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대표 강수형)이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의 캐릭터 ‘세우미’를 선보였다. 세우미는 자이데나 정제의 모양과 색을 모티브로 탄생했으며, 발기부전은 부끄럽거나 감출 질환이 아니라 적극적인 진단과 치료가 필요한 질환임을 강조하기 위해 밝고 친근한 이미지로 형상화 됐다는 회사측의 설명이다. 또한 사내 임직원과 고객인 의사를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 ‘남성의 氣(기)를 세워주는 도우미’란 의미로 지어졌다. 동아에스티는 자이데나의 제품 홍보와 발기부전 질환에 대한 효과적인 메시지 전달을 위해 ‘세우미’를 카카오톡의 이모티콘, 학회 및 심
강동구약사회(회장 전경준)는 19일 화요일 10시 강동구민회관 2층에서 ‘강동 한마음봉사의 날’에 무료투약 봉사약국을 운영했다. 이날 무료투약봉사에 신민경 부회장을 비롯해 최명희 부회장, 김윤자, 이예영, 진혜원, 한백효 약사가 참여해 174명의 어르신께 복약상담과 무료투약을 진행했다. 이날 노인성 질환으로 팔‧다리가 저리고 피부가 가렵다는 상담이 많았으며, 특히 날씨는 춥지 않아도 큰 일교차로 인해 환절기 감기증세 위주로 투약 및 복약상담을 진행했다. 내달 무료투약 봉사는 셋째주 화요일일 5월 17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18일부터 22일까지 가나에서 방문하는 건강보험청 직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보험 연수과정’을 운영한다.가나 정부는 건강보험 가입률 60% 이상을 목표로 삼고 금년 6월부터 지역 가입자 확대 시범사업 추진을 계획하고 있다. 이를 위해 그동안 한국의 지원을 받아 인적역량강화에 힘써 왔다. 공단은 2013년부터 가나 건강보험 협력사업으로 해마다 건강보험 연수과정을 운영하면서 우리의 건강보험 제도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해 왔다. 2014년부터는 시범사업 기초조사 공동 연구에 이어 공단을 비롯한 한국의
다국적제약사들이 코마케팅을 전개하는 과정에서 강도 높은 자사의 CP규정 준수를 요구해 비교적 유연한 마케팅 및 영업에 길들여진 국내 제약사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국내 제약사들은 자사 제품에 대한 매출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는 과정에서 CP 준수가 어려운 상황이 적지 않다. 그러나 다국적 제약사와 판매 계약을 체결한 제품들은 하나부터 열까지 CP규정에 적합하게 영업을 전개해야 하기 때문에 일선 영업사원들이 큰 혼란을 겪고 있다는 것. 이에 다국적 제약사들은 파트너사인 국내 제약사 영업사원들과 마케
신약개발 등 제약산업에서 약사 존재 여부에 따라 역량 차이가 발생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약학회 춘계 국제학술대회에서 진행된 ‘약학교육 개선안 마련을 위한 대 토론회’ 패널토의에서 서울대 약대 김상건 교수는 이같이 주장했다. 앞서 이석용 편집위원장은 발제를 통해 현 약학교육 심화 실무실습에서 약국‧제약‧병원 등 실무실습 사이트의 수요‧공급 불균형과 1400시간 이상의 실무실습 교육체계 등을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이에 서울대 약대 김상건 교수는 “약사의 역할이 굉장히 많이 바뀌어 가고 있고 이 시간에도 바뀌고 있다”며 “점차 좁아
[정재훈 교수(삼육대학교 약학대학)] 최근, 연애인들의 자몽다이어트가 소개되면서, 자몽의 효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유의 상큼한 맛과 함께 열량이 낮고 항산화 성분들이 함유돼 있어 다이어트를 원하는 젊은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다. 자몽(Grapefruit)은 감귤속(Citrus)에 속하는 그레이프프루트의 열매이다. 그 이름은 포도와 비슷한 향을 내고 포도송이처럼 과실이 열리는데서 유래하고, 모양은 귤처럼 둥글며 지름이 10∼15cm이다. 원산지는 서인도제도의 자메이카로 여겨지고, 19세기 말부터 재배가 시작되었다. 겉껍질은 가죽질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삼성제약이 제조한 페니실린계 주사제 ‘박시린주1.5그램’ 등 4품목에서 무균시험 결과가 부적합한 것으로 드러남에 따라 해당제품의 판매금지 및 회수조치를 내렸다. 이번에 회수조치한 제품은 삼성제약이 제조‧판매한 ‘박시린주 1.5그램’, ‘박시린주 750밀리그램’, ㈜대웅제약이 위탁해 삼성제약이 제조한 ‘설바실린주750밀리그램’, ‘설바실린주1.5그램’ 등 4개 제품으로 삼성제약 화성공장의 공조시설 변경(`16년 1월 11일) 이후 생산된 페니실린계 주사제이다. 이번 조치대상 4개 제품의 무균시험에서 ‘바실루스 세레우
대한고혈압학회는 올메사르탄제제의 최근 논란과 관련, 심혈관질환에 대한 이득은 타 ARB제제와 차이가 없으며 부작용도 인종적 차이에 의한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대한고혈압학회는 이같은 내용의 '올메사탄 프랑스 이슈에 관한 답변서'를 1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 이번 답변서는 식약처가 국내 주요 학회에 “프랑스 ANSM의 조치사항과 관련해 국내 해당 품목의 조치 필요성 여부, 대체 치료들에 대한 의견 및 자료'를 요청함에 따라 대한고혈압학회에서 제출한 내용이다. 대한고혈압학회는 프랑스 급여중단 사유 중 하나인, 타 ARB제제
유한킴벌리는 ‘디펜드’가 19일부터 2개월간 약 1,000여 명의 ‘액티브시니어’를 직접 찾아가 요실금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디펜드 설문 버스 캠페인’을 론칭하고 캠페인에 동참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디펜드 설문버스는 요실금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진행되며 4월 19일부터 5월 말까지 전국의 ‘액티브시니어’를 직접 찾아간다. 참여자들은 설문 버스에 탑승해 설문 및 심층 영상 인터뷰 프로그램을 통해 요실금으로 인한 불편함과 고민을 털어놓게 된다. 이와 함께 요실금을 극복하고 활기찬 생활을 하고 있는 시니어의
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수두 백신 개발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수두 백신 면역 평가 시험법’을 확립했다고 밝혔다. 수두는 수두-대상포진(varicella-zoster virus) 바이러스가 원인인 급성 바이러스 질환으로 피부발진, 수포, 발열 등을 동반하는 제2군 감염병으로, 지난 2005년 이후 수두백신이 필수예방접종으로 지정된 상태이다. 이번 시험법 확립은 수두 백신에 대한 면역반응을 측정할 수 있는 형광항체(FAMA) 시험법을 표준화한 것으로 수두백신 접종 후 면역반응을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수두 백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