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 총무위원회가 효율과 관리강화에 초점을 맞춰 올해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대한약사회 총무위원회(담당 부회장 임준석, 위원장 박희성·최두주)는 11일 오후 2016년도 제2차 총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조찬휘 회장은 “총무위원회는 약사회의 기둥이자 기초”라고 말하고 “기둥이 튼튼해야 약사회가 튼튼해진다”고 강조했다. 또, “중요한 위원회로서 여러 위원분의 적극적인 회무참여와 약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 제시가 필요하다”며 자리를 함께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진
대한약사회 기능성화장품 특별위원회(본부장 김선자, 위원장 정혜린)는 11일 제1차 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위원 위촉장 수여 및 2016년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 앞서 조찬휘 회장은 “유럽의 경우 화장품이 약국 매출의 약 40%를 차지하는 등 약국이 화장품 유통 채널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현재 우리는 그렇지 못한 점에 대해서 아쉽다”고 밝히며 “위원회가 사명감을 갖고 앞으로 3년 동안 약국에서 기능성화장품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혜린 위원장은 “다른 화장품 유통 채널과는 달리 약사만의
동원헬스케어가 경기도 광주에 물류센터를 오픈하고 수도권 시장 입지 강화에 본격 나섰다. 동원약품그룹은 이미 서울 강동구, 경기도 김포와 의정부에 물류센터를 보유한 상태에서 이번 광주 물류센터를 가동함으로써 그 역량을 더욱 확대할 수 있게 됐다. 동원은 이번 광주 물류센터 오픈과 함께 영업사원을 확충함으로써 도매 본래 기능은 유통과 새로운 수익 창출을 위한 영업을 함께 강화해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동원헬스케어는 11일 오전 경기도 광주 물류센터 오픈식을 갖고, 토탈 헬스케어 유통기업으로 도약을 천명했다. 광주 물류센터는 대지면적 1,
부산지역 유통업체들과 신성약품의 병원 전납을 둘러싼 갈등이 약사법 위반에 따른 보건소의 경고 수준의 행정처분으로 1라운드가 마무리됐다. 부·울·경의약품유통협회(회장 주철재)가 지난 3월 부산지역 대동병원에 의약품을 공급하는 신성약품을 KGSP 위반 등으로 동대문보건소에 고발한 결과, 보건소 측이 행정처분의 가장 낮은 수준은 경고처분을 내렸다. 신선약품은 부산 동래구에 위치한 대동병원에 의약품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학교법인 화봉학원과 신성약품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 디에스메디케어와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부·울·경유통협회는 병원직
신신제약(대표 김한기)이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2016년 청년 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작지만 강한 기업이라는 의미를 지닌 강소 기업은 특화된 기술로 전 세계 시장을 공략하는 회사로서 최근 차세대 한국 경제를 이끌어갈 핵심 기업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올해 발표된 청년 친화강소기업이 예년과 다른 점은 선정기준에 청년이 선호하는 근무 요소를 고려했다는 점이다. 올해는 임금, 근로시간, 복지혜택 등 청년 친화적인 요건을 선정기준에 추가해 기업의 수는 줄어들었지만 명실상부 청년이 선호하는 기업 중심으로 선별했다는 평가다. 신
대한약사회 학술위원회(담당부회장 양덕숙, 위원장 김은주)는 지난 10일 제1차 학술위원회를 개최하고,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한편 2016년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 앞서 조찬휘 회장은 “급변하는 보건의료 체계 속에서 학술적 지식 없이는 약국 경영을 비롯한 약사로서의 모든 활동이 어려워 질 것”이라며 “학술위원회가 활발한 활동을 통해 회원의 전문성 함양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은주 위원장은 “약학대학 6년제 시대를 맞이해 더욱 실력을 향상시켜 후배들에게 존경받는 약사가 될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을 회원들에게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이문규)가 한국인을 위한 ‘당뇨병 관리 하나 둘 셋’ 생활수칙을 11일 발표했다.당뇨병은 적절한 관리로 충분히 증상을 완화하고 치료할 수 있는 질환임에도 우리나라 당뇨병 환자들의 관리 실태는 낙제 수준이다. 국민건강영양조사의 2014년 조사결과에 따르면 30세 이상의 당뇨병 환자 중 당뇨병 관리 목표인 당화혈색소(AIC) 6.5% 미만, 혈압 140/85mmHg 미만, 콜레스테롤 100mg/dL 이하로 당뇨병 관리 목표에 모두 도달한 환자는 10.8%밖에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당뇨병 관리 하나 둘 셋’
노원구약사회관(회장 조영인)는 지난 9일 밤 9시 30분에 노원구 프리셉터와 삼육대약학대교수와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삼육대약대에서는 송영천 학과장, 박준범 교수가, 약사회에서는 조영인 회장, 성기현, 정혜원, 윤중식, 박지남, 정종찬, 김은석 프리셉터가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으로는 2기 약국실무실습은 오는 16일부터 시작하며 16일 오전 8시에 약사회관에서 실습생과 프리셉터와의 상견례를 시작으로 배정된 학생과 함께 약국으로 출발해 실습을 시작키로 했다. 이번 실무실습은 10주간 진행되며 참여 학생 수는 15명으로 7
한국인 당뇨 인구 천만시대를 맞아 당뇨병 환자 진료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병원 및 환자를 위한 당뇨병 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한 학문적 소통의 장이 열린다.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이문규)는 제29차 춘계학술대회를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경주 화백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국내외 당뇨병 전문의, 기초의학자, 연구자, 간호사, 영양사, 사회복지사 등 150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2개의 기조 강연을 필두로 ▲당뇨병 합병증 및 동반질환 관리 ▲인슐린치료 교육 ▲임상영양 요법 ▲당뇨병 환자의 자가관리 전략 교
수원시약사회가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시범사업과 관련해 약국 부담의 부당성을 제기하면서 공개 질의와 함께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경기도 수원시약사회(회장 한일권)는 지난 10일 제5차 회장단회의를 개최하고 마약류 통합관리시스템 시범사업에 대해 논의, 대한약사회에 이 사업과 관련한 문제점에 대한 공개 질의서를 발표했다. 현재 정부는 투명한 마약류 유통기반 구축이란 명목으로 마약류 통합관리시스템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마약에 대한 시범 사업은 이미 작년에 마치고 16년 11월부터 마약의 수시 보고를 의무화하고, 향정약도 올해 7월부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