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그룹 임원 가족 모임인 한미부인회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나눔을 실천했다.한미약품그룹(회장 송영숙)은 한미부인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을 사회복지단체 및 지역사회에 기부하며 따뜻한 사랑의 온기를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한미부인회는 매년 연말 회원들이 직접 기증하거나 만든 의류와 반찬으로 자선바자회를 열어 조성한 수익금 전액을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해왔다.다만 작년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바자회를 열지 못해 자발적 기부로 성금을 조성했으며, 그 중 일부를 충북 음성에 위치한 사회복지단체 꽃동
김새롬 (시민건강연구소 젠더와건강연구센터장)국정감사 이후 여성계에서는 갑작스레 약물 하나가 화두에 올랐다. 약의 이름은 ‘미프진’(성분명 미페프리스톤), 일명 낙태약으로 불리는 임신중단 약물이다. 임신중단에 대한 처벌이 헌법 불합치 판정을 받은 뒤 약물에 의한 임신중단을 허용하는 모자보건법 개정안이 국회에 발의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쓰이는 임신중단 약물인 미프진이 주목받게 된 것이다.현재 미프진을 놓고 각계각층이 저마다 목소리를 내고 있는 난전 양상이 펼쳐지고 있다. 의료계는 처방조제의 주체를 놓고 의·약사 갈등을 빚고
유일한 박사는 ‘유한양행의 창업주’로,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표상으로 추앙을 받는 인물이다. 최근 유일한 박사의 ‘기업가 정신’과 ‘사회적 가치’를 조명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 기업사에서 모범적 사례로 꼽히는 유일한 박사의 국익 사상과 합리적 실용주의를 향한 열띤 세미나 현장을 소개한다. 25일 오후 2시 한국경영학회 등 국내 4개 학회가 연세대학교 ‘유일한의 기업가정신과 사회적 가치 창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진행 (youtu.be/88E0fpu6sdA)으로 진행됐다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무더기로 쏟아지면서, 정부는 서울·경기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 조치했다. 하지만 일부 보수 유튜버는 코로나19가 크게 위험하지 않은 질환인데 정부가 공포심을 조장해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코로나19는 충분히 위험한 질병이라면서, 음모론에 대한 위험성을 경고했다. 지난 14일부터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무더기로 쏟아지면서, 이날 이후 확진자 수는 꾸준히 세자릿수를 기록했다. 해당 기간에 발생한 지역감염 수만 930명으로
에디터 김진규 (pharm123kr@pharmnews.co.kr) 산 마르코 광장이 위치한 베네치아는 베네토주의 주도이며 물의 도시라 불리는 곳으로 이탈리아의 북동부에 위치해 있다. 이곳 베네치아는 흔히들 셔터를 누르는 대로 작품이 나온다고 할 정도로 독특하고 인상적인 풍경과 역사적 건물들이 많은 덕분에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 중 한 곳이기도 하지만, 과거부터 해상무역의 본거지로서 베니스의 상인들의 활약에 힘입어 경제적으로 가장 부강한 도시로 성장하였다.베니스의 상인들이 유럽에 최초로 커피를 소개 하였는데 이때가 1616년이고
일부 글로벌 제약사 투자자들이 임원들의 개인적인 이익 때문에 약가가 상승하는 것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하고 최근 관련 자료를 요청했다. 하지만 제약사 주주 대부분은 이 문제를 표면화 시키는 것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드러내며 거부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최근 글로벌 제약사 연례 회의에서 주주들은 경영진 보수에 대한 더 많은 추가 정보, 즉 가격 인상이 고위 경영진(C-suite)의 급여 증가의 직접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자 하는 요청에 대해 거부했다.기독교 교리에 기반을 둔 투자자 그룹 ICCR(Interfaith Ce
올해로 35회째를 맞은 국내 최고권위의 의료봉사상인 ‘보령의료봉사상’ 대상에 이석로 원장(1964년 生)이 선정됐다.35회 대상을 수상한 이석로 원장은 1994년부터 방글라데시 꼬람똘라(Koramtola)병원에서 의료봉사뿐 아니라, 인재를 양성하고 주민 자립 지원활동을 올해로 26년째 이어오고 있다.이석로 원장은 1994년 레지던트를 마친 후 의사로서 꼭 경험해야 하는 일이라는 생각에 3년을 목표하고 아내와 18개월 아들을 데리고 방글라데시로 건너갔다. 방글라데시 꼬람똘라 지역에 위치한 꼬람똘라병원은 1992년 한국 기독교병원연합단
김대업 대한약사회장 당선자는 1차로 여러 관심을 받고 있던 유관단체장과 별도기구의 책임임원 인선을 발표했다.신임 집행부의 유관단체장과 임원 인선은 전문성을 중심으로 한 50대 인사들을 책임자로 인선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약학정보원장은 최종수 전 대약 정보통신위원장(서울대, 59)을 임명하고 의약품정책연구소장에는 박혜경 성균관대 약대 연구교수(이대, 54)를 임명했다.또 대한약사회 조직 중 정관 조직으로 별도 예산 체계로 운영되고 있는 약바로쓰기운동본부장에는 김이항 경기도약사회 부회장(성대, 55)을 선임하고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장에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2017년도 연수교육 미이수자에 대한 최종보충교육을 다음달 개최한다. 지방에 거주 중인 회원을 고려해 7월 15일과 22일, 서울과 대전에서 2차례 개최한다. 보충교육은 지역 약사회와 한국병원약사회 등 교육실시기관에서 2017년도 연수교육과 보충교육을 실시했지만 아직까지 교육 미이수자가 상당수 존재함에 따라 마지막 교육 이수 기회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개별 교육 대상자에게는 대한약사회의 보충교육 일정과 프로그램 안내문이 발송됐다. 교육 접수는 오는 25일(월) 오후 1시부터 대한약사회 홈페이지(w
(주)에스메디(구 신성엠에스) 정호윤 대표의 부친(정찬우)께서 30일 숙환으로 별세.빈 소: 원주기독교병원 장례식장 3층 특실(0337443969)발 인: 2월 2일(금) 아침 6시장지: 경북 영양군 청기면 선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