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약사회(회장·노영옥)는 지난 29일 상록회관서 16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에 비해 223만2,910원 증액된 1억2,723만8,774원 올해 예산액을 확정했다.노영옥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바른 의약분업의 정착을 위해서는 회를 활성하는 일이 시급하다"며 "이를 위해 반회를 활성화하고 단결해 힘을 뭉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총회는 이날 사장의약품을 처리할 수 있는 획기적인 방안을 마련할 것을 정부에 요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총회는 결의문을 통해 의료계의 처방전 목록 미제출과 잦은 처방약 변경으로 약국에 사장 의약품이
"지난해는 리드팜 체인사업의 기반을 조성하는 한해였다면 2002년은 정도경영 및 창의적 경영을 통해 도약의 발판을 만드는 한해로 삼겠습니다"리드팜 이영한 사장은 올해 목표를 1천개의 회원약국, 매출(전문약 제외) 250억원으로 설정하고 시스템 및 신제품 개발과 직원교육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 사장이 말하는 정도경영실천은 일단 약국관리시스템 개발에서부터 확인되고 있는데 최근 POS시스템을 완성했으며 앞으로 본사에서는 연계된 업무시스템을 제도화시킬 계획이다.특히 POS시스템은 전국을 온라인 상으로 연결해 약국별 통계분석을 통해 자연스
"젊은 약사에게 기회를, 원로약사에게는 노후보장!"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2002년을 출발한 메디온. 이창길 사장은 이 같은 꿈을 실현시키는 약국프랜차이즈가 되는 것이 최대의 목표라고 밝혔다. 메디온은 출범 당시 회원약국과 경영정보를 공유하고 전적인 재고책임 등 무한지원이라는 파격적인 약국프랜차이즈 모델을 제시하며 후발주자로 나서 관련업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특히 작년 하반기부터는 이를 보다 구체화해 본격적인 공영제 약국을 선언하고 나섰으며 올해는 가장 이상적인 공영제 약국모델을 제시하는데 사업전력을 집중시키겠다는 전략이다
서울시약사회가 약국의 담합행위척결을 올해 중점사업으로 채택하고 감시체계 강화책을 마련했다.시약은 이를 위해 대한약사회는 물론 각 분회와 연계해 담합방지 대책을 강구, 담합행위 적발업소는 즉각 고발조치하는 등 담합방지 감시체계를 철저히 구축하기로 했다.서울시약은 최근 약사지도와 관련 첫 회의를 주도한 자리에서 올 한해 의약분업 정착이라는 대의를 위해선 담합척결이 최우선 과제라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이같은 감시체계강화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시약은 따라서 일단 담합약국으로 의심되는 약국을 2월 한달간 분회에서 실사키로 하고, 분회에서 적
약사회가 분업 및 향후 현안 대처능력 향상과 대외 신뢰도를 구축을 위한 정책 연구소 설립을 적극 구상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이 같은 사실은 대약의 한 주요 인사가 최근 한 지역약사회 총회석상에서 밝힌 것으로 내부적으로 거의 협의단계에 있으며 조만간 이를 위한 구체적인 구상안이 마련될 것이라고 전했다. 약사회의 이같은 연구소 추진 계획은 분업과 관련한 현안 대처능력 제고와 적정한 정책개발을 목적으로 최근 도입된 상근 임원제 채택, 전문위원 활용 및 정책위원회 활성화 등 조직향상책과 더불어 더욱 전문적이고 대내외적으로 신뢰성을 보장받는
(주)메디다스(대표이사 김진태)는 메디슨 부도 이후,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하고 대고객 담화문을 전달하는 등 이번 사태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 대처하고 있다.메디다스 김진태 사장은 "이번 메디슨 부도로 일부 손실은 있으나, 현재 충분한 자금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심각한 타격은 없는 상황"이라며 "금융권의 우려에 의해 메디다스의 경영체제는 당분간 비상경영체제로 긴축하고 필요한 구조조정을 단행해 이번 사태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메디다스는 메디슨 부도 최종 판정 당일 전 직원 및 전국 22개 대리점 직원들과 이러한
병원약사회는 올 한해동안 법인화와 병원약사 인력 법제화를 적극 추진하는 한편 대내외적인 홍보활동을 강화키로 했다.한국병원약사회(회장 최진석)는 29일 팔레스호텔에서 초도이사회를 열고 2001년도 회무 및 회계 결산 보고와 함께 위원회별 올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대해 심의 검토했다.이사회는 올해 추진할 주요사업 계획안으로 △법인화 추진△의료기관 약사 적정인력 기준 법제화 △조제료 및 약제수가 현실화△중소병원 약국개선 등에 회무를 집중키로 했다.이사회는 특히 홍보사업활동을 강화를 통해 대내외적으로 병원약사의 직능과 역할을 적극홍보키로
약사회가 지난 27일 '의약분업 철폐'와 '의·정협의체 구성'을 요구한 의사협회 결의대회 주장은 억지이여 정부가 또 다시 힘의 논리에 밀려 과거 협의사항을 무효화하는 우를 범해서는 안된다고 경고했다.약사회는 29일 의협의 분업철폐 주장에 대한 반박 성명을 통해 국민건강을 위한다는 지성인 단체의 공식 발표인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는 주장은 그동안 과정을 볼 때 무소불위의 '오만' 그 자체일 뿐이라고 강도 높게 비난했다성명서는 의약분업은 의사협회의 합의 서명에 따라 추진됐으며 후 의정대화와 의약정 협의 등 의료계의 주장에 끌려 법률이
제주도약사회(회장 최창주)는 27일 중소기업종합센터에서 제38회 정기총회를 열고 100방으로 묶여 있는 한약조제약사의 조제범위를 확대하는 방안을 대약에 건의키로 했다. 이와 함께 낱알판매 금지가 건강보험재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에 대해 연구용역사업을 벌여 줄 것을 대약 건의사항으로 채택했다. 총회는 또 정부의 중복 약사감시가 심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를 완화 또는 일원화해 줄 것을 관련기관과 상급회 건의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올 주요사업계획으로 총회는 분업정착과 약국경영 개선, 의약품 공급 및 유통체계 확립, 상
강원도약사회(회장 지성배)는지난 26일 춘천 세종호텔서 2002년도 제48회 정기 대의원 총회를 열고 지난해 사업실적 및 예산결산 내역을 승인하는 한편 올 사업계획과 8200여만원의 예산안을 확정했다.지성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의약분업의 앞날이 한치 앞을 내다 볼 수 없는 상황으로 전개되고 있다”면서 “이런 때 일수록 회원은 회의 정책을 신뢰하고 회는 더욱 능동적인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약권수호를 위한 활동과 분업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지속적으로 벌여 나가자”고 당부했다.이어 한석원 대약회장(장복심 부회장 대독)은 격려사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