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특허 ‘노하우’가 관건제약사 기본적 특허교육 필요성 절실뇌질환 치료제 등 의약품 특허맵 정밀분석특허 분석 없는 해외 진출 불가능박병일 특허지원팀장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ㆍ미 FTA 협상의 여파로 최근 의약품 특허에 관한 논의와 관심이 뜨겁다. 특히 국내 제약 산업은 제네릭 중심의 제품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의약품 특허는 국내 제약사들에게 제품 개발과 기업의 생존을 가르는 중요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어렵게 개발에 성공해도 특허에서 발목이 잡힌다면 그간의 투자가 물거품이 되고 만다. 이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특허지원팀 박
허가-특허연계’ 국내 입법이 관건제약 산업 피해 고려한 연구 필요FTA 협상 이후 자국법으로 보호막 절실‘유사의약품’ 자료독점권여부 개량신약 타격박실비아 의약품정책팀장한국보건사회연구원한ㆍ미 FTA 의약품 분야 협상에서 가장 큰 이슈로 떠올랐던 것이 특허와 관련된 지적재산권 분야이다. 국내 제약사들은 의약품 지적재산권 분야에 대해 과거 87년 물질특허 도입과 같은 효과를 나타낼 것이라며 적극적으로 반대의 입장을 취하고 있다. 특히 ‘허가-특허연계’는 새로운 제도의 도입이라는 측면에서 그 해석이 엇갈리고 있다. 이에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바이오산업 IT산업 계승 차세대 동력사업전후방 산업과 파트너 & 경쟁사와 협력 불사박민식 부장(공학박사) 스틱아이티투자(주) 투자본부성숙단계에 접어들고 있는 IT 산업을 계승할 차세대 성장동력에 대한 필요성이 점차 고조되어 가고 있으며, 이에 대해 바이오산업이 유력한 대안의 하나로서 거론되고 있다. 이 시점에서 필자는 벤처 및 벤처캐피탈산업이 가장 선진화되어 있는 미국과 비교해 한국의 바이오벤처 투자동향을 짚어보고 한국 바이오기업의 글로벌화를 위한 의견을 제시해 보고자 한다.바이오산업의 정의와 세계 시장 규모바이오산업은 사전적인 의
연구개발 투자 대비 신약 허가 비율 급감바이오 - 케미컬 약물 상호보완적 성장국내 제약사 ‘글로벌화’ … 자금 조달 능력이 관건오성수 차장 LG생명과학 라이선싱팀 최근 美 의회 예산청(Congress Budget Office)에서 발표한 제약 산업 R&D 보고서에 따르면 제약 산업에서 신약 가격이 급격하게 높아지고 있고, 제약 산업의 연간 R&D 지출은 이보다 더 빨리 상승하고 있음에도 혁신적 신약(innovative new drug)의 개발 속도는 느려지고 있다. 전 세계 의약품 R&D에 있어 이 같은 추세는 국내 제약사들의 경영
R&D 효율성 저하 반전을 위한 노력바이오기술 활용한 효율성 제고에 박차투자 대비 효율 기대치 이하최근 제약 산업 선진국으로 불리는 미국, 유럽 등의 정부 보고서는 대형 다국적 제약사들의 위기를 언급하고 있다. 대형 제약사들이 주력 품목의 특허가 만료되고, R&D 효율성 저하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내용이다. 이와 관련, 주요 대형 제약사들은 자사의 생존을 위해 새로운 연구개발 및 경영전략으로 현 상황에 대한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이에 전 세계 제약 산업 연구개발 현황을 바탕으로, 최근 연구개발 트렌드를 분석해 보았다.R&D 효율
R&D 아웃소싱으로 경쟁력 확보신약개발 단계별 산·학·연 역할 분담 필요아웃소싱에 대한 업무범위 인식 선행돼야이상준 부사장 코오롱생명과학아웃-소싱의 목적은 한 조직이 운영되기 위한 여러 가지 기능을 모두 갖추지 못할 때 여러 기능 중에서 일부를 기존에 구축돼 있는 외부 조직을 활용하는 것을 아웃-소싱 이라고 한다. 실제적인 사례를 들면 사업을 시작할 때 가장 먼저 해야 될 것은 사람이며 그 다음이 공간(사무실 및 공장 등), 운영을 위한 자금, 기술 등이다. 이 모든 것들은 전문성을 갖춘 외부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사업 내용에
연구개발분야 ‘전략적 협력’ 필요정부·공공재원 투자 확대 바람직권영관 연구원한국보건산업진흥원 산업분석단“약제비 적정화 방안, 한ㆍ미 FTA 등 정책적 리스크에 국내 제약업체들이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제약기업들의 경영에 있어 근본적인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 즉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약기업들은 자체적인 혁신역량 강화는 물론 관련 제약기업들과의 전략적인 제휴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소득수준 향상, 인구의 고령화, 만성질환 관련 의약품에 대한 수요증가, 수명증가 등으로 인하여 우리나라 제약 산업은 꾸준한
신약개발’ 범부처 차원 집중 육성‘국가 신약개발 전략위’ 중추적 역할 수행‘산·학·연·관’ 상호 역할분담 연구전략 기획향후 10년 내 신약개발 가능성 판가름김성수 심의관과학기술부 생명해양심의관실‘신약개발 사업은 국내 민간 제약사들뿐만 아니라, 미래 성장 동력 산업으로서 국가적으로도 중요한 정책과제가 된지 오래다. 정부는 지금으로부터 20년 前 물질특허 도입을 계기로 국내 제약 산업에 대한 투자를 시작, 지금까지 10여 개의 국산 신약을 개발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내기도 했다. 하지만 정부는 신약개발 지원에 있어 부처별 중복투자 등
글로벌 신약개발 중심으로 R&D 지원R&D 예산 삭감으로 신규사업 ‘All Stop’천연물 관련 신약개발 사업도 전면 중단한·미 FTA 지원 예산 확보가 관건국민보건 책임지는 복지부가 신약개발 주도해야보건복지부 보건의료서비스혁신팀 남선우 사무관담배 값 인상 불발로 올해 보건복지부 연구개발 관련 예산이 대폭 삭감된 채 국회를 통과했다. 국가 전체적으로 연구개발 예산이 대폭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복지부 연구개발 예산이 크게 감소한 것은 상당히 충격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게다가 한ㆍ미 FTA 협상에 따른 제약 산업 지원 방안 역시
R&D 투자 … 임상 현장과 연계 필수 복지부 연구사업, 제약사와 차별성 확보 절실한국적 개발 환경에 맞는 아이템 선택 절실한국보건산업진흥원 연구사업지원본부 안용호 본부장“보건의료 분야 연구개발은 그 특성상 임상시험, 인허가, 생명윤리 등 관련 제도와의 연계가 매우 중요하며, 임상현장에 대한 고려 없이 연구 자체로 사장되지 않도록 유도해 나갈 필요가 있다. 특히, 병원의 풍부한 연구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환자 진료를 통해 얻은 임상의사의 지식ㆍ정보가 보건산업 발전에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연구개발 활동을 촉진시켜 나가야 한다.”인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