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KCII)은 2025년 글로벌 화장품 인허가 컨설팅 지원 사업을 진행하며, 이에 따라 해외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국내 화장품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CIRS Group Korea는 올해도 수행기관으로 지정되어, 미국, 유럽, 베트남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인허가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참여 기업들은 ▲미국: MoCRA 규정에 따른 제조시설 등록 및 제품 리스팅 의무화 ▲유럽: CPNP(Cosmetic Products Notification Portal) 등록 및 제품 안전성 평가(PIF,
제론셀베인은 PDRN 성분 ‘셀베인 스킨 부스터(Cellvane Skin Booster)’를 출시해 국내 및 해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14일 밝혔다.제론셀베인의 ‘셀베인 스킨 부스터’는 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티드(PDRN)를 기반으로 피부 재생, 주름 감소, 피부 탄력 및 피부결 개선, 피부톤 미백 등 피부 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특히 식약처가 올해부터 엑소좀의 스킨부스터 사용을 금지하면서 향후 PDRN스킨부스터가 엑소좀 시장을 대체할 것으로 전망된다.이번 제품은 셀베인만의 독자적 특허 기술인 프리즘테크놀로지(Prism-T)
아모레퍼시픽은 자외선 차단 소재 기술을 선도하는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BASF)와 공동 연구를 통해, 피부 저속노화에 효과적인 항산화 자외선 차단 기술 'UV-R Pro'를 개발했다. 공동 기술 개발 협약식은 어제(13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열렸다.그동안 자외선 차단제의 광노화 예방에 관한 연구는 다각도로 진행돼 왔으나, 대부분 피부 표면에서의 자외선 차단에 집중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피부 깊숙이 침투할 수 있고, 진피층에 손상을 일으켜 피부 노화의 징후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UVA(장파장 자외선
전세계 인구의 30%를 차지하는 Z세대의 소비패턴이 변화하면서 향후 소비 시장과 트렌드를 이끌 핵심으로 주목받고 있다.미국은 포모(FOMO)’아닌 ‘조모(JOMO)’로 가치관이 변화하며 일과 여가의 균형을 찾고 정신 건강을 우선시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게 되면서 웰니스 열풍이 불고 있다.일본 시장도 예외는 아니다. 장기간에 걸친 경기 침체와 고용 불안, 코로나19 팬데믹, 인플레이션 등으로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소비자들의 불안이 가중되면서 일본의 젊은 세대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인해 절약 성향이 강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프롬바이오 자회사인 프롬바이오코스메틱 브랜드 매스티나(Mastina)가 시그니처 제품인 '매스틱 앰플'의 시즌3 업그레이드 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출시한 '매스티나 매스틱 퍼펙트 앰플'은 매스틱 앰플이 두 차례의 업그레이드를 거쳐 완성된 시즌3 제품으로, 더욱 강력해진 기능성과 혁신적인 포뮬러를 통해 차별화된 기미 케어 효과를 제공한다.기미 앰플 명가로 자리매김한 매스티나는 홈쇼핑 기준으로만 2025년 1월까지 총 444억 원의 매출과 268만 병 판매라는 놀라운 기록을 달성하며 시장 내 독보적인 입지를 다졌다.이번에 출시
제이투케이바이오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해 신규 원료물질 발굴 플랫폼을 고도화한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플랫폼을 통해 미생물 기반 원료물질 발굴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기존 화장품 사업에 더해 식품 및 전문의약품 분야로 확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제이투케이바이오는 최근 신규 원료물질 발굴 플랫폼 ‘J2K METABIOME AI(제이투케이 메타바이옴 에이아이)’를 론칭하며, 고효능 원료개발을 통해 사업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해당 플랫폼에 AI 기술을 접목해 기존 연구 데이터를 AI 모델 학습에 활용함으로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 자회사인 색조 전문 연구기업 케이오니리카 코스메틱스(대표 마르코 난니니, 이하 케이오니리카)의 마르코 난니니 대표가 지난달 27일, 프랑스 정부 주도 글로벌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라 프렌치 테크 서울'의 패널 토론에 초청받아 참가했다.이번 패널 토론은 ‘화장품 산업의 해독: 글로벌 트렌드, 혁신 및 과제’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글로벌 화장품 및 향료 업계를 대표하는 주요 인사들이 초청됐다. 패널에는 세계적인 명품 향료 기업인 ‘MANE’의 한국지점장 클레망 지아임(Clement Giaime), 프랑스 글로
LG생활건강은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처음으로 5개 작품 본상 수상을 달성했다.독일 iF 인터내셔널 포럼이 주관하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전세계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3대 디자인 상으로 손꼽힌다. 2025년 iF 디자인 어워드에는 총 66개 국가에서 1만1,000여개의 작품이 출품됐다. 세계 각국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디자인의 차별성과 시각적 요소, 영향력 등을 종합해 수상작을 선별했다. 지난해 LG생활건강은
파마리서치(대표 손지훈)의 프리미엄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리쥬란 코스메틱’은 14일부터 강원도 강릉에서 ‘리쥬란, 회귀의 물결’을 주제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팝업스토어는 ‘리쥬란’ 브랜드의 근원이자 고향으로 여겨지는 강릉에서 열려 더욱 의미가 깊다. 리쥬란과 리쥬란 코스메틱의 핵심 성분인 DOT PN/PDRN이 강원도 강릉 남대천으로 회귀하는 연어의 DNA에서 유래하기 때문이다.방문객들을 위한 특별한 혜택도 제공된다. 리쥬란 코스메틱의 베스트셀러로 구성된 ‘팝업 기획 세트’와 프리미엄 뷰티 디바이스 ‘리쥬리
애경산업 ‘AGE20’S’(에이지투웨니스)에서 선보인 ‘더 테일러드 에센스 팩트’가 ‘iF 디자인 어워드 2025’(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s 2025)에서 패키지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AGE20’S 더 테일러드 에센스 팩트는 럭셔리한 디자인은 물론 화장품을 넘어서 액세서리로써의 가치를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아 패키지 디자인 부문 본상에 선정됐다.AGE20’S 더 테일러드 에센스 팩트는 브랜드의 고급스러운 가치를 디자인에 담고자 하이엔드 주얼리와 패션 아이템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