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가 정부가 주도하는 'AI 팩토리 얼라이언스’ 사업에 화장품 기업 중 유일하게 주관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스마트팩토리(자동화)를 넘어 AI 팩토리(자율화)를 완성하며 K-뷰티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계획이다.한국콜마는 산업통상부의 ‘AI 팩토리’ 과제에 선정돼 화장품 제조 공정을 통합한 AI 자율제조 시스템을 개발한다고 20일 밝혔다. 스마트팩토리는 사람이 설정한 작업 조건에 따라 기계가 자동으로 작업을 수행하는 단계에 머무는 반면, AI 팩토리는 인공지능이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스
콜마홀딩스가 생명과학 분야 여성 과학자들과 동반성장을 이어간다.콜마홀딩스는 여성생명과학기술포럼(WBF)과 지난 17일 서울 서초구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에서 '제5회 콜마홀딩스-WBF 오픈이노베이션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여성 생명과학자들이 보유한 연구 기술을 공유하고, 산학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1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았다.이날 행사에는 문병석 콜마홀딩스 기술연구원장, 황은숙 WBF 회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생명과학 분야에서 활약 중인 여성 과학자 7명(최인희
화장품소재 및 원료의약품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와 국내 1위 인체적용시험 전문기업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각자대표 박진오, 이해광)가 미래 신사업 발굴과 글로벌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60억 원 규모의 ‘딥테크 오픈이노베이션 투자조합’에 출자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조합은 정부가 중소기업, 벤처기업 등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출자한 모태펀드에 선정된 펀드로 인천 소재 액셀러레이터 탭엔젤파트너스가 운용을 맡는다. 출자에는 대봉엘에스∙P&K 외에도 모태펀드, 인천테크노파크, 네오캠코리아 등이 참여했다. 모태펀드 선정으로 정책적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의 클리니컬 코스메틱 브랜드 ‘웰라쥬(WELLAGE)’가 피부 관리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신제품 ‘하이퍼 PDRN 원데이 키트’를 출시하며 원데이 키트 라인업을 강화한다.이번 제품은 히알루론산과 PDRN 성분을 동결건조해 만든 고농축 캡슐과, 휴젤이 자체 개발한 ‘HA-PDRN™’ 성분을 담은 앰플로 구성됐다. 사용 직전 캡슐과 앰플을 혼합해 바르는 방식으로, 신선한 성분을 그대로 피부 관리에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휴젤에 따르면, ‘HA-PDRN™’은 히알루론산과 PDRN을 결합한
에스테틱 전문기업 DNC 에스테틱스(대표 유현승)는 최근 '동안 복합시술'을 주제로 한 의료진 대상 정기 웨비나 '딥 인사이트 웬즈데이 웨비나(DEEP INSIGHT WEDNESDAY WEBINAR)'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웨비나에는 약 120명의 의료진이 참여해 '두스(Dooth)'와 '디클래시(DCLASSY)'를 활용한 미용 트렌드와 임상 경험을 공유했다. 강연은 이승현 뷰성형외과 원장이 맡아 '흡수성 봉합사(Dooth)'와 '프리미엄 필러(DCLASSY)'를 활용한 안면 윤곽 개선 및 동안 효과 복합 시술 전략을 소
글로벌 화장품 ODM·OEM 기업 인터코스코리아(Intercos Korea)는 발렌티노 발렌티니(Valentino Valentini) 이탈리아 기업・메이드인이탈리아부 차관이 9월 6일(토) 오산 뷰티 허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발렌티니 차관은 경기도 오산에 위치한 생산 시설과 연구개발(R&D) 현장을 둘러봤다. 발렌티노 발렌티니 이탈리아 기업・메이드인이탈리아부 차관(1열 우측 두 번째), 최철규 인터코스코리아 대표이사(1열 우측 첫 번째), 안나 다토 인터코스 그룹 글로벌 전략 마케팅 총괄 겸 인터코스코리아 부사장(1열 우측 세 번
바이오 피부과학 전문기업 지에프씨생명과학(388610, 공동대표 강희철·표형배)이 엑소좀 기반 바이오코스메틱과 의료기기 분야에서 연이어 글로벌 인증을 확보하며 세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회사는 최근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엑소좀 기반 두피케어 스킨부스터 ‘GFCCELL EXO SCALP’의 정식 위생허가를 받았다. 동시에 프리미엄 스킨케어 제품 ‘GFCCELL EXO VITAL HYDROGEL MASK’는 브라질 보건감시국(ANVISA) 인증을 획득했다. 두 제품에는 회사가 독자 개발한 엑소좀 분리·정제
국내 유일의 뷰티 업계 특화 채용 플랫폼 ‘코공고’가 공개한 2025년 8월 기준 채용 트렌드에 따르면, K뷰티 열풍이 북미·일본을 넘어 유럽, 중동, 러시아까지 확산되면서 글로벌 인재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코공고가 플랫폼에 게시된 공고를 분석한 결과, 해외 채용 비중은 북미가 25.8%로 가장 높았고 일본(17.6%), 동남아(11.7%)가 뒤를 이었다. 특히 유럽이 9.9%로 4위를 차지했고, 중동(4.9%)과 러시아(0.6%)도 이름을 올리며 신흥 시장으로 부상했다. 이는 K뷰티가 새로운 성장 거점을 전 세계로
샤페론이 K-뷰티 디바이스 전문기업 아띠베뷰티와 고강도집속초음파(HIFU, High-Intensity Focused Ultrasound) 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피부 미용기기와 소모품 공동 개발에 나선다. 양사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27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HIFU는 고강도의 초음파 에너지를 피부 원하는 층에 집중시켜 조직을 선택적으로 파괴하고 재생을 유도하는 기술이다. 턱 라인 개선, 피부 리프팅, 주름 완화 등 미용 시술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으며, 절개 방식이나 고주파 시술에 비해 회복이 빠르고 부작용이
전문의약품 생산 기업 제론셀베인이 자사 화장품 브랜드 ‘셀베인(Cellvane)’의 스킨케어 제품 5종을 신세계인터넷면세점에 공식 입점시켰다. 이번 입점으로 해외 소비자를 비롯한 글로벌 여행객들과의 접점을 넓히며 프리미엄 스킨케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신세계인터넷면세점을 통해 선보이는 제품은 셀베인 리차지 스킨부스터, 셀베인 하이퍼 리커버 앰플, 셀베인 코어 리바이탈 크림, 셀베인 바이오 앰플 마스크, 셀베인 PDRN 리커버 랩 등 총 5종이다. 이들 제품은 제론셀베인이 직접 생산한 고순도 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타이드(PDRN)를