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약국 제고약 문제로 몸살분업당시 합의사항 이행 해야진 윤 희 대한약사회 약국팀장대한약사회가 전국 6,647개소 약국을 대상으로 재고의약품 현황을 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2004년 12월말 현재 약국당 평균 재고금액이 272만원으로 나타났으며, 이를 전국 19,000개 약국으로 환산할 경우 516억을 상회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 같은 조사결과는 1차 재고의약품 반품사업을 실시했던 2001년도 당시의 514억원과 거의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의약분업의 정착에도 불구하고 약국은 재고의약품 문제로 여전히 몸살을 앓고 있음을 알 수
의약정간 합의사항 대부분 묵살지역별 처방목록 공개 보건소마저 비혐조복지부 처방전 미기재 의사에게 면죄부지난 2000년 의약분업이 정부에 의해 강제적으로 시행되면서 의료계와 약계는 서로 다른 입장을 보여 왔다. 의료계는 의약분업에 대한 반대 입장을 내세우며 지금까지도 선택분업으로 가야한다는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이에 반해 약계는 의약분업에 찬성하면서 의약분업 안정화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000년 11월 11일 의계와 약계, 정부가 모여 의·약·정 협의회를 개최하고 의약분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합의한 바 있다
2003년 기점으로 이익 악화장기처방 환자 증가로 조제수익 감소문전약국 고수익은 사실무근각종 경비 제외하면 개설약사 인건비도 안돼일반약 매출이익으로 겨우 유지 수준의약분업 이후 약국 간에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본격화됐으며 규모가 큰 약국도 실질적인 이익구조가 분업이전 보다 악화됐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더욱이 동네약국의 일반약 매출감소는 이미 고착화됐으며 처방전에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는 조제전문약국들도 분업 초창기에는 처방전이 집중되면서 의약분업 특수를 누리는 것으로 평가받았으나 분업시행 3년째에 접어들면서 처방전 분산과 임대료 상
생산실적 기준 일반약 30% 감소전문약은 50% 증가로 완전 역전의약분업이 전면 시행된 2000년 이후 일반의약품시장은 한마디로 된서리를 맞았다고 표현될 정도로 침체국면으로 치닫고 있다. 이같이 일반의약품시장이 침체된 원인은 약사 자신은 물론 정책당국, 제약사 및 의사 등 모두의 책임이다. 분업이후 일반인들은 단순한 질환도 모두 병의원에서 의사의 처방을 받아야하고 심지어 모든 약은 의사의 처방전이 필요한 것으로 잘못 인식하고 있다. 이는 의약분업에 대한 정부의 홍보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데서 비롯됐으며 의사들 역시 약국에서 가벼운
2003년 이후 약국 처방전 증가세 둔화유미영 차장(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가분석부)의약분업은 의사는 진료와 처방을, 약사는 조제와 투약을 담당케 하여 의약직능간의 전문적인 역할 분담을 통해 질병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의약품의 오ㆍ남용을 방지하여 국민의 건강을 지켜나가기 위해 시행된 제도이다.2000년 7월 1일 우리나라에서도 드디어 의약분업이 실시하게 되었고, 국민과 의약계의 협조하에 어느덧 4년이라는 기간이 경과 되었다. 이에 의약분업 4년간의 약국의 건강보험 청구현황을 살펴봄으로써 보다 안정적이고 발전된 의약분
약사 처방전 종속관계 심화지난 2000년 7월 의약분업이 시행되고 일선 약국은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 힘겨운 시간을 보냈다. 오는 7월이면 분업시행 5년째를 맞이한다. 가장 큰 변화는 약국경영 형태다. 처방전 중심으로 약국 위치를 옮겨 다니면서 의사와의 관계가 중요 변수로 떠올랐다. 이는 처방전이 있어야만 약국에서 약을 조제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의약분업의 본래 취지대로 약국은 임의조제가 금지됨에 따라 의사의 처방전에 의해서만 약을 조제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분업시행 1-2년간은 처방전의 상당량을 독식하던 종합병원급 앞이나
글락소 스미스클라인(대표 김진호)은 올해 의원영업을 강화해 매출목표 3,308억원을 강화한다는 경영전략을 수립했다. GSK는 2005년 경영 주제는 '약속을 충실히 이행하자(Delivering the Promise)로 설정했다.이는 2005년에는 대내외적인 약속, 즉 안으로는 매출 목표를 달성하고 밖으로는 고객의 기대에 부합하는 GSK가 되겠다는 굳은 의지의 표현. GSK는 지난 해 경기침체와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도 불구하고 2,413억원의 매출을 달성해 국내 제약업계에서의 상위 자리를 고수했다. 올해에는 매출 달성 및 지속적 성장
한국얀센이 2005년에는 벨케이드, 타이레놀옥시, 듀로제식 디트랜스, 레미닐PRC 등 4개의 제품 출시 등 제품력을 강화해 총 1,600억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한국얀센(대표 박제화)은 2005년 사업계획 발표를 통해 2004년에는 전년과 비슷한 1,380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2005년에는 신제품의 매출증가 등을 바탕으로 15% 성장한 약 1,600억원의 매출목표를 정했다고 밝혔다.올해는 획기적인 항암제 벨케이드(VELCADE), 마약성진통제 타이레놀옥시(TYLENOLOXY), 패취형 마약성진통제 듀로제식 디-트랜스(DUR
동아제약(대표 김원배)은 2005년 경영 슬로건을 'SHARE를 확대하자'로 확정하고, 이를 위해 경쟁력과 연구개발력을 강화하기로 했다.매출목표 6060억원 설정2004년, 전반적인 경기악화에도 불구하고, 동아제약은 천연물신약 스티렌의 비약적인 성장과 전문의약품의 호조 및 판피린, 비겐크림톤의 선전으로 2003년 대비 10%의 매출을 성장시켰다. 이 여세를 몰아 2005년에는 더욱 공격적인 영업과 연구개발력을 강화시켜 6,060억원을 매출목표로 세웠다. 이는 2004년 대비 약 11% 성장한 매출목표로 앞으로 매출 1조원의 시대로
종근당-네오마릴자체 기술 통한 용출율 극대화치료효과 개선ㆍ환자 삶의 질 개선종근당이 최근 탁월한 용출률과 치료효과가 뛰어난 경구용 혈당강하제 '네오마릴'정을 출시하고 글리메피리드제제 시장에 가세했다.이 제품은 글리메피리드 성분의 당뇨병치료제로 치료효과 확보에 가장 중요한 요소인 약물의 용출률을 극대화함으로써 치료효과가 우수한 인슐린 비의존형(Type II) 당뇨병치료제이다.또한 혈당 조절에 필수적인 인슐린의 분비와 민감성을 조절하여, 효과적으로 혈당을 조절하는 장점이 있다.특히 네오마릴은 고체분산체(Solid dispersion)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