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제약(대표 류충효) 이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팝업스토어 ‘김수현의 레모나 하우스’를 열고, 다음 달 12일까지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김수현의 레모나 하우스는 가로수길 대로변에 위치한 건물 2개층(면적 241.66㎡)을 ‘수현C네 레모나하우스'를 콘셉트로 구성됐다. 1층은 레모나 브랜드 체험공간, 2층은 레모나 모델 김수현의 가상의 방을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팬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건물 외관 역시 레모나의 아이덴티티를 상징하는 노란색으로 전면 랩핑했으며, 레모나의 재미있는 히스토리 전시와
건보공단이 개인건강기록 시스템의 국제표준 적용을 위해 국가기술표준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19일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제대식)과 ‘건강보험 개인건강기록시스템’(PHR, My Health Bank)의 국제표준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다양한 컨설팅과 가이드지원 등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업무협약을 체결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가기술표준원은 우리나라 대표 국제표준화기관으로, 국가표준(KS) 관리 등 국내․외 표준정책 업무를 총괄하고 있으며 표준 활용 확산을 통한 스마트헬스산업
동성제약이 대한민국 대표 염색약 브랜드인 세븐에이트를 ‘어두워 지지 않는 새치염색컬러’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된 세븐에이트 무향료 칼라크림 4.63호(주황빛 밝은 갈색)와 5.4호(진한 다홍빛 갈색)는 어둡게만 염색되던 기존 새치염색과 다르게 밝은 컬러로 새치염색이 가능하다는 특징이라는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일반적인 새치염모제의 경우, 오랜 시간 방치할수록 어둡게 염색되지만, 세븐에이트 무향료칼라크림 새치멋내기컬러(4.5호·4.63호·5.4호)는 새치와 검은 모발의 편차를 줄이면서 어두워지지 않아 자연스러운 새치커버가 가능
anti PD-1 면역항암제 옵디보가 미국 FDA로부터 혁신적 치료제(Breakthrough Therapy)로 지정됐다.한국오노약품공업(대표 이토 쿠니히코)과 한국BMS제약(대표 박혜선)은 옵디보가 백금 기반 화학요법제 치료 후에도 확인되는 재발성 또는 전이성 두경부 편평상피세포암(SCCHN)에 대해 FDA로부터 ‘혁신적 치료제’로 지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혁신적 치료제 지정은 위중한 질환에 대해 조기에 잠재적 임상 치료 효과를 보이는 약물의 개발 및 심사 과정을 촉진해서 환자들이 새로운 치료제를 신속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경기도약사회가 약국위원장 회의를 열고 약국 소모품 무상공급 시행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경기도약사회(회장 최광훈) 약국(약사지도) 위원회(최용철, 변영태 부호장, 신윤호, 구현모, 조서연 위원장)는 지난 17일 약사회관에서 지부/분회 약국(약사지도) 위원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약국의 불용재고의약품 상시 반품사업 운영현황을 보고하고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청취했고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시행되고 있는 가정 내 폐의약품 수거사업과 관련한 분회별 현황 및 문제 해결방안 등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으며 지부 제31대 집행부의
C형 간염환자 중에서 B형 간염 감염자가 이전에 감염된 병력이 있는 환자가 경구용 C형 간염치료제를 복용하면 B형 간염바이러스의 활성화로 간 기능이 손상돼 최악의 경우 사망까지 초래할 수 있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18일 B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이나 기존에 감염된 병력이 있는 C형 간염환자에게 경구용 C형 간염 치료약을 투여 한 후 B형 간염 바이러스가 다시 활성화돼 간 기능 장애로 사망한 사례가 확인돼 경구용 C형 간염치료제 8제품의 첨부 문서를 개정토록 지시했다. 첨부 문서에는 B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자나 과거 감염자를 "신중 투
올 1분기에 100억 이상을 연구개발비에 투자한 제약(바이오제약)사는 한미약품, 종근당, 대웅제약 등 8곳에 달하며 매출액 대비 10% 이상을 투자한 기업은 17개사로 집계됐다. 연구개발을 통한 신약개발이 미레 성장 동력으로 더욱 중시되고 있는 현재 상장제약기업 70곳의 올 1분기 연구개발 투자비를 집계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바이오제약사들은 바이오벡터 등 시설투자 비용 등을 연구개발비에 포함시킴에 따라 일반 제약사보다 매출액 대비 투자금액이 높다. 이에 따라 70개사 중에서 1분기에 가장 많은 금액을 투자한 기업은 셀
한국MSD가 대표 교체를 앞두고 ‘한국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책임감 있는 제약기업’을 향해 나아가겠다는 새 비전을 발표했다. 한국MSD 아비 벤쇼산 대표는 지난 18일 창립 125주년 기념 간담회에서 MSD의 사업전략과 함께 이같은 비전을 밝혔다. 6월 1일자로 한국MSD 대표에 취임할 아비 벤쇼산 대표는 화이자에서 근무하다 2003년 이스라엘 MSD로 옮긴 후 영업 및 마케팅 사업부 총괄을 맡다가 2009년에는 네덜란드MSD 마케팅 총괄, 2010년 이스라엘 MSD 대표, 직전에는 일본 MSD의 전략기획부를 이끌어왔다. 한국MSD의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제2차 법제위원회(담당 부회장 심숙보, 위원장 박근희)를 개최하고, 2016년도 사업계획과 제규정 개정(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책기획단 운영규정 개정안을 비롯해 약사 연수교육 규정 개정안, 약바로쓰기운동본부 운영규정 개정안, 약사미래발전연구원 운영규정 제정안 등을 검토하고, 개정안 자구를 일부 수정해 상임이사회와 초도이사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또한 올해 위원회 사업계획안을 검토하고 불합리한 약사관계 법령 개선 추진과 약사 관련 유권해석 사례집을 보완해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에게 제공하기로
제약·바이오산업이 국가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재조명되면서 우수 인력들의 취업 선호 업종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아직까지 오너 중심의 구시대적 기업문화가 말썽을 빚고 있다. 특히 중소 바이오업체들이 특정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근 급부상, 사세가 확장되자 일부 오너들의 '슈퍼갑(甲)질'로 인해 업계 전반의 위상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 이에 달라진 대외적 위상만큼 오너를 비롯한 내부 경영진의 자질도 개선돼야 한다는 여론이다. 코스닥에 상장돼 시가총액 1조 원을 초과한 C바이오사는 최근 ‘근무 중 자리를 비웠다’는 이유로 차·과장급 직원 3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