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규제 컨설팅 기업 CIRS Group이 일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 CIRS Group은 최근 일본 지사인 ‘CIRSジャパン株式会社’을 설립하고, 일본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위한 원스톱 규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2007년 설립된 CIRS Group은 화학물질, 화장품, 식품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제품 규제 준수를 위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며 업계의 신뢰를 얻고 있다. 중국 항저우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아일랜드, 미국, 영국, 한국 등에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일본 기업의
아모레퍼시픽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성금 3억원을 기탁했다.아모레퍼시픽은 2002년부터 23년째 희망나눔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2008년부터는 취약계층 여성의 경제적 역량 강화 및 자립을 위해 ‘뷰티풀 라이프(Beautiful Life)’ 사업에 지정 기부했다. 뷰티풀 라이프 사업은 노동시장 소외가 심각한 취약계층 여성들의 진입을 돕는다는 측면에서 사회적 의미가 있다. 여성들이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에 공감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가족 돌봄 서비스, 심리 상담 서비스 등을
코스메카코리아(대표이사 조임래)가 21일부터 23일까지 미국 마이애미 비치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코스모프로프 북미 마이애미 2025(Cosmoprof North America Miami 2025)'에 참가해 K뷰티의 미국 화장품 시장 진출을 강화한다.‘코스모프로프(Cosmoprof)’는 스킨케어, 헤어케어, 네일케어, 웰니스 및 스파 등 뷰티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세계적인 뷰티 박람회로, 전 세계 화장품 업계 주요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권위 있는 행사다.코스메카코리아는 차별화된 R&D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함량 스킨케어 ▲
브이티코스메틱(이하 ’브이티’, 018290)이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리들샷’ 위생허가를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허가 취득으로 브이티는 중국 시장에서의 본격적인 판매가 가능해진다. 우선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중국 시장에 진입할 예정이다.중국 위생허가는 해외 화장품 기업이 중국 내에서 제품을 판매하기 위해 반드시 획득해야 하는 필수 인증이다. 까다로운 심사 기준과 복잡한 등록 절차로 인해 허가 획득에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요구되며, 이는 중국 화장품 시장 진출의 핵심 관문으로 평가받고 있다.이번 위생허가
휴온스그룹 휴메딕스가 ‘엘라비에 ZERO 라인’의 리뉴얼 제품에 대한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휴메딕스는 엘라비에 비건 스킨케어 ‘엘라비에 ZERO 라인’의 리뉴얼 디자인이 ‘2024 핀업디자인어워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분야에서 ‘Finalist’를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핀업디자인어워드는 사단법인 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디자인 공모전이다. 디자인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진이 좋은 디자인, 디자인 혁신, 디자인 영향력 등을 심사해 수상작을 채택한다.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분야는 브랜드, 패키지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설 명절을 앞두고 753억 원 규모의 거래 대금을 협력사에 조기 지급한다.이번 지급 대상은 아모레퍼시픽그룹의 9개 계열사에 원부자재, 용기, 제품 등을 공급하는 800여 개 협력사다. 오는 1월 31일까지 지급 예정이던 753억 원 규모의 거래 대금을 1월 22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한다.이상목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자금 수요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들의 자금난 해소를 지원하고자 예정 지급일보다 많게는 9일 빨리 납품 대금을 지급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안으로 협력사와의 상생을 이어가겠다”고
아모레퍼시픽의 정통 더마 뷰티 브랜드 에스트라(AESTURA)가 미국 시장에 본격 진출하며 글로벌 사업 확장을 가속화한다.최근 미국 시장에서는 더마 스킨케어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에스트라는 이에 대응하고자 세계 최대 화장품 편집숍 세포라(Sephora)와 독점 파트너십을 맺고 전략적 협력 관계를 형성했다. 25년 2월을 시작으로 미국 전역 400여 개 이상의 세포라 매장과 온라인 세포라닷컴을 통해 미국 고객들을 만날 예정이다.에스트라는 태평양제약으로부터 시작된 더마 헤리티지와 아모레퍼시픽 연구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국
울트라브이(UltraV, 대표이사 권한진)의 혁신적인 제품 ‘울트라콜(UltraCol)’이 베트남에서 품목허가를 성공적으로 획득했다. 이번 허가는 울트라브이가 동남아시아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베트남은 최근 몇 년간 의료기기 산업이 급성장하고 있으며, 2023년 기준 시장 규모는 약 20억 달러(약 2조 5천억 원) 이상으로 추정되며, 매년 10~12%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베트남은 의료기기 수입 의존도가 높은 시장으로, 향후 5년 간 더욱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베
아모레퍼시픽이 자연 숙성 인삼 소재인 '림파낙스(LymphanaxTM)'의 피부 항염 효능을 입증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관련 논문은 국제 학술지 '인삼 연구 저널(Journal of Ginseng Research)' 2025년 1월호에 실렸다. (논문명: Ethanol extract of lymphanax with gypenoside 17 and ginsenoside Re exerts anti-inflammatory properties by targeting the AKT/NF-κB pathway)기존에 밝혀진 노화 관련 연구에
코스맥스가 독자적인 혁신 소재로 일본 스킨케어 시장 공략 확대에 나선다. 쿠션 파운데이션 등 메이크업은 물론 기초 화장품의 영향력을 강화해 K뷰티의 입지를 공고히 할 방침이다.코스맥스재팬(법인장 어재선)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된 '코스메위크 2025 (COSME Week 2025)’ 부스 전시를 성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코스맥스는 2023년부터 3년 연속 코스메위크에 참가했다. 코스메위크는 일본 최대 화장품 박람회다. 매년 약 700여 개 이상의 화장품 제조업체, 유통업체, 바이어 및 전문가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