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이 성재랑 전 보령컨슈머 상무를 1일 컨슈머헬스본부 상무 이사로 영입했다.성재랑 신임 상무이사는 한독, 대웅제약, 로슈 등에서 컨슈머헬스분야를 전문적으로 맡아왔다.
국승영 전 엘러간 싱가폴 상무가 7월 1일자로 한국페링제약 마케팅 상무로 재직한다.국승영 상무는 중앙대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서강대학교에서 MBA 석사학위를 취득했다.그는 엘러간, 글락소스미스클라인에서 20년이 넘도록 근무하면서 마케팅 업무 분야의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갖고 있다.한국페링제약으로 이직한 국승영 상무는 한국페링제약의 마케팅 전략 및 성과를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페링제약의 비즈니스 목표를 성공적으로 서포트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한국페링제약은 펩타이드계 약물을 연구, 개발 생산하는 유럽 다국적 제약기업이다.주요 치료분
가천대학교 약학대학 학장에 김선여 교수가 선임됐다.김 교수는 서울약대 출신으로 대한약학회 학술간사와 중앙약사임의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가천대 약초원장, 약학연구소장을 맡고 있다.
하나제약이 7월 1일자로 신임 연구본부장에 최순규 박사를 영입했다.최순규 신임 연구본부장은 서강대 화학과를 졸업하고 하버드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최 연구본부장은 다국적 제약사인 바이엘 신약연구소와 피티씨 테라퓨틱스(PTC Therapeutics)를 거쳐 녹십자 목암연구소 연구위원을 역임했다.이후 2017년 6월부터 유한양행에서 근무하며 중앙연구소장과 유한USA 대표이사를 맡아왔다.최 연구본부장은 R&D 분야 전반에 대한 높은 통찰력과 풍부한 글로벌 네트워크 및 경험을 갖고 있어 하나제약의 R&D역량 강화와 해외시장 진출에 큰
사회적 요구도가 높은 희귀질환치료제 등 의약품의 보장성강화 방안을 담은 국민건강보험종합계획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이에 따라 약제 재평가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협의체가 본격적으로 운영되고, 오는 9월경 종합 재평가 기본 방안도 나올 예정이다.보건복지부는 28일 제13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국민건강보험종합계획 2019년 시행계획(안)을 심의ㆍ의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시행계획은 지난 5월 제1차 국민건강보험종합계획(2019~2023)이 수립됨에 따라 첫 이행연도인 2019년의 추진내용 및 일정을 마련한 것이다.이중 의약
지난달 수가계약에서 결렬을 선언했던 의원급 요양급여비용(환산지수)가 최종적으로 2.9% 인상돼 전 유형 평균 2.29%가 인상될 예정이다.보건복지부는 28일 2019년 제13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2020년 환산지수를 결정, 심의했다.심의 결과, 의원의 요양급여비용 인상률이 2.9%로 결정됨에 따라 2020년 요양급여비용의 평균 인상률은 2.29%로 추가소요재정은 1조478억원이 된다.이로써 종별로는 의원이 2.9%, 병원 1.7%, 치과 3.1%, 한방 3.0%, 약국 3.5%, 조산원 3.9%, 보건기관 2.8%가 인상
인보사 사태로 인해 결국 코오롱생명과학 이우석 대표가 코오롱제약 대표직을 내려놨다. 후임으로는 중외제약의 전재광 대표가 임명됐다.28일 업계에 따르면, 코오롱제약은 7월 1일자로 신임대표에 전재광 전 중외제약 대표를 임명했다.전재광 코오롱제약 신임 대표는 1998년 중외제약에 입사해 개발실장, 마케팅전략실장, 기획조정실 등을 역임했고 2015년에는 JW홀딩스 대표이사를 맡았다.2018년 3월 대표로 취임까지 했다가 그해 말 일신상의 이유로 중외를 떠났다.전 신임 대표는 JW중외제약의 레오파마향 아토피 신약 물질 기술이전을 성사시켜
앞으로 의료용 마약류 도매업자 허가 등 관리 권한이 시·군·구로 위임될 예정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7일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입법 예고했다.개정안에는 가정 내 의료용 마약류의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해 가정 내 남은 마약류를 수거·폐기하는 사업에 참여하는 기관의 선정기준, 절차, 비용 지원 등에 관한 사항을 정했다.또 마약류도매업자 허가 및 마약류관리자 지정권한을 현행 시·도에서 실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시·군·구로 위임한다.특히 파라플루오로부티릴펜타닐(Par
지난해 특정 지역에서 백일해가 집단적으로 발생하는 등 홍역, 수두, 폐렴구균 등 집단생활 감염이 크게 증가했다. 중동호흡기감염증(MERS)나 지카바이러스 등과 같은 감염은 줄어든 반면 집단 생활이 많은 경우 감염병 관리의 구멍이 생긴 것이다.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2018 감염병 감시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법정 감염병 신고 환자수는 17만498명으로 인구 10만명당 329명이 감염병에 걸렸다. 이는 인플루엔자 감염이 급증했던 2009년을 제외하고 2012년까지 소폭 감소한 이래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특히 수두나 C형 간염, CRE감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가 지난 26일 서울 방배동 협회 회관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과 국민건강 증진 및 국내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심평원은 진료행위 정보, 의약품 정보, 의료자원 정보 등 방대한 양의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원천 수집・관리하는 대표적인 공공기관이다. 심평원이 보유한 누적 의료 빅데이터는 약 3조 건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의약품 부문에서는 전국 8만 7000여 곳 의료기관 청구 자료 기반의 의약품 처방·조제 데이터와 급여의약품 등재 정보 및 유통정보 등을 확보하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인 영화 ‘기생충’의 최대 수혜자로 꼽히는 배우 조여정이 TV 인터뷰에서 365일 중 360일은 다이어트를 한다는 답변을 해 화제다.배우 조여정은 과거 20kg 가량 체중 감량에 성공 후 고구마와 달걀, 견과류 위주의 식단과 하루 2L의 수분 보충으로 꾸준한 체중관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처럼 다이어트는 더 이상 뚱뚱한 사람이 살을 빼기 위한 수단이 아닌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탄탄하고 균형 있는 체형을 유지하는데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요즘처럼 노출이 많아지는 여름이 다가오면 체중 감량과 고민 부위를
국내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선결과제인 전문인력 부족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직접 나선다. 당장 7월부터 바이오의약품 생산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프로그램을 가동해 한 달 뒤부터 전문교육을 받은 인재들이 현장에 본격적으로 투입될 예정이다.27일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바이오헬스산업 혁신전략의 일환으로 ‘바이오의약품 생산 전문인력 양성 지원사업’을 추진,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내 실습실 구축 및 교육생 모집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정부가 바이오의약품 전문인력 양성을 우선적으로 추진한 이유는 높아지는 현장전문 인력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