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가 한약사문제해결을 위한 TF와 성분처방 추진 TF 등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4개 TF를 구성키로 했다.대한약사회(회장 권영희)는 지난 17일, 2025년도 제5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이날 상임이사회에서는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한약사 문제 해결을 위한 TF ▲통합약물관리 전문약사 양성을 위한 TF ▲성분명 처방 추진 TF △약사행위 기반 수가개발 추진 TF 등 4개 주요 정책 과제에 대한 TF를 구성 건을 통과 의결하고, 실질적인 제도 개선을 위해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특히 한약사들의 위법행위가 국가 면허제
대한약사회(회장 권영희, 이하 약사회)는 22일, 온라인 교육 사이트인 ‘대한약사회 건강기능식품 안전위생교육센터’(이하 교육센터)를 오픈하고 지난 18일부터 운영중에 있다고 밝혔다.약사회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건강기능식품 안전위생교육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구축한 교육센터에서는 ▲건강기능식품 일반판매업교육 ▲맞춤형 건기식 판매업 교육 ▲맞춤형 건기식 관리사 신규∙보수교육을 받을 수 있다.회원신고를 완료한 약사회원의 경우 수강료는 무료이며 약사회 통합 홈페이지 아이디/패스워드를 통해 로그인 할수 있다. 올해 정기교육 운영기간은 오는
대한약학회가 아시아 내 K-약학의 위상을 넓히기 위해 해외 국가와의 교류를 활성화한다. 대한약학회(회장 김형식)는 지난 21일 대구 엑스코에서 태국약학회(회장 Pornsak Sriamornsak)와 상호 간의 학술 교류 및 협력을 강화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서로의 연례 학술대회에 격년으로 대표자를 초청 ▲가능하다면 강연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는 내용이 포함됐다.또한 ▲홀수 해마다 대한약학회의 대표자 중 최소 1명은 태국을 방문해 태국약학회의 연례 회의에 참석하고 ▲짝수 해마다 태국약학회의
내년이면 창립 80주년을 맞이하는 대한약학회가 국내 제약업계에 '제2의 신약개발 붐'을 일으키는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아시아 약학회들과의 결속을 강화해 아시아 지역 내의 약학회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는 계획이다.대한약학회는 지난 21일부터 오늘(22일)까지 이틀간 대구 엑스코에서 '협력적인 오픈 이노베이션의 미래'라는 주제로 2025 대한약학회 춘계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김형식 회장이 이끄는 제54대 집행부의 첫 번째 학술대회인 이번 심포지엄은 ▲세대·지역·전공 간의 균형발전 ▲최신 동향과 미래의 요구에 부응 ▲
Mpox(엠폭스) 바이러스가 다시 아프리카 전역으로 확산되면서, 세계보건기구(WHO)와 아프리카 질병통제예방센터(Africa CDC)가 공동 전략을 조정했다. 단기 방역을 넘어서, 장기적인 감염병 관리체계로의 전환을 예고하는 대응 전략이다.최근 WHO와 아프리카 CDC는 공동 성명을 통해 “Mpox가 콩고민주공화국을 중심으로 새로운 양상을 보이며 확산되고 있다”며, 이에 따라 감시 체계 강화와 함께 예방접종, 진단역량 확대, 임상 대응까지 총괄하는 10대 전략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4년 8월 기준, 엠폭스 바이러스의 아형인 C
대한약학회(회장 김형식)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대구엑스코에서 “Facing the Future of Open and Collaborative Innovation”을 주제로 2025 대한약학회 춘계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제54대 집행부의 첫 번째 학술대회인 이번 학술대회는 ‘세대·지역·전공 간의 균형발전’, ‘최신 동향과 미래의 요구에 부응’, ‘지속 가능한 정책을 통한 미래로의 도약’이라는 3대 중점 추진 방향에 따라 기획됐으며, 기조강연, 다양한 주제의 심포지엄, 연구윤리 교육 세션, 포스터 발표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감각통합치료 도중 발생한 아동 골절 사고에 대해 대법원이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를 인정한 원심을 뒤집고 무죄 취지로 사건을 환송했다. 대법원은 작업치료사의 주의의무 위반이 명확히 입증되지 않았다고 판단하며, 단순한 가능성만으로 형사책임을 물을 수는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번 판결은 재활치료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우발적 사고의 법적 책임 범위를 가늠할 수 있는 기준을 제시했다.대법원 제2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지난 15일, 부산지법의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다시 심리하라며 환송했다(대법원2025.4.15.선고 2024도2
부산의 한 신축 건물에 약국을 열려던 약사의 시도가 결국 법원에서 제동이 걸렸다.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약국 개설을 불허한 구청의 처분이 적법하다는 판단이 내려졌다.부산고등법원 제4행정부(재판장 박운삼 판사)는 지난 2일, 약사 C씨가 부산 연제구청장을 상대로 제기한 약국개설등록거부처분 취소 소송 항소심에서 C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1심 판결을 그대로 유지했다(부산고등법원 2025.4.2.선고 2024누21416 판결).C씨는 2023년 8월, 연제구에 새로 지어진 2층 건물(이하 ‘이 사건 건물’)에 약국을 개설하겠다며 연제구
18일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회장 안중현, 이사장 유광하)는 제 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천만 노인시대, 어르신 숨 쉴 권리 보장을 위한 중증 호흡기질환 치료 환경 개선 방안' 정책 제안서를 각 정당에 전달했다고 밝혔다.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는 결핵과 호흡기질환 연구와 치료 발전을 목표로 하는 학술단체다. 결핵, COPD, 폐암, 천식 등 다양한 호흡기질환에 대한 연구를 촉진하고 정기 학술대회와 학술지 발간 등을 통해 국내외 의료진의 역량강화를 지원한다. 또 공공보건 향상과 질병예방을 위한 활동을 펼치며 국내외 기관과의 협력
상급종합병원이 전무하거나 부족한 지역의 의료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법적 장치가 추진된다. 지역별 특성을 반영해 보건복지부장관이 상급종합병원 지정 요건을 완화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의료법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문대림(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15일, 의료취약지에서의 중증질환 진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 의료법은 보건복지부장관이 중증질환에 대해 고난도의 의료행위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종합병원을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하지만 실제 지정 현황은 지역별 편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