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협 중앙회장 선거 후 일부 에치칼 업소들이 한남회와 중부분회 가입 의사를 피력하는 등 OTC와 에치칼 도매업계의 화합 노력이 활발해 귀추가 주목된다. 도매업계에 따르면 서울지역 일부 에치칼 업소들이 한남회 가입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특히 그동안 분회 개편론을 주장했던 서울시도협 부회장급 인사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긍정적 평가를 얻고 있다. 단순하게 2개 이상의 분회에 가입하는데 그치지 않고 기존 OTC와 에치칼 도매업계 벽을 허물고 업계 내 교류 폭을 넓히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 실제로 한남회에는 OTC주력 도매업소
한미약품은 오는 3월 17일 10시 한미타워 2층 파크홀에서 주주총회를 개최한다.이번 주총에서는 제 33기(2005. 01.01 ~ 12. 31) 감사ㆍ영업 보고와 제 33기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및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안)승인, 이사 선임과 보수 한도 등이 안건으로 상정돼 심의, 결의 한다.
한국노바티스 피터 마그 대표 이사는 10일 제네바에 있는 WHO에서 이종욱 WHO 사무총장을 예방, 환담했다. 노바티스는 세계보건기구(WHO)와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으로 개발도상국에 말라리아 치료제를 이윤 없이 공급하고 있으며, 2003년부터 세계보건기구와 5년 계약을 체결하여 전세계 개발도상국의 50만 명의 결핵환자에게 결핵치료제를 무상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WHO와 한센병 치료제 무상공급 계약을 2000년 체결한 후 2010년까지 5년 연장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컴퓨터를 이용한 신약디자인 전문업체인 이스라엘 시너직스社(Synergix Ltd., www.drugdesign.com)의 ‘클로드 코헨(Claude Cohen)’ 박사가 6일 부터 8일까지 3일간 한국을 방문했다이번 방한은 씨트리(대표 김완주, www.c-tri.com)의 초청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코헨 박사의 방한기간동안 한국의 기업들과 신약개발 분야 협력을 위한 것이라고 한다.3차원 분자모델링을 통한 신약개발 전문가인 코헨박사는 노바티스에서 연구담당임원(CTO)으로 재직 당시 분자모델링 기술을 이용, 항고혈압제인 ‘디오반(Diov
서울식품의약품안전청이 9일 문창진 식약청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청사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목동청사 시대에 진입했다.
9일 타워호텔에서 성황리에 진행된 한국의약품도매협회장 선거에서 황치엽 후보(대신약품 사장)는 전체 투표 참가자 416명 중 174명(35.9%)의 지지를 얻어 제31대 회장에 선출됐다. 신임 황 회장은 당선 소감으로 도매업권 회생과 단합을 강조했다.
도협 신임 감사에 영등포약품 임경환 회장과 여명약품 백승선 사장이 선임됐다. 9일 도협 제 44회 총회에서 임시 의장을 맡은 풍전약품 임완호 회장은 신임 감사 후보로 기존 임경환 회장과 청십자약품 박노정 회장, 그리고 정수약품 김정수 회장, 여명약품 백승선 사장 등 4명을 추천받았다. 그러나 박노정 회장과 김정수 회장 등이 감사직을 고사, 임 회장과 백 사장이 임기 2년인 도협 감사로 확정됐다. 대원제약 출신인 백 사장은 지난 3년간 인천경기의약품도매협회장을 맡아 지역 도매업계를 위해 봉사했으며, 지난 91년 12월 설립된 여명약품
제 31대 도협 회장에 황치엽(56)후보가 당선됐다.9일 오후 서울시 중구 장충동 타워호텔에서 실시된 한국의약품도매협회장 선거에서 황치엽 후보는 전체 투표 참가자 416명 중 174명(35.9%)의 지지를 얻어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반면 경쟁후보였던 이한우 후보는 147표(30.3%), 이창종 후보는 90표(18.5%)를 각각 얻었다.신임 황 회장은 당선 후 “후보들 모두 상호 비방 없이 선거에 임한 점이 향후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업권을 회생시키고 도매업계 단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날 선거
한국유나이티드는 9일 수분 흡수에 안정하고 빠르게 붕해되는 세푸록심 악세틸을 포함하는 정제의 조성물 및 제조 방법의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세팔로스포린계열의 항생제인 세푸록심 악세틸의 경구용 제제에 관한 특허로 전분글리콜레이트소듐을 사용함으로써 보관시 수분흡수로 인해 겔화되는 것을 방지하여 장기 보관시에도 신속히 붕해되고 용출률이 우수한 제제의 제조에 관한 것이다. 현재 유나이티드제약은 특허를 이용한 제품인 '세푸틴정'을 2005년 출시하여 판매하고 있다.
환인제약은 오는 3월 17일 10시 송파여성문화회관 6층 대강당에서주주총회를 개최한다.이번 주총에서는 영업ㆍ감사 보고, 제 24기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및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1주당배당예정금: 300원)승인, 이사 선임, 이사ㆍ감사 보수 한도 등이 안건으로 상정돼 심의, 결의 한다.
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이 후원하는 제13회 서울특별시 약사대상 수상자에 석진균 前약사공론 부주간, 구본원 서울약사신용협동조합 이사장, 김종렬 관악구약사회 자문위원, 김형수 영등포구청장, 정희선 국립과학수사연구소 법과학부장 등 5명이 최종 선정됐다. 서울특별시 약사대상은 1994년 서울특별시약사회와 중외제약이 공동 제정하여 매년 약사회원의 권익신장 및 회 발전에 공헌한 인사 가운데 서울특별시약사회 윤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 수여하고 있다. 특히 서울특별시약사회의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정착돼 약계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제일약품은 9일 바이오 의약 대표 기업인 제넥셀세인(주)와 포괄적 제휴협약을 위한 조인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제휴를 통해 양사는 신약개발, 기존 의약품의 개량 또는 개선, 의약품의 생산 및 판매 등의 광범위한 분야에서 서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 양사는 공동 신약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양사의 제품개발 및 사업 추진에 필요한 제반 기술자문과 행정지원을 서로 제공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