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사회(회장 조찬휘) 천사의약품지원센터(단장 임준석)는 지난 25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남선교회 전국연합회 해외의료선교단에 2500만 원 상당의 의약품을 전달했다. 센터 측은 제약회사 7곳과 약국 1곳의 기증에 의해 위장약, 혈압약, 제산제 등 총 23종 450개에 달하는 의약품들이 마련돼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찬휘 회장은 “앞으로도 형편이 어렵고 아픈 이들을 위해 약사회가 힘을 보탤 것”이라면서 “어려울수록 남을 도우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음을 느낀다”며 “해외에서도 천사의약품이 사랑의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유용하게
세계보건기구가 돼지독감(swine flu)란 명칭으로 인해 이집트에서 수만 마리 돼지를 살처분하는 등 돼지에 대한 오해를 불러일으키게 됐다며 이 용어 사용을 중단하고 과학적 명칭을 사용키로 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30일 돼지독감이란 용어 대신 기술적이고 과학적인 명칭인 H1N1 influenza A라는 용어를 쓸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축산업계 및 UN 식품청에서는 이러한 용어로 인해 소비자들을 오도하고 여러 국가에서 불필요하게 돼지고기 제품을 금지하고 살처분 명령을 하는 경우까지 초래되고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었다. 돼지
서울시의약품도매협회(회장 한상회)가 종로 소재 기독교100주년기념관에서 실시한 2009년 KGSP교육에 총 450여개사 900여명이 참여해 제도변화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한상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도매협회의 역할과 회무정책을 소개했다. 한 회장은 "지난해부터 이어져 온 개봉재고의약품 반품문제와 올해 발생한 석면함유 탈크원료 의약품사태까지 도매업계에 어려움이 닥치면 가장 힘든 사람이 바로 공급관리ㆍ품질관리 책임자들"이라고 격려하며 "협회는 이러한 도매업을 둘러싼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는 데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환인제약(대표 이계관)은 20일 수서동 소재 태화기독교 사회복지관에서 제27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2대주주와 경영권분쟁에서 방어하는데 성공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현금배당을 주당 400원(액면가대비 40%)으로 확정했으나, 2대 주주인 데칸밸류어드바이저리가 제안했던 사외이사 선임건과 비상근감사 선임건은 부결됐다. 이로써 환인제약이 2대주주인 데칸밸류어드바이저리와 벌인 경영권 분쟁에서 경영권을 방어하는데 성공했다고 분석했다. 이계관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매출액은 929억원이었으며 전년대비 16% 성장률을 기록했다는데 올해는 전
도매의약품약업인선교회(회장 안병광)가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진행하는 ‘사랑의 음악회’가 범약업계의 열띤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 제13회 사랑의음악회는 14일 오후 7시부터 3시간 동안 기독교TV방송국에서 350여명의 의약계 인사들이 자리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올해에는 기존 가스펠 인사 초청 방식을 탈피, 경연대회방식으로 구성하여 도매회사·병원·제약회사 팀들이 각자의 기량을 선보였다. 경연대회에 참가한 회사는 총 11팀으로, 율동과 의상, 악기구성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관중들에게 어느
도매약업인선교회(회장 안병광, 유니온약품 회장)가 오는 10월 14일 오후 7시 CTS 기독교 TV 방송국 아트홀(동작구 노량진2동)에서 '제13회 사랑의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기존 가스펠 가수 초빙 방식이 아닌 의약계 관련 종사자들이 직접 노래를 부르는 경연대회로 진행된다고 한다. 참가자는 도약선교회 합창단을 비롯해 을지병원, 동아제약 등 총 10팀. 한편 도약선교회는 도매업계 기독교 신자들의 모임으로 매년 음악회를 통해 모금된 성금은 무의탁 환우·중도실명자·장애인보호시설·결핵환자 등에게 전달된다.
기독교 도매업소 대표들의 모임인 도매의약품약업인선교회는 신임 안병광 회장(유니온팜)을 선출했다. 부회장에는 남상길(남경코리아)ㆍ김성규 사장(송암약품)을 선임했다. 도약선교회는 7일 63빌딩 새턴홀에서 부부동반 신년하례식을 갖고 새 회장단구성 구성과 신년 예배를 가졌다. 4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안병광 신임 회장은 올해 목표를 회원 배가 운동과 선교 사업 활성화로 정하고 회원사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안 회장은 “바람개비는 바람이 없으면 돌아가지 않는다”며 “새해에는 바람을 기다릴 것이 아니라 스스로 전진해 바람을 만드는
도매의약품약업인선교회(회장 백종희)가 주최한 ‘제12회 사랑의 음악회’가 23일 성대하게 막을 내렸다. 이날 저녁 7시 30분부터 CTS기독교TV에서 열린 이번 음악회에는 약업계를 비롯한 300여명의 인사들이 참석, 나눔의 정을 함께 했다. 도약선교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금 전달 대상을 무의탁 환우들로 결정하고 도매업계 및 제약계가 후원한 기부금과 음악회 당일 모은 성금을 합해 늘푸른선교회에 기탁할 예정이다. 백종희 회장은 “도약선교회가 발족된 지 15년, 사랑의 음악회를 시작한 지 12년이 지났다”며 “적은 힘이지만 어둔 곳
약학정보원 정보관리팀 박정숙 연구원이 10월 6일 오후 2시 씨티에스웨딩홀리치(CTS 기독교TV 건물 11층 컨벤션홀)에서 화촉을 밝힌다.
도매의약품약업인선교회(회장 백종희)가 오는 10월 23일 노량진에 위치한 CTS기독교TV방송국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제 12회 사랑의 음악회를 개최한다. 도약선교회는 사랑의 음악회를 통해 도매업소와 약업계 성금을 모아 무의탁 환우들 겨울나기를 돕고 있다. 백종희 회장은 “도매업소를 비롯한 약업인들이 사회공헌을 통해 느끼는 기쁨을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약선교회는 현재 전국 25개 도매업소 대표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사랑의 음악회를 통해 모금된 2천만원을 무의탁 환우를 돕고 있는 늘푸른 선교회와 장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