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위학) 학술위원회(부회장 이용화·위원장 최미경·최혜진)는 오는 26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소강당에서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과 김윤 의원이 공동 주최하는 '초고령사회, 건강수명 향상을 위한 약물관리서비스의 현주소와 미래 전략' 국회정책토론회를 주관한다.이번 토론회는 국민의 건강수명을 연장하기 위해서는 적정하고 안전한 약물 복용·관리를 기반으로 한 약사의 전문적 약료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마련됐다.제1부 주제 발표에서는 김은영 중앙대 약대 교수가 '건강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정경주)는 이달 29일 스위스그랜드호텔 컨벤션센터에서 2025년도 병원약사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수상자는 정부 포상(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비롯해 대한약사회장 표창, 병원약사대상, 학술상, 병원약사상, 미래병원약사상, 우수봉사상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은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한 회원에게 수여된다. 올해는 정영미(분당서울대학교병원), 최지영(서울아산병원), 이순화(고신대학교 복음병원) 3명이 선
지난 22일, 대한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명사특강: 선배들이 들려주는 약사이야기'가 성공적으로 열렸다. 이번 특강은 한국산업약사회 주최, 대한약학대학학생협회(약대협, 협회장 조희수) 주관, 위드팜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제약 마케팅과 약사의 커리어 확장을 주제로 진행됐다.행사는 1부 명사특강과 2부 약대생 네트워킹으로 구성됐으며, 산업계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온 연사들이 약사의 역할 확장 가능성을 공유했다. 이날 연사로는 김상진 삼진제약 사장과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이사가 초청돼 각각 '제약마케팅, Insight for Marketi
서울시약사회(회장 김위학) 문화복지위원회(부회장 박일순, 위원장 최융희) 주관으로 '2025 서울시약사회장배 백제약품 탁구대회'가 23일 강동구 코리아탁구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 자리에는 권영희 대한약사회장, 대한약사회 유성호 대외협력본부장·사무총장, 백제약품 박근영 부사장, 변수현(중구)·지용선(성동구)·한은경(광진구)·서은영(중랑구)·임기민(은평구)·최명수(송파구)·신민경(강동구) 분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회원들의 화합과 친목 도모에 큰 힘이 되었다.이번 대회에는 70여 명의 회원이 참가해 남녀단식(금배부,
경기도약사회(회장 연제덕) 문화복지위원회(부회장 권태혁, 위원장 김상민)는 지난 23일 군포국민체육센터에서 제12회 경기도약사회장배 탁구대회를 개최했다.연제덕 경기도약사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전국대회에서 뵈었던 회원분들을 오늘 이 자리에서 다시 만나니 더욱 가족 같은 정이 느껴진다"며 "모두 즐겁고 뜻깊은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권영희 대한약사회장은 격려사에서 "바쁜 업무 속에서도 건강을 챙기고 화합하는 회원들의 모습이 매우 보기 좋다"며 "탁구를 통해 다진 체력과 정신력이 국민 건강을 지키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격
최근 비대면진료 관련 의료법·약사법 개정안이 복지위 법안소위를 통과하면서 비대면진료 제도화가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게 됐다. 법사위와 국회 본회의 의결로 확정될 경우, 약 6년간 한시적 시범사업 형태로 운영돼 온 비대면진료가 제도권 내에서 공식적인 규율 체계를 갖추게 되는 셈이다.이번 개정안을 두고 대한약사회는 "보건의료의 공공성을 바로 세우고 플랫폼 중심의 왜곡된 시장 질서를 정상화하기 위한 필수 조치"라고 평가하며 환영의 입장을 밝히는 한편, 안전한 의약품 사용을 위해 후속기준을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소
대한약사회(회장 권영희, 이하 약사회)는 한국도핑방지위원회(위원장 양윤준, 이하 KADA)와 도핑 예방을 위한 공동 캠페인을 전개한다.약사회는 오는 30일 제10회 대한민국 약사학술제가 열리는 서울 코엑스에서 KADA와 '약사님, 저는 선수입니다' 공동 캠페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예정이다.이번 캠페인은 스포츠 선수의 건강을 보호하고 공정한 경기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양 기관이 도핑 예방에 공동 대응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선수들이 약국에서 의약품을 조제하거나 구입할 때 스스로 "저는 선수입니다"라고 고지함으
재단법인 병원약학교육연구원(이사장 정경주, 원장 민명숙)은 오는 12월 1일 오후 6시 30분,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센터 5층 오크&프리미어룸에서 '2025 병원약학연구논문 및 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한다.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병원약학연구논문으로 선정된 연구팀에 연구비를 전달하고, 학술상 수상자 4인에 대한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올해로 12회를 맞이한 '병원약학 연구논문 공모사업'은 병원약학 분야 업무 발전과 병원약사의 연구·학술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병원약학교육연구원은 병원약사 현안과 관련된 지정 주제를 대상으로
비대면 진료 플랫폼 닥터나우가 2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한 이른바 '닥터나우 방지법'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닥터나우는 해당 법안이 약국 의약품 재고 정보 공개를 통한 '약국 뺑뺑이' 해소 노력에 제동을 걸고, 기존 도매업 허가까지 중단시킬 위험이 있다며 신중한 재검토를 요청했다. 다음은 입장문 전문.입 장 문‘닥터나우 방지법’의 통과에 대한 입장을 밝힙니다.11월 2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의 의약품 도매업 허가를 금지’하는 내용의 약사법 개정안, 더불어민주당 김윤 의원 대표발
대한약국학회(회장 주상훈)는 지난 23일 서울 마포구 서울창업허브 10층 대강당에서 '지속가능한 미래 약국 모델: 공공성, 전문성, 그리고 경영의 새로운 비전'을 주제로 2025년도 정기총회 및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약사 100여 명이 참석했다.학술대회는 초고령 사회 도래와 인공지능 기술 확산 속에서 약국의 역할 변화를 모색하고, 공공성과 전문성 강화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 약국 모델을 탐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공공성과 전문성 기반의 약국 혁신: 국내외 전략과 실천' 세션에서는 이진형 성균관대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