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황치엽이 도협 회장으로 당선되면 1년 내에 100곳, 임기중에 200곳을 신규로 도매협회에 가입시켜 부족한 재정을 확보하겠습니다.” 오는 9일 실시되는 도협 차기 회장 선거에 후보로 등록한 황치엽 후보(대신약품 사장)는 신입 회원 가입에 주력, 부족한 재정을 안정화시키는데 전력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현재 1000여곳이 넘는 전국 종합도매업소 현실에서 도협에 가입하지 않은 600여곳 중 200여곳을 순차적으로 제도권으로 끌어들이겠다는 계획이다. 지난 3년간 서울시도협 회장 재임 중 지방을 순회하며 회원사와 비회원사
삼성서울병원 소요의약품 입찰에서 유니온약품이 신규로 진입하며 5개 도매업소가 한 그룹씩 각각 낙찰시켰다. 6일 삼성서울병원이 총 3,437개 품목을 12개 군으로 나눠 그룹별 비율제 방식으로 입찰에 붙인 결과, 남양약품과 유니온약품 등 5개 도매업소가 5개 그룹 공급권을 확보했다. 그룹별 낙찰현황을 보면 남양약품이 6그룹(‘프로그랍캅셀’ 등 254개 품목), 남경코리아가 8그룹(‘다이아닐피디투’ 등 175개 품목), 유니온약품이 9그룹(‘그라신프리필드시린지주’ 등 536개 품목), 신성약품이 10그룹(‘자이프렉사정’ 등 544개 품
화이자는 최근 습성 황반변성 치료제 ‘마쿠젠’(Macugen, pegaptanib sodium injection)이 유럽위원회로부터 최종 시판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습성 황반변성은 노화와 관련된 안과 질환으로 글을 읽거나 운전 및 색상 구별을 할 때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시력이 손상되는 질환이다.마쿠젠은 원인을 표적 치료하는 최초의 약물로 습성 황반변성 환자의 예민한 시력을 보호하는데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양한 임상시험을 통해 마쿠젠은 심각한 시력 손상을 방지하는데 우수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광역학
한국화이자제약(대표 아멧 괵선)은 지난 4일 부산에서 비뇨기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2006 러츠 포럼 (LUTS Forum - New insight into LUTS)’을 개최하고 최신 의학정보를 제공했다.작년에 이어 2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은 첫해에 하부요로증상의 개념과 이해에 중심을 둔데 이어 올해는 보다 구체적으로 하부요로증상을 가장 흔하게 겪는 노인 환자에서의 질환 발병과 치료법에 집중해 실질적인 논의가 가능했다는 평가이다. 이번 포럼에서 ‘노인 남성의 과민성방광’에 대해 발표한 경희의대 비뇨기과 이선주 교수는 "노인 하부요
“저 이한우가 선거에서 당선되면 협회에 고충처리반을 신설하고 회원사 대표 생일에 꽃을 배달하는 등 회원사에 다가가는 회장이 되겠습니다.” 9일 실시되는 차기 도매협회 회장 선거에 등록한 이한우 후보(원일약품 회장)는 기존 회장과 회원사간 이질감을 해소하고 조그마한 것부터 실천하는 회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우선 이 후보가 약속한 내용은 협회 내에 고충처리반을 신설, 회원사들 애로와 고충을 경청하겠다는 것. 회원사가 협회에 전화를 걸면 처리 가능한 사안의 경우 신속하게 처리하고, 당장 처리가 힘든 안건은 시간을 두고 점진적으로 추진하
솔표 조선무약(대표 박대규)은 철분제(건강기능식품)인 ‘솔표 헬스파인 헤모철플러스’를 출시했다. ‘솔표 헤모철플러스’는 헴철과 인산철, 비타민B12, 비타민C, 엽산 등을 구성성분으로 하며, 특히 주성분 헴철은 적혈구 헤모글로빈을 효소처리 하여 얻은 농축된 생체철분으로 흡수율이 우수하고 안전한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이 제품은 1일 2캅셀을 섭취하면 한국인 철분영양소 기준량의 60%를 섭취하게 되고 제형을 하드캅셀로 만들어 노약자들의 연질캅셀에 대한 부담스러운 점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포장단위는 1개월분씩 2개월분을 PTP포장했
국립의료원이 연간 80억원 규모의 소요의약품 입찰을 오는 13일 실시한다.최근 국립의료원 입찰공고에 따르면 입찰 대상 품목은 ‘엔푸르란’ 등 859종으로, 총 11개 그룹으로 나눠 그룹별 단가총액 방식으로 진행된다.낙찰자는 예정가격 이하로 최저가격 입찰자를 선정하되, 적격여부 심사대상인 경우 심사결과 종합평점이 85점 이상이어야 한다. 적격 심사대상 그룹은 추정가격이 2억1000만원 이상인 2,3,5,6,7,8,9 등 7개 군이다.그러나 공공기관에 대한 의약품 납부실적이 해당 그룹의 추정가격 이상인 자는 적격심사를 면제한다고 국립의
도협이 오는 9일 개최되는 차기 회장 선거를 위한 대리권 행사 지침을 밝혔다.한국의약품도매협회(회장 주만길)에 따르면 회원사 대표가 부득이 투표권을 위임할 때 법인인 경우 등기이사 이상의 임원이어야 하고, 대리권자는 위임장 및 법인등기부등본 사본 등으로 임원임을 증빙하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개인인 경우 대표자 위임장을 지참한 자가 소속사 직원임을 증빙하는 명함 또는 인사발령장 사본 등을 제출하면 대리권 행사를 할 수 있도록 했다.또 회장 선출시 최고 득표자를 당선자로 하되 동일 득표자일 경우 첫째 재임 중인 회장, 둘째 연장자
대전충남도협이 유통일원화 지속 추진 및 식약청 간담회 개최 등 2006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대전충남의약품도매협회(회장 최성률)는 지난 3일 대전시 둔산동 수협에서 제33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05년 회무를 정리하는 한편 2006년 중점 사업을 확정했다. 최성률 회장은 “올해 회원사 친목과 단합을 굳게 다지기 위해 야유회 등을 실시하겠다”면서 최근 새로운 대전지청장이 취임한 소식을 전하고 식약청과의 간담회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2006년 사업계획으로 유통일원화를 지속 추진키로 결의했으며, 입찰 질서 등 유통
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이 지난해 창립 60주년을 맞아 시작한 "찾아가는 음악회" 2006년 첫 공연이 2일 이대목동병원에서 열렸다. 동병원 김옥길홀 400여 객석을 가득 채운 입원 환자와 보호자, 인근지역 노인, 소년소녀가장을 비롯해 평소 문화공연을 직접 접할 기회가 적은 관객들은 ‘보리밭’ ‘오 솔레미오’ 에 이은 오페라 "사랑의 묘약" 중 ‘남몰래 흐르는 눈물" 등 테너 정능화를 비롯한 정상급 성악가가 선사한 아름다운 화음과 열창에 신선한 감동을 받았다. "중외제약과 SBS가 함께하는 찾아가는 음악회"는 공연 2년째를 맞아 새로
오는 9일 한국의약품도매협회 회장 선거를 1주일 앞둔 3일 이창종ㆍ이한우ㆍ황치엽 씨 등 세 후보는 인천경기도협 월례회에 참석, 공개적인 첫 정견발표를 통해 회장으로 당선되면 사심 없이 봉사하겠다는 점을 강조하며 한 표를 당부했다.
3인의 도협 회장 후보들이 인천경기도협 월례회에 참석, 회장으로 당선되면 사심 없는 마음가짐과 멸사봉공 정신으로 회무를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인천경기의약품도매협회(회장 현소일)는 3일 수원시 팔달구 중소기업지원센터 15층 중식당에서 월례회를 열고 도협 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3인의 정견과 공약을 경청했다. 이날 처음으로 정견을 발표한 이창종 후보(명성약품 회장)은 협회 발전기금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이 후보는 한 회원사 대표의 ‘회장이 되어야만 발전기금을 낼 것인가’라는 질문에 “협회 발전을 위한 것이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