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차순도 원장, 이하 보산진)은 1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두바이 월드 트레이드 센터에서 개최된 '아랍헬스 2025'에서 한국 의료기기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며, 성공적으로 공동 전시관(Korea Medtech Experience Pavilion, 이하 공동 전시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세계 최대 규모의 헬스케어 박람회 중 하나로, 50주년을 맞아 180개국의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관련 기업들과 글로벌 주요 바이어 10만 명 이상이 참여했다.올해 공동 전시관은 단순한 제품 전시를 넘어
서울대병원(병원장 김영태)은 지난 4일 국내 바이오 유망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글로벌 바이오 스케일업 기업 육성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6년간 총 126억 원 규모로 기술 혁신과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글로벌 바이오 스케일업 기업 육성 프로젝트’는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바이오 유망기술 스케일업 및 글로벌 진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협약식에는 서울대병원 권성근 사업단장, 한국연구재단 김성현 뇌·첨단의공학단장, 그리고 선정된 7개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프로젝트는 신약·첨단 바이오 및 의료기기·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재활의학과 박중현 교수팀이 척추 수술 후 회복에 중요한 조기 재활 치료 방법 중 하나인 로봇 보조 보행 훈련의 유용성과 안정성을 확인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이번 연구는 재활의학 전문의 3명과 물리치료사 2명으로 구성된 연구팀이 주도했으며, 2023년 6월부터 12월까지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척추 수술을 받은 환자 32명과 물리치료사 5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로봇 보조 보행 훈련 프로토콜 적용연구팀은 총 5회 치료 세션으로 구성된 로봇 보조 보행 훈련을 환자들에게 적용했다. 훈련 과정에는 △서기 △균형 잡
블리비의원 경기 광주점이 여드름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레이저 시술을 새롭게 도입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도입된 카프리 레이저는 1,450nm의 다이오드레이저와 415nm의 블루라이트 레이저의 듀얼 파장을 활용해 여드름 치료에 적용된다. 다이오드레이저는 피지선에 열을 전달해 피지 분비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블루라이트는 여드름균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한다.또한, 유·수분 흡수도가 높아 주변 조직에 손상을 주지 않으면서 피지선 개선을 유도할 수 있으며, 열 자극을 통해 콜라겐 생성을 촉진해 피부 탄력 및 모공 개선 효과를 기대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오는 2월 21일(금) 오후 3시(한국시간 기준)까지 「의료 해외진출 프로젝트 지원사업」의 수행기관을 모집한다.의료 해외진출 프로젝트 지원사업은 진흥원이 시행하는 의료시스템 수출 지원사업 중 하나로, 의료기관 및 연관 산업체(제약, 의료기기, 의료IT, MSO 등)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해외진출과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수행기관은 의료 해외진출 프로젝트를 사업화하고 해외 현지 거점화를 통해, 진출 초기부터 정착 단계의 의료기관까지 해외진출함에 있어 전주기적으로 지원 받을
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는 2월 4일(화), 국립암센터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세미나실에서 세계 암의 날(World Cancer Day) 을 맞아 국제암연맹(UICC)이 주관하는 ‘거꾸로 된 도전' 행사를 진행했다.‘세계 암의 날’은 2000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계 암 정상 회의 에서 매년 2월 4일로 지정된 이후, 국제암연맹(UICC)을 중심으로 암 예방과 환자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국립암센터는 2019년부터 국제암연맹의 파트너 기관으로 활동하며, 2021년부터 세계 암의 날 캠페인에 동참해왔다. 2025~
고려대학교 저출산준연구소(소장 안기훈,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지난 1월 24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본관 3층 최덕경 강의실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고위험산모·신생아통합치료센터와 고려대학교 기술지주자회사 ㈜포피랩의 후원으로 열렸으며, 출산율에 영향을 미치는 법적·정책적 이슈, 일자리 및 노동시장 등 다양한 주제를 다각도로 논의하는 자리였다.첫 번째 세션에서는 고려대학교 교육학과 신현석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서울가정법원 원정숙 부장판사가 ‘출생등록과 관련된 법률적 문제’를 주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가 글로벌 기업 도약을 위한 2025년 임직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인사에서는 한권수 이사대우가 이사로 승진 발령됐으며, 계열사를 포함해 연구와 생산, 영업, 임상, RA, 관리 등 각 부문에서 뛰어난 성과를 창출한 총 63명이 승진했다.한권수 이사는 KT 등 국내 대기업과 유명 외국계 기업에서 인사기획과 기업제도 설계, 시스템 구축을 경험한 인사 전문가로 지난해 메디톡스에 합류, 인재개발실을 총괄하며 글로벌 인재 육성과 기업문화 개선을 전담하고 있다. 다음은 메디톡스와 계열사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보산진)은 보스턴 C&D 인큐베이션 오피스 입주기업을 신규 모집하며, 한국 시간으로 오는 2월 17일(월) 17시까지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본 사업은 국내 기업의 글로벌 진출 강화를 위한 ‘K-블록버스터 글로벌 진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미국 보스턴 케임브리지 이노베이션 센터(CIC) 내에 위치한 C&D 인큐베이션 오피스 입주를 지원한다.모집 대상은 미국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제약바이오 관련 기업이며, 심사를 거쳐 8개 내외의 신규 입주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기본 1년, 최
셀트리온제약은 윤리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이하 CP)’ 도입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셀트리온제약 유영호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준법과 윤리를 최우선으로 삼아 공정거래 환경을 조성하며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다짐했다. 이와 함께 전문가 CP교육, 자율준수 의지 선포, 준법지원인 및 CP운영 관리자 임명 등 공정거래 준수와 윤리경영 실천을 다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차례대로 진행했다.셀트리온제약은 전 임직원이 공정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