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원외)처방약 시장이 전년 동기대비 20.0% 증가해 성장세가 가속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동아제약 (55.6%),유한양행(38.0%),삼일제약(34.9%), 한미약품(34.2%), 종근당(31.8%), 경동제약(30.9%) 등 30%이상 성장하면서 처방약 시장 신장을 주도하고 있다.대신경제연구소 정명진 연구위원이 이수유비케어MDM을 활용해 분석한 1월 원외처방약 시장 동향에서 이같이 나타났다.1월 (원외)처방약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0% 증가함으로써 작년 연간 평균 증가율 18.2%에 비해 높은 성장을 지속
LG생명과학(대표 김인철, www.lgls.co.kr)은 바이오의약품인 인간성장호르몬 밸트로핀(Valtropin)에 대해 미국 FDA에 허가 신청접수를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LG생명과학측은 “작년 12월 미국 FDA에 제출한 허가서류가 이번에 최종 접수됨에 따라 허가자료 검토 및 GMP(우수의약품제조기준) 실사 등을 통해 2006년 4분기 경 허가를 취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이번에 FDA 등록을 신청한 인간성장호르몬 밸트로핀(국내 제품명: 유트로핀)은 1993년 LG생명과학이 국내 최초로 유전공학기술을 이용, 제품화에
식약청은 제약사의 GMP 차등평가결과 2년 연속 하위등급업체는 제조정지 등의 강경조치를 통해 의약품 안전망 구축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문창진)은 2006년 업무의 키워드를 위해요인 사전예방, 국민참여에 의한 체감안전 제고, 식의약 안전망의 선진화․국제화에 두고, 6대 정책목표 및 16대 이행과 제를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도협(회장 황치엽)이 14일 실시한 KGSP 적격지정 서류심사 대상 총 7개사 중 3개사가 통과됐다. 이날 통과업소는 성화약품(대표 안익준)과 유진약품(대표 장동일), 후파마(대표 김영배) 등 3곳이다. 반면 재심을 받게 된 곳은 부산에스에스메디칼(대표 이금표, 김영순)과 대진약품(대표 김종철), 진로약품(대표 이명수), 고려약품(대표 김성대)등 4곳으로 서류미비를 지적받았다고 도협은 밝혔다.
제약사 도매 담당자들 모임인 경수회 신임 회장에 광동제약 배우석 실장이 추대됐다.경수회는 14일 정오 정기총회를 열고, 현 김상균 회장(태평양제약) 후임으로 배 실장을 추대했다. 또한 총무로는 현 제일약품 박경만 팀장에 이어 현대약품 이수훈 차장을 선임, 향후 2년간의 경수회 집행부 인선을 마무리했다. 경수회는 한강이남 지역에 소재한 도매업소를 출입하는 제약사 팀장급 인사들 모임으로, 국내 제약사 21곳이 회원으로 참여해 정보 교류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삼진제약㈜은 자사가 개발한 신물질 피리미딘디온(pyrimidinedione)유도체인 항바이러스 화합물이 C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차단과 세포내 증식억제 등 2중작용이 우수한 것으로 확인, 최근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삼진제약(주)이 특허출원한 C형간염 항바이러스 화합물은 약리 기전이 뚜렷하게 차별화된 2중작용(역전사효소 억제 및 바이러스 숙주세포내 진입억제)을 갖고 있어 C형 간염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신약 개발에 진전이 이루어진 것이라는 회사측의 평가이다.삼진제약(주) 중앙연구소 정순간 소장은 “이번에 개발된 C형간염 신물질은 독
사노피-아벤티스는30개 제조번호에 대한 에녹사파린(제품명 : 크렉산주)을 예방 조치 차원에서 58개 해당 국가에서 자발적으로 회수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결정은 한정된 수의 제품에서 과량의 유효 성분이 함유될 가능성이 있어 그에 따라 수반되는 심층 조사결과에 따른 조치라고 회사측은 밝혔다.이번 회수 조치는 단일 제조 공장에서 충진된 특정 제조번호(30개)를 가진 주사제에만 해당되는 것으로, 유럽, 라틴아메리카, 아시아, 아프리카 등 한국을 비롯한 총 58개 국가에 유통됐다고 한다.과량의 유효 성분 함유 가능성은 지난 2005년 4월
최근 제 31대 도협 회장에 당선된 황치엽 회장이 원희목 대한약사회장을 예방했다. 한국의약품도매협회 황치엽 회장은 14일 인사차 대한약사회를 방문, 원희목 회장과 만나 약업계 공동번영을 위한 상호협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만남에서 황 회장은 “약업계 현안 해결과 유통업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며 공조를 강조했다. 이에 원 회장은 “유통분야 강화 차원에서 현 집행부는 과거 제약위원회를 제약유통위원회로 바꿨다”며 의약품 유통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다. 이번 방문에는 도매측에서 서울시의약품도매협회 한상회 회장과 도협 류충열 전
한산약품이 최근 피영호 이사를 영입했다.한산약품(대표 이상준)에 따르면 피영호 이사가 지난 1일부터 출근, 업무를 파악하고 있다. 피 이사는 병원영업을 강화하려는 이상준 회장의 제의를 받고 입사했다고 밝혔다. 명문제약 출신의 피 이사는 도매업소 우성약품을 거쳐 동성제약에서 병원부장으로 근무한 후 지난 2002년 9월부터 아남에치칼에서 병원영업을 담당해왔다. 한편 한산약품은 로컬 병의원과 교정기관 입찰에 주력하는 도매업소로, 지난해 11월 정수약품 출신 최상률 사장을 영입한 바 있다.
대웅제약, 일동제약 등 3월말 결산 상장 제약사들이 매출실적은 물론 영업이익이 두자리수 성장률을 기록한 반면 일양약품은 매출증가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이 마이너스로 전환하는 부진을 기록했다.3월말 결산 상장 제약사들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분기실적에 따르면 대웅제약, 일동제약, 동화약품, 일양약품, 부광약품, 일양약품은 매출이 두 자리수 성장률을 기록했고 국제약품만 마이너스를 나타냈다. 유유는 8.9% 성장으로 전체 평균 성장률인 11.62%를 밑돌았다.
건강기능성식품의 개별인정이 의약품 인허가 보다 더욱 까다로운 잣대를 적용함으로써 민원인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관련 산업을 죽이는 악법이라는 원성이 팽배해지고 있다.정부는 건강기능식품산업을 활성화시키겠다면서 건강기능성식품법을 제정, 운영하고 있다.그러나 관련규정을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지나치게 규제일변도로 적용함으로써 인체에 유익한 제품을 제조 또는 수입하려는 업체들이 골탕 먹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더욱이 식약청이 위촉한 식품위원회가 지나치게 월권으로 옥상옥이라는 비난을 받고 있다.식품제조 및 수입업체들은 인체에 부작용이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과 로슈는 3개월에 1회 투여하는 정맥주사 제형의 새로운 골다공증 치료제인 이반드로네이트(ibandronic acid)에 대해 유럽보건당국(CHMP: Committee for Medicinal Products for Human Use)의 승인을 권고 받았다고 밝혔다. 이 약이 승인된다면 유럽에서 폐경 후 여성을 위한 골다공증 치료제로서 최초의 정맥주사 제형이 될 전망이다. 이 약은 이미 미국 FDA로부터 지난 1월에 판매승인을 받은 바 있다. 이 약은 효능과 내약성이 우수해 이미 38개국에서 한 달에 1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