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참약사 김병주 대표, 멜로우빈 최지희 대표
(왼쪽부터) 참약사 김병주 대표, 멜로우빈 최지희 대표

[팜뉴스=김응민 기자] 약국공동체 체인 및 약사 플랫폼 솔루션을 개발 중인 참약사(대표 김병주)와 캐릭터 IP를 기반으로 가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콘텐츠를 개발하는 멜로우빈mellowbean(대표 최지희)이 만나 참약사 캐릭터 신규 IP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두 기업은 버츄얼 인플루언서 멜로우빈의 세계관을 배경으로  새 캐릭터를 활용하여 젊은 MZ세대부터 청소년 및 어린이까지 각 세대에 전달할 약료 서비스에 관한 콘텐츠 및 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기업에서의 캐릭터 활용은 이제 대표적인 마케팅 수단 중 하나로 꼽힐 정도로 보편화되었지만 대규모 제약업체나 식품업체 주도로 진행되는 면이 강했다.

협약식을 마친 참약사 김병주 대표는 “참약사 체인 내에 소아과, 이비인후과, 가정의학과 등과 인접하여 온가족 건강을 관리하는 약사님들이 많은데 올바른 약에 대한 복용 및 안전관리, 건강상식 등을 캐릭터를 통해 쉽게 환자분께 전달할 수 있도록 도움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맞춤 상품군, 약봉투, 약국 내 DID와 건강 콘텐츠 등 다양한 마케팅 활용과 나아가 플랫폼 영역까지 캐릭터 IP를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멜로우빈 최지희 대표는 “두 기업의 공통점은 시대적 변화에 발빠르게 적응하며 약업과 캐릭터 콘텐츠라는 각자의 영역에서 빠르게 성장 중인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1년 동안 150여 가지의 상품 개발을 완수한 역량을 바탕으로 참약사에 어울리는 포괄적 세계관 및 캐릭터를 개발해 약사와 환자(소비자) 모두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를 만들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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