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를 위해 분야별로 그룹화해 2006년도 사후관리방안 등에 대한 설명회를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목동 신청사에서 실시한다.서울청은 이번 교육을 의약품ㆍ의약외품ㆍ의료기기ㆍ화장품 제조ㆍ수입자 및 마약류취급자(학술연구자 포함)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설명회 내용은 ▶2006년 서울청의 의약품 등 감시방향 및 업종별 자주 적발되는 위반사례 ▶자율점검운영방안 등 관계법령에 대한 전반적이고 체계적인 설명 ▶업소의 자율관리 책임의식을 확산 고취시키고 사전 예방적 감시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삼성서울병원 소요의약품 재입찰에서 풍전약품이 신규로 진입하며 6개 도매업소가 한 그룹씩 낙찰시켰다. 8일 삼성서울병원이 소요의약품 12개 그룹 중 첫 입찰에서 유찰된 7개 그룹을 재입찰에 붙인 결과, 풍전약품과 남양약품 등 6개 도매업소가 6개 그룹 공급권을 확보했다. 그룹별 낙찰현황을 보면 태영약품이 1그룹(‘이레사’ 등 180개 품목), 풍전약품이 2그룹(‘울트라비스트300주’ 등 172개 품목), 석원약품이 3그룹(‘오구멘틴정’ 등 310개 품목), 남양약품이 4그룹(‘글리벡필름코팅정’ 등 130개 품목), 남경코리아가 5그룹
지방청과 자치 단체간 합동으로 도매상 사후관리를 비롯 일반의약품의 판매 제한 완화 등의 약무정책 공조방안이 검토됐다.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김진수)은 7일 부산시, 울산시 및 경상남도와 2006년 약무행정 실무자 회의를 열고 행정관청간 협력방안을 모색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의약품 도매상(KGSP업소)의 사후관리를 지방청 및 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실시키로 의견을 모았다.또 부산지방청은 부산시, 울산시 및 경상남도의 약사감시원에 대한 약무행정 관련법령 및 약사감시 현장 실무기법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행정관청간 약사감시 수준 편차 해소를
대웅제약 3분기 누적매출이 전년 대비 17.5% 늘어난 2,473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3월말 결산법인인 대웅제약(대표 윤재승)이 8일 공시한 자료에 따르면 3분기 누적매출액이 2,473억원으로 전년도 2,104억원 보다 17.50% 늘어났다.영업이익은 335억5천만원으로 30.25%, 경상이익은 333억5천만원으로 21.6%, 당기순이익은 237억2천만원으로 23.72% 성장 등 각종 이익이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한독약품은 8일 이사회를 열고 제 48차 주주총회를 오는 3월17일 개최키로 하는 한편 주당 280원의 현금배당을 의결했다.한독약품은 제 48차 주총을 3월 17일 오전 10시 강남구 포스틸 빌딩에서 개최키로 했다.또 이사 선임과 관련, 임기 만료된 이환무 이사를 재선임하는 한편 2명의 외국인 이사는 새로 임명키로 의견을 모았다.
삼일제약이 매출은 물론 영업이익, 경산이익 등이 모두 큰 폭으로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삼일제약이 8일 공시한 자료에 따르면 2005년 매출액이 742억6천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3% 성장했다.또 영업이익은 130억6천 6백만원, 경사이익은 125억원, 당기순이익은 83억원 등으로 각각 전년 대비 41.5%, 44.7%, 41.8%의 높은 증가세를 기록했다.한편 삼일제약은 오는 3월10일 주주총회를 개최키로 했으며 현금배당 2.2%(1,500원)를 이사회를 통해 의결했다.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은 지난 7일 서울크럽 한라산홀에서 여의사 패션쇼 뒤풀이 행사에 참석했다행사에는 지난달 15일 패션쇼에 모델로 출연한 여의사 48명 중 26명(박경아 연세대 교수 등)과 디자이너 안윤정(앙스모드 대표)씨, 동성제약 이양구 사장, 권중무 부사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이양구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패션쇼는 여의사가 앞장서 ‘소외된 어린생명을 우리 손길로 지키자’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직접 패션모델로 나선 것은 매우 획기적이며 창조적인 일로, 앞으로 여의사들이 의사회에 중추적 역할은 물론, 한국사회에서 역할
발기부전치료제의 효능에 대한화두가 남성 중심에서 여성의 성생활 만족도 향상으로 옮겨질 전망이다. 바이엘 헬스케어는 여성의 주요한 성기능 및 성생활 만족도 평가를 위한 자가진단 도구로 ‘여성 성기능 지표(Female Sexual Function Index)’를 개발, 이를 발표했다. 그 동안 발표되었던 대부분의 성 관련 평가지표가 남성 위주로 개발된 것과 달리, ‘여성 성기능 지수(FSFI)’는 여성이 본인의 주요한 성기능 및 성생활 만족도를 평가할 수 있도록 간략하고 다차원적으로 디자인된 성기능 평가 지표라고 한다. 미국 로버트 우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자사의 고지혈증치료제 크레스토 (성분명 로수바스타틴)가 아토바스타틴 제제제 보다 대사성 증후군 환자들의 LDL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HDL 콜레스테롤을 높이는데 우수한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이 같은 내용의 코멧(COMETS) 연구 결과가 작년 9월 유럽심장저널(European Heart Journal)에도 게재된 바 있다.코멧(COMETS, comparative study with rosuvastatin in subjects with metabolic syndrome) 연구는 대사성 증후군 환자를 대상으로 스타틴
종근당(대표 김정우)은 고(故) 고촌(高村) 이종근 선대회장의 13주기 추도식을 7일 경기도 시흥시 소래묘소에서 종근당 및 계열사 임원과 고인의 유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 고인의 유지를 기렸다.故 이종근 회장은 지난 1941년 종근당을 창업해 국내 제약 최초의 미국 FDA승인, 동양 최대 규모의 항생제 원료합성공장 및 한국 최대의 미생물 발효공장을 순수 민족자본으로 완공했다. 특히, 국내 최초로 항생의약품 원료를 해외에 수출하는 등 국내 제약산업의 현대화 및 국제화에 큰 업적을 남겼다. 또한 1973년 장학사업을 위한 고촌재단을
신임 서울시도협 총무에 미래약품 홍순정 사장이 임명됐다. 서울시의약품도매협회(회장 한상회)에 따르면 미래약품 홍순정 사장이 신임 총무로 결정돼 인사차 8일 도협을 방문했다. 연대 출신의 홍 사장은 현 미래약품 대표로 김건승 회장 밑에서 목요회 총무를 1년간 맡았고, 현재 도매의약품약업인선교회 총무로 활약하고 있는 개혁적 소장파 인사다. 홍 총무는 “한상회 회장님을 보좌해 서울시도협을 힘있는 협회로 만들고 회원사들 융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녹십자 출신의 그는 지난 1999년 미래약품을 설립, 5년여만에 사무실을 2
도협 주만길 회장은 차기 회장이 재정 걱정 없도록 지원하겠다고 공식 언급하며 3년간의 회무를 마무리했다. 한국의약품도매협회 주만길 회장은 8일 서울시 중구 장충동 타워호텔에서 고별 기자 간담회를 갖고 재정 문제 등의 소회를 피력했다. 주 회장은 인사말에서 “그간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준 고문과 자문위원, 회장단을 비롯한 임원과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3년 임기동안 협회 회관 구입과 병원직영도매 설립 금지 규정에 대한 헌법재판소 합헌판결, 종합병원 유통일원화 제도의 유지 등을 손꼽을 수 있다”고 말했다. 우선 도협 재정과 관련,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