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글로벌 2020 비전’을 달성하는 데에 핵심인 글로벌 우수인재 육성에 주력한다고 12일 밝혔다. 글로벌 2020 비전은 2020년까지 해외 매출이 국내 매출을 뛰어넘고, 직접 진출한 국가에서 Top 10 제약사로 진입해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이 되는 것이다. 대웅제약은 ‘직원의 성장이 곧 회사의 성장’이라는 신념으로 직원의 성장을 위한 지원을 하고 있는데, 직원의 글로벌 역량 및 전문적 해외 직무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글로벌 우수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올해로 2회째 운영한다. 나이, 성별, 직급
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의 습윤밴드 ‘듀오덤’이 5월 한달 간 초등 학부모 대상으로 상처치료 특강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듀오덤의 상처치료 특강은 화상 치료 분야의 국내 권위자인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 화상외과 허준 과장이 강연자로 참석해,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화상의 원인과 올바른 치료법, 습윤치료의 중요성 등을 학부모들에게 전달한다. 이번 특강은 5월 한달 동안 송파, 목동, 분당, 대전 등 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교육특강 프로그램 ‘브런치에듀’ 프로그램과 함께 진행된다. 보령제약 듀오덤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홍콩, 타이완,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지역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아시아의 혈우병 치료와 연구, 치료환경 등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학술의 장이 열렸다. 한국화이자제약(대표 오동욱)이 최근 JW메리어트동대문스퀘어서울에서 ‘혁신적인 유전자재조합제제 치료제를 통한 해외 혈우병 치료 지견’을 주제로 진행된 ‘2016 아시아혈우병전문가학회(Asia Hemophilia Expert Meeting, 이하 AHEM)’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학회에는 영국 혈우병센터의사협회(UKHCDO) 회장을 역임
동아제약(대표 이원희)은 야외활동의 필수 상비약인 벌레물림치료제 ‘이치밴액’을 발매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이치밴액은 벌레에 물려 생기는 가려움, 피부염, 두드러기, 부기 등의 증상 완화에 효과적으로 L-멘톨과 dl-캄파가 함유돼 있어 환부에 상쾌한 청량감을 준다는 설명이다. 또한 이치밴액은 둥근 볼 타입으로 부드럽게 잘 발리고 새지 않도록 설계 됐으며,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들에 비해 작은 30mL 용기로 제작돼 야외활동에서의 휴대성을 강화했다는 것. 더불어 야간에도 쉽게 눈의 띌 수 있도록 용기의 제품명은 야광
부산대학교병원 등 5개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해 13개 병원이 간호ㆍ간병통합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추가로 지정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지난 11일 ‘2016년 제5차 간호ㆍ간병통합서비스 제공기관 평가ㆍ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심의위원회에서는 보건복지부, 건강보험공단, 심사평가원, 대한병원협회, 병원간호사회, 학계 및 전문가의 8인으로 구성, 간호ㆍ간병통합서비스 제공기관의 지정, 간호인력 배치 적정성 평가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심의한다. 상급종합병원으로는 부산 소재 부산대학교병원, 동아대학교병원, 고신대학교복음병원과 순천향대
필러제제 등의 급성장에 힘입어 국내 의료기기 생산액이 두 자릿수 성장률을 유지했으며 중국 등으로 수출액도 늘어나 무역적자 규모도 크게 감소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국내 의료기기 생산실적은 5조 16억 원으로 전년도(4조 6,048억원) 대비 8.6% 증가했으며 2011년 이후 연평균 성장률도 10.4%로 고속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의료기기 수출은 27.1억 달러로 전년 대비 5.2% 증가한 반면, 의료기기 수입은 29.4억 달러로 전년 대비 0.9% 감소해 무역적자가 41%나 크게 감소했다. 이는 인구의 고
제24회 JW중외박애상 수상자에 강무일 가톨릭대학교 중앙의료원장(59)을 선정됐다. 강 원장은 2013년 가톨릭대학교 중앙의료원장 취임 이후, 기관의 비상 경영체제에도 불구하고 자선진료, 해외의료봉사 등 사회공헌 활동에 매년 120억 원 이상을 지원했다. 특히 치료가 가능한 질환을 앓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의학적 도움을 받지 못하던 환자 4만여 명의 치료비로 103억 원 가량을 지원하는 등 국민의 의료 기본권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수행해 왔다. 또한 강 원장은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을 기념해 ‘각막
식약처는 올해 해수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Vibrio vulnificus)이 예년보다 이르게 검출됨에 따라 질병관리본부 등 관계기관과 함께 오는 10월까지 여름철 수산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비브리오패혈증균은 일반적으로 해수 온도가 18℃ 이상 상승하는 5~6월부터 나타나기 시작해 10월께 소멸되는데 특히 7~9월에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집중 발생되므로 수산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번 수산물 안전관리 강화 조치는 비브리오패혈증균 검사를 생산단계, 유통·판매단계로 나뉘어 진행한다. 생산단계에서는 해수, 갯벌
독일 머크는 중국에서 실시한 TAILOR 3상 연구결과 ‘얼비툭스+FOLFOX’ 병용요법이 FOLFOX 단독요법에 비해 RAS wild-type mCRC 환자에서 일차평가변수인 PFS를 유의하게 증가시켰다고 12일 밝혔다. 머크 바이오파마 사업부의 글로벌 연구개발 책임자인 Luciano Rossetti 씨는 “TAILOR 연구 결과가 RAS wild-type mCRC 환자에 대한 표준 일차요법으로 병용요법의 유효성이 과학적인 근거를 가져온 것을 환경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종양 분야에 대한 머크의 전략 실행에서 의미 있는 단계
길리어드 사이언스의 경구용 C형 간염 치료제 소발디와 하보니를 총판한 의약품 도매업체인 스즈켄와 토호(東邦) 홀딩스(HD)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크게 급증했다. 양사의 2016년 3월말 결산에서 신약의 기여로 매출이 10% 이상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났다고 밝혔다. 스즈켄은 2015 회계연도에 매출은 2조 2,283억 엔으로 전년대비 13.1% 성장했으며 영업이익은 282억 4,400만 엔으로 무려 113.3% 급증했고 순이익도 53.1% 증가한 289억 6,000만 엔을 시현했다. 토호HD는 매출이 1조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