문단 회의’를 비롯한 제도권 내의 논의에 적극 참여하여 국민 건강과 안전을 위한 전문적 의견을 개진해 온 점을 강조했다.대한의사협회는 비대면 진료와 관련해 ‘대면진료’라는 대원칙을 바탕으로 최소한의 보조수단이 되어야 함을 지속적으로 주장했으며, 정부도 의료현안협의체를 통해 비대면 진
지난 2018년 젊은 약사들의 온라인 학술교육 일환으로 카카오톡에 개설된 ‘약 이야기 학술대화방’에서 매일 아침 약에 대한 지식을 나눈 ‘박정완 약사의 약학지식편지’가 2023년 12월, 5년 만에 1000회째를 맞이했다.이를 기념하여 약학커뮤니케이터 이지향 약사와 참약사그룹 김병주 대표 및 임직원, 도서출판 팜웨이 관계자들이 모였다. 박정완 약사의 저서 전5권 세트 발간도 동시 기념하기 위한 자리였다.약사들이 꼭 알아야 할 약에 대한 지식을 인문&시사 정보와 엮어 짤막한 줄글로 제공하는 ‘박정완 약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